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들의 환경 실천법 50
김소희 지음, 정은희 그림,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감수 / 토토북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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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제를 쓰지말자

요즈음 세제를 쓰고 나쁜 냄새를 없애는 방향제를 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물고기들은 세제때문에 괴로워하고, 우리는 깨끗한 물을 못쓰는 안좋은 점도 많다. 그래서 변기용 세제나,  설거지용 세제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세제들은 안좋은 성분이 많기 때문에 좋지않다.

대신 친환경 청소법이있다.붕산 한 숟가락과 물을 섞어 변기를 청소하고, 설거지 할때는 아크릴 수세미를 쓰거나 쌀뜨물을 쓴다. 또, 화장실 바닥을 닦을 때는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세제를 쓰지말고 베이킹 파우더를 쓰고, 또 방향제 대신 숯과 모과, 탱자를 집 구석 구석에 둔다.

  나는 엄마가 쌀뜨물로 설거지 하시는것을 보았다. 엄마한테 왜 더러운 쌀뜨물로 설거지 하냐고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엄마가 쌀뜨물은 더럽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쌀뜨물이 더러운 건줄로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천연세제였다. 엄마가 하신 행동이 자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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