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 히로시마
존 허시 지음, 김영희 옮김 / 책과함께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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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져 일본이 항복해 우리나라가 독립이 되었는데 그 당시에 우리나라는 광복을 기뻐하는 사람과 우리의 힘으로 광복한 게 아니어서 슬퍼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때 일본에 상황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상공에서 원자폭탄이 터졌다. 터지는 순간 히로시마에 있던 사람들은 눈이 부셔서 앞을 보질못하고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잠시후 건물이 붕괴되었다.히로시마 전채를 볼수 있는곳에서 본 히로시마는 모든 건물이 부셔지고 하늘에는 검은 버섯모양 구름 뿐이였다. 히로시마 사람들은 빛이 난후 거의 절반이 즉사했고 절반이 부상자가 되었다. 부상자들은 살이 녹아내려 손을잡고 일으켜주려했다가 손가죽 전채가 벗겨지는등 살점이녹아 고통스럽게 죽어갔다. 그러고 얼마뒤 8월9일 나가사키에 두번째 원자폭탄이 떨어져 히로시마 생존자들은 자신과 똑같은 피해를 입은사람들이 있다는걸 알개되었다. 이 두번의 폭탄으로 일본은8월15일 항복선언을 했다. 원자폭탄이 터진 한달후 과학자들은 방사능이 영향을 미칠꺼면 최소1000배는 되야하는데 3.9배라고하면서 히로시마에 들어와도 전혀 문제 없다했지만 9월 첫째 주가 끝나고 원자폭탄을 맞고 산 사람들이 첫번째로 고열을 일으키며 고통을 호소하고 탈모가 생기고 얼마 지나 두 번째로 백혈구가 줄어 빈혈이 생기고 면역력이 감소하고 얼마 지나 세 번째로 백혈구가 정상수치보다 훨씬 나와 합병증으로 대부분이 죽었다.

이 책에 나오는 아무것도 모르던 일본 사람들과 강재 징용된 우리나라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이 죽은 게 안타까웠고, 이 책을 읽기 전에도 원자폭탄, 원자력 발전소에 위험을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원자폭탄을 맞고 살아남은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보니까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원자폭탄을 없애고 원자력발전소를 줄여야 한다고 느꼈다.

소나무 숲에 학과 거북 고생하던 이야기 하나 해놓고 다음에 웃으면 복이 온대요. - P172

저는 과거에 매달려 살지 않을 것입니다. - P214

저는 뒤돌아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계속 앞으로 전진할 것입니다 -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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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 2020-09-29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Quote가 너무 짧아 ㅜ 자세히 많이 캡처!!! 여러 번 강조. 원자폭탄 후 과학자들이 본 방사능 연구를 조사해도 책 읽고 추가 연구한 것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