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봉지 공주 비룡소의 그림동화 49
로버트 먼치 지음, 김태희 옮김, 마이클 마첸코 그림 / 비룡소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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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로널드 왕자 나빠!    (초2년 박한슬)

 나는 로널드 왕자가 싫다.

 자기가 구해 달라고 손 흔들어서 막상 도와주러 갔더니 잘난 척 하고 공주에게 예쁜 옷을 다시 챙겨 입고 오라고 했기 때문이다. 정말 왕자는 나쁘다. 나 같으면 공주에게 예쁜 옷을 사주고 결혼하겠다. 내가 공주라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로널드! 넌 왕자면서 옷 한 벌 못사주냐?"

 로널드 왕자는 겉은 멋진데 마음이 마비됐나 보다. 아마 엄마, 아빠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서 다 자기 세상이고 자기 맘에 드는 것만 했나 보다. 그런 점이 제일 싫다. 왕자는 용에게 일찍 잡혀 먹었으면 좋겠다.

 나는 커서 신기한 핸드폰을 만들거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표시해 주는 핸드폰이다. 그럼 유괴도 안 당하고, 로널드 왕자 같은 나쁜 사람을 알아볼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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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미래 환경 그림책 1
유다정 지음, 박재현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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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구는 더워!    (초2년 홍세빈)

 지구는 왜 더워지는 걸까? 이산화탄소 때문이다. 그리고 공기가 오염이 되었기 때문이다.

 되도록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좋다. 왜냐하면 자가용을 타면 기름이 많이 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염도 많이 된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한 차에 많이 타게 되어서 오염이 안 된다. 오염이 안 되면 지구의 온도가 내려간다.

 그러면 로자는 투발루섬에 갈 수 있고, 로자와 투발루가 만날 수 있다. 로자는 그렇게 되면 참 기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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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영어로 해도 김치 저학년이 좋아하는 책 8
이금이 지음, 양상용 그림 / 푸른책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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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치를 잘 먹자      (초2년 서동현)

 나는 김치를 싫어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우리나라 전통 음식 김치를 먹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김치는 밥과 먹으면 맛있다. 김치 중에 깍두기가 아삭아삭 소리가 나면서 맛있다. 외국 사람도 김치를 맛있어 한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고유 음식이기 때문에 좋아한다.

 햄버거, 피자는 몸이 비만이 되어 해로운데, 김치는 사과보다 비타민이 훨씬 많아 몸에 좋다.

 김치는 이름이 신기하다. 조상들은 침채라고 부르다가 팀채, 팀채에서 딤채, 딤채에서 김채, 김채에서 김치로 바뀌었다.

 다음부터 우리나라 고유 음식 김치를 잘 먹고 많이 먹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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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여우 씨 동화는 내 친구 48
로알드 달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퀸틴 블레이크 그림 / 논장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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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리한 여우씨    (초3년 유예정)

 여우씨는 '책먹는 여우'처럼 자기를 위하는 것은 같다. 하지만 여우씨는 땅속에 사는 모든 동물들을 위해 꾀를 썼고, 책먹는 여우는 자기를 위해 꾀를 쓴 것이 다르다.

 그런데 보기스, 번스, 빈 이 세 농부는 여우를 잡는다고 하는데 그것은 옳은 것 일까? 옳지 않다. 여우는 꼭 살아야 되니까 잡아먹는 것이고, 세 농부는 먹을 것이 많은데 왜 욕심을 낼까? 더군다나 세 농부들은 부자라 욕심을 낼 필요가 없는데 그렇게 주는 것을 싫어 하다니 정말로 마음이 나쁘고 좁다.

 내가 만약 보기스, 번스, 빈이라면 닭, 거위나 오리, 칠면조, 사과주를 나눠주고 싸우지 않고 살고 싶다. 또는 당근 등등 채소도 재배하고 약간 작거나 못파는 것 중 깨끗한 것은 채소 먹는 동물을 주고, 품질 안 좋은 고기는 육식 동물에게 줄 것이다. 그리고 채소와 고기가 다 팔리는 때를 대비해서 비상 식량도 만들어 놓겠다. 여우가 닭이나 칠면조 털을 뽑아 주고, 나는 그 대가로 음식을 준다면 여우와 아주 친해 질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니까 동물들도 저렇게 힘들게 사는데 우리는 편히 살면서 불평 불만을 하다니 동물보다 못하다. 이제 부터라도 엄마나 아빠가 시키시는 일을 귀찮다 하지 말고 먼저 도와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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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키의 지구 여행 길벗어린이 문학
문선이 지음, 이상규 그림 / 길벗어린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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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종차별       (초6년. 김교영)

 인종차별을 해서는 안 된다. 자기가 인종차별 때문에 무시당하고 폭행당한다면 그것은 너무나도 슬픈 일이다. 

 ‘제키의 지구여행’ 에서 제키는 합성 인간이기 때문에, 자기가 살고 있는 별나리 행성 사람들과 달리 사람처럼 머리카락이 있고, 눈물샘도 있다. 그래서 ‘사미’라는 아이에게 항상 놀림을 받는다. 

 하지만 사미도 다른 나라에 가 보면 모습이 다르고 이방인이다. 그러니까 자기도 잘난 것이 하나도 없다. 

 ‘별별 이야기’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염소 이야기가 나오는 데 거기서 한 동물이 무리에 끼려고 애를 쓰지만 대장이 자꾸 막는다. 조금 끼워줘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다르다고 끼워주지 않았다. 대장은 인종차별을 한 것이다.

 우리는 같은 사람이고, 같은 행성에 살고 있고, 같은 땅에 살고 있다. 그런데 인종 차별을 하는 것은 바보 천치 같은 짓이다. 

 일본 식민지 때 일본사람들은 조선 사람들을 조센징이라며 욕했다. 같은 아시아 사람이 말이다. 일본사람들은 우리나라를 보호해주고 발전시켜 주겠다고 했지만 보호해주지 않았다. 오히려 일본사람이 조선 사람을 차별하고 욕하고 무시했다. 

 인종차별을 안 하는 방법은 일단 그들이 나와 다르다고 해도 존중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나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봐야 한다. 그들이 버림받고 상처받기 전에 보살펴주고 지켜주어야 한다. 사람은 잘나고 못난 것이 없다. 모두 다 평등하다. 

 옛날 백인들처럼 자기들과 생김새, 문화, 풍습이 다르다고 흑인들을 깜둥이라 하고, 금을 빼앗아 가고, 노예로 만들어 팔고, 삶의 터전을 없애는 짓은, 해서는 안 된다. 

 모든 사람이 자유로운 나라,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는 법이 지켜지는 나라, 인종차별이 없는 나라가 서로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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