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교회 이미지 메이킹 - 새신자와 불신자가 행복하게 다가서는
정영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불신세계에서도 친절하고 사랑이 넘치고 편안한 이미지와 분위기를 좋아한다.

하물며 하나님을 모신 성전에 이것이 없다면 믿지 않는 불신자들과  무엇으로 구분되어져서

거룩한 자들의 모임이라고 말 할 수 있겠는가?

 

교회 뿐 아니라 요즘은 그 사람의 첫인상 그 기업의 이미지  상품의 이미지를 따져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 마디로 이미지로 평가 받는 시대가 온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선 이 시대에 맞는 교회 부흥의 맥을 잡는 4가지 이미지메이킹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그 첫째가 친절한 이미지 만들기 인데

모든 사람들은 친절을 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친절을 보여주고 어떤 방법으로 귀로 들려 줄것인가.

친절을 느끼게 해야 한다고 한다.

 

둘째, 사랑의 이미지 만들기.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고 자꾸 자꾸 듣고 싶고 느끼고 싶은 감정의 하나 사랑이다.

사랑을 담아 인사하고 이름을 불러주고 만져주며 사랑을 표현하라.

 

셋째, 용납의 이미지 만들기.

어떤 말을 하기전에 먼저 칭찬으로 시작해야 한다.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넷째, 편안한 이미지 만들기.

교회에 처음 오시는 분들이나 초신자들이 교회에서 소외감이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안내로 첫인상을

편안한 교회로 인식하게 만들고 예배와 설교말씀에 마음을 활짝 열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위에 4가지 교회 이미지를 바로 만들어서 한국의 모든  교회가 부흥되었으면 좋겠다.

바로 나의 표정과 몸짓,그리고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친절과 사랑과 용납과 편안함을 담아 상대방에게

보여주고 들려주고 느끼게 해서 불신자나 새신자가 좀더 편안하고 쉽게 다가서며 교회에 머물러서

같이 행복한 신앙생활 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 고전 13:1

 

아무리 이 모든것을 갖춘 교회라 할지 라도 그 속에 예수님의 사랑과 영혼구원을 위한 사랑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씀 하신다. 그러므로 어떤 구제나 봉사활동이나, 복음전파를 하든 그 속에 사랑을

담아 해야 한다.

멋진 교회 건물과 풍성한 교회행사와 선물공세로 교회가 평가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교회를 찾는 사람들이 말씀으로 하나님을 믿어 구원의 길에 이르기도 전에 교회에서 발길을 돌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무조건 사랑을 줄 책임이 먼저 믿은 나에게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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