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마을의 진짜 보물 개똥이네 책방 41
정지윤 지음 / 보리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리출판사의 거북이마을 이야기

두번 째 이야기입니다.



거북이마을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아라!



느릿느릿 천천히 사는 거북이마을에서

잠시 머물게 된 오디와 싸리!



평화롭던 거북이마을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납니다.

거북이마을에 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 있는!

보!물!지!도!가 발견되었기 때문이죠~!



다들 거북이마을 박물관으로 달려갑니다.

박물관장 두더지 아줌마가

벽에 걸린 그림에 물을 뿌리자

보물지도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아무리 들여다봐도

도대체 보물이 어디 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마을 친구들은 하나 둘 씩 돌아가고

호기심 많은 랄라와 거북이마을에 잠시 머물던

오디와 싸리. 세 친구는 보물지도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며 거북이마을의 보물들을

찾아내게 됩니다.



보물이 뭘까?

무엇을 보물이라고 하는 걸까?



보물이라고 하면 우리는 쉽게 예쁘고 값비싼

보석이나 황금, 돈, 많은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있는 귀한 물건을 생각합니다.



거북이마을의 보물지도가 발견되자

랄라, 오디, 싸리도 반짝반짝 빛나는

값비싼 보물을 떠올리며 보물을 찾아나선

것이겠죠.



하지만 수수께끼를 하나하나 풀며

보물을 찾아 나가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생각은 조금씩 바뀌어 갑니다.



거북이마을의 진짜 보물은

무엇이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거북이마을의 진짜 보물!

만나러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이는..

보물은 꼭 비싼 보석이나 많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 친구, 선생님 인 것 같다고 합니다.

일상에 늘 존재하는 것들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