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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안아 주는 말 따라 쓰기 - 마음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문해력 연습
이현아 지음, 한연진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2월
평점 :
<감정을 안아 주는 말>은 '어린이를 위한 무드미터'에 담긴 36가지 감정을 모두 담아 더욱 풍성한 따라 쓰기를 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한참 글쓰기에 비중을 두고 있는 울꼬맹이에게 상황 따른 감정 어휘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 책이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글씨체도 교정할 수 있게 도움 받을 수 있겠더라구요.



1. 감정 일기 : 마음을 비추는 거울
외로움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문장이 참 좋더라구요. 아이가 글쓰기 숙제할 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요. 많은 어휘들을 접하며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 따라 쓰기 : 어휘력을 확장하는 36가지 감정의 팔레트
'화나다'가 '겁나다', '분노하다', '불안하다'로 세분화되고, '기쁘다'가 '감격하다', '벅차오르다', '자랑스럽다'로 확장되면서, 자신의 감정을 더욱 정확하고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지난 학기에 울꼬맹이 선생님은 글씨체도 엄청 중요시 하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3. 감정 문해력 향상 : 건강한 관계를 위한 든든한 뿌리
감정 문해력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라고 하네요. 감정을 안아 주는 말들을 따라 쓰면서, 아이들은 다양한 감정 상황에서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가 될 것 같아요.
하루에 15분, 감정 일기를 써 보고, 또박또박 바른 글씨로 감정을 안아 주는 말들을 따라 쓰는 활동을 통해, 내 감정을 돌보고, 마음에 힘을 주는 좋은 말들이 울꼬맹이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