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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합니다
저드슨 콘월 지음, 신상문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매 주일 하나님 앞에 나가 바른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던 중 예배에 관한 특별한 기름부음을 받은 저자가 예배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성경을 읽다보면 예배에 대한 구절을 많이 찾을 수 있다.
그중에서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이 문득 생각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이 없으면 아무리 하나님께 에배를 드린다고 할지라도 우상숭배하는 자들과
다름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예배가 그저 주일날 하루 행사로 끝나서는 않되며 일상의 삶속에서
수시로 하나님을 의식하고 기도와 찬송으로 예배드리는 삶을 살아야 함을 알고있다.
그러므로 예배 장소나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항상 성령의 도우심이 있으면
어디서든 어떤 방법으로든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인도를 받을 수 있다면
그것이 예배라고 생각한다.
하나님 형상대로 지어진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께 예배 드려야 하며 예배 드리는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본분이 있다.
지금이 예배할 때이며 은혜받을 만한 때이므로
예배에 대한 바른 이해와 기본요소 그리고 예배의 원리를 바로 알아서 온전한 예배를
드려야 할 때이다.
진정한 예배는 한 사람의 영이 하나님의 성령과 만날 때 일어 난다고 한다.
나도 은혜받고 가인의 예배는 받으시지 않고 아벨의 예배는 기뻐받으신 것처럼
하나님이 기뻐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그 아벨의 예배를 바로 배워야 할 필요를
항상 느낀다.
온전한 예배를 회복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해 주고
싶다.
그리고 지금... 바로 지금부터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예배의 복을 회복하고 싶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은혜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