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30
조지오웰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2년 1월
평점 :
품절


제목: 독재          (초6. 박정민) 

 독재란 한 사람이 계속 정치를 하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돼지 나폴레온은 동물농장에서 동물들과 힘을 합쳐 인간 스노볼을 쫓아냈다. 그리고 자신이 권력을 잡아 독재를 한다. 나폴레온 옆의 돼지들은 잘 먹고 일도 안 했지만 권력자 옆에 있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다. 그렇지 않은 동물들은 일을 하고 싸울 때도 앞에서 싸워야 했다.

 나폴레온은 권력을 잡으면 안됐었다. 스노볼이 있었을 때 보다 동물들은 더 일해야 했고 배급도 점점 줄어들었다.

 나라면 다른 동물들과 또 봉기를 일으켰을 것이다. 또 복서는 너무 바보 같다. 힘이 더 세면 난리를 일으킬 텐데 ‘좀 더 일하지.’ 하면서 가만히 있는 게 답답했다.

 독재는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 독재는 나쁘다. 공산주의는 똑같이 일해서 똑같이 나눠 갖는 것이지만 독재는 여럿이 같이 일해서 권력자 혼자만 다 갖는 것이다. 독재는 못사는 사람은 계속 못살고, 잘 사는 사람은 계속 잘 살기 때문에 발전이 없다.

 북한도 공산주의라고 했지만 거의 독재에 가깝다. 권력을 잡고 있는 사람들 욕심 때문에 똑같이 열심히 일해도 배급되는 돈은 적다. 독재 때문에 굶어 죽는 아이들도 있다.

 더 이상의 독재는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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