-
-
일상생활 일본 여행회화 365 - 무조건 따라하면 통하는 ㅣ 일상생활 여행회화
이원준 엮음 / 탑메이드북 / 2022년 7월
평점 :
무조건 따라하면 통하는
일상생활 일본 여행회화 365
이원준 엮음.
탑메이드북 / 2023.5.15.

더 늦기 전에 한 번 가보고 싶은 나라, 일본.
여행, 출장 등으로 일본을 방문할 때
한 손에 쏘~옥 들고 다닐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책!
무조건 따라하면 통한다는 책!
정말 그럴까요?
제가 한 번 만나보겠습니다!

단체로 여행을 간다면 현지 가이드가
노련하게 안내와 통역을 해주어서
큰 불편함은 없겠지요.
하지만 여행을 할 때 일본어를
조금이라도 익히고 가면
일본 여행은 더욱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거예요.
일본어로 인사말 정도만 알아도
현지에 직접 만나는 일본인과
인상 깊은 대화를 하고 올 수도 있겠죠.


전체적으로 책을 촤라락~보면
일본 대표 관광지 소개,
기본 회화 표현,
여행 일본어를 위한 워밍업을 시작으로
장면별 회화 총 10 part로 나누어져 있어
필요한 정보를 바로 바로 찾아볼 수 있어요.

일본 대표 관광지가 20개 소개되어 있어
관광지 선정에도 도움이 되네요.
여행 일본어를 위한 워밍업 부분에는
여행지에서 자주 쓸 수 있는
인사, 응답, 질문, 감사, 사과,
장소, 허락, 긴급상황 등의 표현이
한 단락씩 수록되어 있어
급할 때는 이 파트만 보아도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아요.

그다음으로는 본격적으로
장면별 회화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출입국부터 숙박, 식사, 교통, 관광,
쇼핑, 방문/전화/우편, 트러블, 귀국까지
여행 순서에 맞게 되어 있어
찾아보기 참 편리합니다.
각 파트마다 여행 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일본 여행이 처음이거나,
일본 문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합니다.


사실 그런데 책이 아무리 훌륭해도
일본어로 말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지요?
일상생활 일본 여행회화 365는 표현마다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한국어 발음 순으로
이렇게 친절하게 되어있어요.
히라가나를 몰라도 한국어 표기로
읽기만 해도 된다는 점!


그냥 읽기만 하는 건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든다면
QR 코드를 찍어 원어민 발음으로
듣고 따라 해도 좋아요.
보통의 회화책은 언어 표현을
가르치는 것에 중점을 두지만
이 책은 즉석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행 회화 표현은 물론이고
여행정보, 꿀팁까지 대방출하여
말 그대로 "무조건 따라하면 통하는"
마법이 일어날 것 같아요.
요즘은 스마트폰 번역 앱도 많아
"여행회화 책이 뭐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스마트폰 앱은 통신이 원활하고
배터리가 충분해야 하잖아요.
그럴 땐 주저하지 말고
일상생활 일본 여행회화 365를 펼쳐 보세요!
무조건 따라하면 다~ 통해요!
가까운 시일에
일본 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함께 해요!
일상생활 일본 여행회화 365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