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집으로 - 내가 영원히 살 더 나은 본향
랜디 알콘 지음, 김광석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저자 랜디 알콘은 천국의 대가로 불린다는데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이제야 알았다.

예수를 믿은지 10년이 넘었고 아버지 집, 천국을 소망하면서 살고 있다.

"괴롬과 죄가 있는곳 나 비록 여기 살아도 빛나고 높은 저 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찬송가 가사처럼 죄악이 만연한 이 세상에 발 붙이고 살고 있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셔셔 승천하시고 하늘나라 우편에 앉아 우리의 기도를 증보

하고 계시며 때가 되면 다시 이 땅에 오셔서 천년왕국을 허락하시고 새하늘 새땅으로 우리

믿는자를 데려 가실 그 날을 고대하며 살고 있다.

 

이 세상의 삶은 그저 나그네 삶이고 내가 영원히 살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한다.

토기장이에서 출간되어지는 책들은 나의 영혼을 살찌우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아

매번 감사하다.

이 번에 읽게 된 <아버지 집으로>라는 책은 천국의 대가 랜디 알콘이 성경을 근거로

천국의 실체를 보여 주는 책이다.

기독교 서적들이 대부분이 성경을 근거로 하고 잇지만 이 책도 확실히 성경적인

천국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에수를 믿는 성도라고 해서 천국에 대한 궁금증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곳에선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뭘 먹고 살까?,그리고 천국에서도 결혼과 가정이

있을까?사람과 함께 땅,동물,식물들도 부활할까?등등.....

성경말씀을 하나하나 깨달아 가면서 이런 의문들은 하나씩 풀렸지만 아직도

잘 모르는 것이 있다.

하물며 예수님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은 전도를 통해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말을 전하면

"너나 잘 믿어서 천국가~, 나는 지옥갈 테니까. 천국과 지옥이 어디있어.

그런건 없어. 죽으면 끝이야~~"라고 말하는 분도 보았다.

그런데 정말 어려운 일을 만났을땐 하늘을 부르고 무엇인가에 의지하여 기도하는

아이러니 한 행동을 볼 수 도 있었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을 나는 성경을

통해 이미 읽었고 배워서 알고 있다.

 

예수님도 우리에게 산상수훈을 통해 천국의 새 법을 강론하셨고 천국의 소망을

품게 하셨다. 그리고 여러 사도들도 여러 서신서들을 통해 천국의 모습을 이미 밝혀

주었다.

그리고 예언서인 요한 계시록에도 천국을 자세히 묘사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예수를 믿건 아직 안믿건 천국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줄것이다.

단순히 천국을 알게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50가지 주제로 정리하여 같이

묵상하고 질문하고 마지막으로 기도하는 순서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 세상의 것에만 마음과 시간을 빼앗기지 말고 올바른 천국관을 가져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또 다른 형제,자매들에게 부지런히 복음을 전해야 겠다.

나 부터 부지런히 성경말씀을 근거로 천국 생활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함을 깨닫는다.

지금도 나를 조금씩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는 것을 믿으며

그리스도와 천국을 갈망하며 살아야 겠다.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 베드로전서 1: 3.4절 말씀

천국기업을 잇게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