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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2 - 원술, 황제가 된 남자 ㅣ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2
단꿈아이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단꿈아이 / 2023년 5월
평점 :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설민석 선생님이 들려주는 만화 삼국지
벌써 12번째 이야기가 출간 되었어요.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2
원술, 황제가 된 남자
글. 단꿈아이
그림. 스튜디오 담
원작. 나관중
총감독. 설민석
단꿈아이 / 2023.5.18.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은
나중관의 소설 삼국지에서
꼭 필요한 줄거리를 가져와
우리 친구들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졌다고 해요.
호기심 많은 사마르 왕국의 공주 마람카가
어린 황제 아사드에게 실감나게 들려주는
이야기 속으로 출발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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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는 유비와 여포를 갈라놓기 위해서
유비에게 황제의 이름으로 편지를 보냅니다.
유비는 조조의 함정임을 깨닫지만
원술을 처단하라는 황제의 명령에 따라
장비에게 서주성을 맡긴 채 길을 떠나요.
홀로 남겨진 장비는
절대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이 소식을 들은 여포는
장비가 술에 취한 틈을 타
서주성으로 쳐들어 옵니다.
한편, 황제의 옥새를 손에 넣은 원술은
혼란스러운 천하를 잠재우기 위해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릅니다.
원술의 소식을 들은 조조는
역적 원술을 처단하기 위해 영웅들을 모아
수춘성으로 향합니다.
욕심에 눈이 멀어
황제가 된 원술의 최후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모든 이를 얻고자 하는 이는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
옥새를 가지게 되었다 하여
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고,
그런 자신의 모습에 취해
수백 명의 후궁을 들여 비단옷을 입히는 등
향락과 사치가 심했던,
분수에 맞지 않는 생활을 하였던
원술을 두고 한 말인가 봅니다.
원술을 처단하기 위해 모인 4인방
여포, 유비, 손책, 조조!
그들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큰 그림을 그린 조조의 계략이
대단히 멋있게 느껴집니다.
수춘성으로 가는 길,
가뭄으로 식량 배급이 어려워지자
식량 담당관의 목을 베어
군사들의 사기를 일으키는 장면,
백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보리밭을 밟지 않도록 하였는데
의도치 않게 자신이 보리를 밞아 엉망이 되자
목숨을 버리는 대신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에서
정말 조조의 영리함이 단연 돋보였어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세밀한 그림체로
삼국지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주니
한번 책을 들면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요.
12권도 휘리릭~ 순식간에 읽고
마지막 부분의 역사 정보를 확인해 봅니다.
<삼국지연의>와 <정사 삼국지> 내용까지
간략하게 비교한 표가 수록되어 있어
삼국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네요.
https://youtu.be/mEiJ5TlmcCQ
설쌤TV의 인스타그램에서
신간이 출간되면 리그램 이벤트를
늘 진행하고 있어요.
참여하는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신간이나 기프티콘 선물이
마구마구 제공되니
홍보도 하고 선물도 받고!
https://www.instagram.com/p/CsceDUXSUzA/?igshid=MzRlODBiNWFlZA==
쉽고 재미있는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2 원술, 황제가 된 남자
궁금하시다면 지금 당장 구매하러 가요!
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