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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어사 - 지옥에서 온 심판자
설민석.원더스 지음 / 단꿈아이 / 2023년 4월
평점 :
설민석 작가님 작품
어디까지 읽어봤니?
역사와 판타지가 만나
흡입력 있는 소설이 탄생했다!
설민석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한
K-요괴 판타지 소설
요괴어사
지옥에서 온 심판자
설민석. 원더스 지음
단꿈아이 / 2023.4.24.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
설민석 작가님께서
이번엔 역사 판타지 소설을
선보입니다.
"너희는 요사스럽고 괴이한 일을
살피는 어사가 되어
원한의 굴레에 빠진 이들을 구하라."
18세기 조선.
정조 임금에게 괴이한 일들이 일어나요.
국운을 예언하는 꿈,
죽은 이를 본다는 아이와의 만남,
그리고 아버지 사도세자가 남긴
편지 속 메시지!
망자천도(亡者薦度)
"억울한 원혼을 좋은 곳으로 보내고
지은 죄에 따라 합당한 벌을 내리는
조직을 꾸리자."
죽은 백성까지 돌보겠다는
정조 임금의 뜻에 따라
요괴어사대라는 특별조직이 생겨나요.
죽은 이를 보는 아이 "벼리"
각종 무술에 통달한 장사 "백원"
말보다 빠른 소년 "광탈"
미래를 보는 여인 "무령"
지옥에서 온 신수 "해치"
요괴어사대는 조선 땅 곳곳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들을 찾아다니며
각자가 가진 특별한 재주로
원혼을 천도하고 사악한 요괴들을
상대해요.
소설의 배경인 정조 시대는
조선시대 후기로
계급과 성별의 구분이 엄격했지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가족들에게 희생당한 반쪽이,
전쟁 폐허 속에서 시체를 거두다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승려,
동생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처녀 귀신,
양반에게 협박받다가 살해당한 기생 등
사회적 부당함을 당연하게 감내하는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냈어요.
살아서 누구에게도 따스한 보살핌 한 번
받아보지 못하고
죽어서 요괴로 남아버린,
상처가 있어 더욱 사악했었던 이들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며 위로하는
요괴어사대의 대활약이 펼쳐집니다.
https://youtu.be/r0rY7ltQF30
<요괴어사 - 지옥에 온 심판자>는
꽤 두꺼운 책인데도 휘리릭 읽을 정도의
탄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에요.
강철, 삼두구미, 길달 등
실제 기록으로 전해지는
대한민국의 괴물들이
작가의 상상력과 더해져
매력적인 K-요괴로 재탄생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기게 된답니다.
정의가 흐려진 오늘날, 우리들에게
권선징악의 통쾌함과
소외된 자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를
함께 느껴보세요.
#설민석 #단꿈아이 #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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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K요괴 #정조 #원더스
앗! 잠깐!
요괴어사 출간기념으로
설민석 작가님의 특별 강연회가
5.21.(일) 광운대학교에서 진행되요.
온라인 서점 여러 곳에서
요괴어사를 구매하시면
구매 혜택으로
강연회 초대장도 함께 받아볼 수 있어요.
설민석 작가님과의 설레는 만남이
궁금하시다면 요기로~!
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