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만성 손만성 - 초등학교 중학년 베틀북 오름책방 1
정해왕 지음, 김호민 그림 / 베틀북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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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뭐든지 내 힘으로 (초3. 김가현)

 만성이가 나였다면 인도 할머니보고 띠올라가 필요 없다고 말할 것이다. 왜냐하면 내 마음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대로 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띠올라의 좋은 점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것이고, 나쁜 점은 보름달이 되는 날 친구 마음이 가버리는 게 나쁜 점이다.

 만약 띠올라 같은 반지가 있다면 나는 안 사용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쓴 작가의 뜻이 무엇인지 알겠다.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로 하라고 그러는 것 같다.

 나도 아직은 좋아한다고 말 안한 친구가 있다. 하지만 그 친구는 나랑 학원을 같이 다니며 친해졌다. 나도 만성이가 나래를 좋아하는 마음을 알 것 같다.

 이제부터 도움을 받지 않고 내 힘으로만 내 마음을 그대로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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