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도둑이 아니야
임서경 지음, 한예린 그림 / 솔숲출판사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견.물.생.심.

​

"물건을 보면

가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

어떤 물건을 보고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

그러나 그 물건이 다른 사람의 것이라면

우리는 그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사람은 이성적인 사고를

하기 때문이죠.

​

만약 나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다른 사람의 물건에 손을 대게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할지

한번 생각해 보기로 해요.







난 도둑이 아니야!

글. 임서경

그림. 한예린

솔숲출판사 / 2022.10.21.

​

학원 버스에서 발 밑에 떨어져 있는

휴대전화를 발견한 형우.

그토록 갖고 싶어하던

최신형 휴대전화였어요.

​

형우는 순식간에 휴대전화를 주워

자신의 주머니에 집어 넣었어요.



형우의 가슴은 콩닥콩닥,

입술은 바짝 타고

손에 진땀이 나기 시작해요.

​

앗! 주머니 속에서

휴대전화의 진동이 느껴져요.

​

다시 제자리에 둘까

고민하던 순간,

버스는 학원 앞에 도착하고

형우는 주머니 속에

휴대전화를 움켜쥔 채

내리고 맙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가는

걱정과 불안감에

형우는 병까지 나게 되요.

​

과연 형우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요?




누구든 실수 하거나 잘못을 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실수,

잘못된 행동을 인정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용기입니다.

​

형우는 고민 끝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책을 찾아

문제를 해결합니다.

​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형우의 모습을 보고

참 다행이다, 용기내 주어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

​

마지막으로 핸드폰을 잃어버린 자신보다

형우가 더 힘들었을거라며

넓은 마음으로 용서해주는

제인이의 모습이 더욱 깊이있게

다가왔어요.

​

형우의 행동과 심리가

실감나게 잘 표현되어 있어

내가 형우가 된 기분으로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점이

좋았구요.

​

어린이 친구들의 용기를 응원하는

초록별 임서경 작가님의

<난 도둑이 아니야!>

​

아이들과 함께 읽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 보기로 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