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원 부동산 투자
제승욱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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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하

추천: 부린이, 사회 초년생, 경제 공부하는 사람

재테크 초보자



저자의 이력이 화려합니다.

부동산학 교수이며 공인중개사입니다.

벌써 부동산 관련 도서도 4권째 출간하고 있고요.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고, 현재도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주식, 부동산 투자서를 선택할 때 저자가 아직도 투자를 하고 있는지를 꼭 보는 편이거든요.

이 책은 그 부분에서 통과입니다.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부린이를 많이 만나서인지 부린이를 위한 조언들만 잘 정리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다른 부동산 서적도 많이 읽었는데요.

이 책은 부린이 중에서도 0~1단계인 분들이 보면 딱 좋습니다.

어려운 부분 전혀 없고 동기부여가 가득 되는 내용으로 담겨 있어요.

실제 초보자들이 따라 하기 쉬운 방법들을 알려주니 경제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잘 읽힐 거예요.



소액 부동산 투자의 장점

1) 부동산 경기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2) 적은 돈 (500만~5천만 원)으로 투자할 수 있다.

3) 실패할 확률이 낮다.

4) 사회 초년생, 초보 투자자도 할 수 있다.



주식 투자도 아니고 부동산 투자 중에서도 소액 투자여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면 실패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큰 금액을 투자하면 손실도 커지죠.

주식은 변수가 너무 많아서 초보 투자자가 공부하기에는 무리입니다.

설사 실패하더라도 삶에 지장을 주지 않는 방법이 소액 투자이고 이 책을 집필한 목적입니다.

반대로 크게 성공할 수는 없지만 성공이 많아지면 경험이 쌓이게 되는 것이죠.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쉬지 않고 해야 될 것이 세 가지 있다.

첫째는 운동, 둘째는 공부, 셋째는 투자다.



자본이 없는 사람들은 종잣돈 모으기부터 해야 합니다.

저자 역시 30대에 월급의 60%를 저축해서 1년동안 종잣돈을 모았다고 합니다.

모으는 1년 동안 부동산 공부를 해야겠지요.



부동산 투자 3종 세트

1) 책 읽기

2) 종잣돈 모으기

3) 실행력




부동산 관련 책을 5권 이상은 읽어야지 대충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 용어나 흐름을 알았다면 강의나 영상으로 배움을 확장 시키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임장을 열심히 다녀서 좋은 물건을 찾았다면 고민 없이 계약을 하는 실행력입니다.




강의를 들을 때는 자신감이 넘치지만 끝나고 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자신감이 떨어진다.

투자를 하자니 두렵고 확신이 없다.

이런 분은 투자 마인드부터 고쳐야 한다.




뜨끔했네요...

저도 나름 부동산, 주식 책 많이 읽고 공부하지만 아직 투자는 어렵더라고요..

저자는 이 책에서 소형 부동산 찾는 법도 알려주지만 제발 실행을 하라고 강조합니다.

책, 강의, 영상만 보고 투자를 하지 않으면 공부하지 않은 사람과 다르지 않다고요.

두려운 게 당연하기에 리스크가 적은 소액 부동산을 해야 합니다.



마음이 설레는 사람은 부동산 투자가 적성에 맞는 것이고, 귀찮은 사람은 부동산 투자에 적성이 없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부동산이 투자하기에 좋다고 해도 투자하면 안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부동산 = 임장입니다.

그러나 손품으로 그것을 다 알기에는 부족한데 귀찮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부동산 투자와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많이 돌아다녀 봐야지 보는 눈도 생기고 부동산도 많이 들어가 봐야지 정보를 알 수 있으니깐요.

자신의 성향을 잘 분석해서 시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왜냐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입지다.




입지를 제대로 알려면 인터넷으로 보는 것보다 방문해야 하니깐요.



역세권과 비역세권의 금액 차이가 거의 6천만 원에 가깝습니다.

그러니 임장은 정말 중요합니다.



부린이라면 아실의 부동산 스터디만 들어가서 하루 2시간씩 3개월만 공부해 보기 바란다.

딱 3개월이면 부동산 시장의 큰 흐름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신문도 매일 읽어야 하지만 부동산 앱도 소개해 줍니다.

무료 앱이니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다면 들어가서 공부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부동산 투자 3.2.1 법칙

1) 3번 조사하라

2) 2번 임장하라

3) 1번에 계약하라




정확하게는 최소 3번 이상 조사하고 최소 2번 이상 임장하라는 말입니다.

확실해지면 두 번 고민하지 말고 한 번 만에 계약을 해야지 놓치고 후회하는 일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누군가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요?"라고 물으면 필자는 서슴없이, "역세권, 학세권, 20평대, 방 3개 소형 아파트"라고 공식처럼 되뇔 것이다.




저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하는 모든 핵심이 다 들어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다 조건에 맞으면 정말 좋겠지만, 그런 매물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서 70% 정도만 부합한다면 투자해 보라고 합니다.

완벽한 타이밍, 완벽한 매물은 없다고요.



부동산 하락 신호 5가지

1)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하락한다.

2) 미분양 물건이 쌓이기 시작한다.

3) 입주물량이 계속 증가한다

4) 아파트 거래량이 줄어든다

5) 전세가가 떨어진다.




주식도 똑같지만 가격이 떨어졌을 때 사야 합니다.

오르면 더 오를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팔아야 하고요.

공급 과잉 - 가격 하라 -매수 타이밍 - 공급 하락- 가격 상승 -매도 타이밍

부동산은 흐름이 있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는 신호를 파악하고 저렴하게 나온 부동산에 투자하면 됩니다.

이 흐름을 알기 위해서는 꾸준히 신문, 독서, 강의, 임장 등으로 공부를 해야겠죠.

투자에 성공하려면 더 떨어질까 걱정되더라도 이 시기가 매수하기에 딱 좋은 시기입니다.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용기를 내기 위해서는 이런 책들을 많이 읽고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배워야겠지요.



당신의 연봉이 3천만 원이라면

1) 절대 자동차를 사지 말아야 한다.

2) 월급의 최소 60%는 저축해야 한다.

3)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4) 종잣돈이 준비되면 소액 부동산 투자를 바로 시작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은 자동차가 필요한가를 제일 먼저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자동차는 자산이 아니라 부채라고 합니다.

사는 순간부터 감가상각이 되기 때문입니다.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도 없지만, 유지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깐요.

1,2인 가족이라면 고려해 보세요.



정말 이 책은 이제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사람, 부동산 하나도 몰라요 인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너무나 이해가 가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소형 부동산에 투자를 해야 하는 동기부여도 확실히 됩니다.

한동안 부동산에 무심했는데 지금이 저자가 말한 하락장이 아닌가 예측해 봅니다.

아직 자가 주택이 없는 사람은 이 책이 아니더라도 부동산 책을 읽어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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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
앨리스 피니 지음, 이민희 옮김 / 밝은세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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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도: 상

장르: 스릴러 소설


저자의 이력이 화려한데요.

소설가가 되기 전에는 저널리스트와 뉴스를 진행했더라고요.

지금은 벌써 6권의 소설을 출간했을 정도로 인기 작가 되었고 <가위바위보>는 넷플리스 시리즈 제작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릴러 장르는 반전이 기본이잖아요.

이 책은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입니다.

그래서 독자들은 그녀를 '트위스트 여왕'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반전으로 제가 예측한 것은 다 실패였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표지가 화려한 책은 잘 없어서 더 눈길이 갔는데요.

식탁위에 어울리지 않는 가위, 열쇠, 반지등이 있거든요.

이 물건들은 소설속에 나오것들입니다.

다 읽고 표지를 다시 찬찬히 살펴보길 추천드립니다.


줄거리

이 책은 한 명의 시점으로 되어있지 않아요.

3명의 시점과 편지로 총 4가지 화자가 전환되면서 전개됩니다.

부부인 어밀리아와 애덤, 어밀리아의 편지, 로빈이 주인공입니다.

애덤은 안면실인증이라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요.

결혼한 아내의 얼굴조차 알아보지 못해요.

다른 특징들로 사람들을 구별합니다.

아이가 없는 이유는 아이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일부러 가지지 않는다는 내용도 나옵니다.

부부사이가 좋지 않아 상담을 받는 중이였는데 상담사가 주말 여행을 권해서 떠나게 된게 소설의 시작입니다.

어밀리아가 때마침 직장에서 여행권에 당첨이 되어 이 책의 배경인 블랙워터 예배당으로 가게 됩니다.

겨울인데 더 추운 스코틀랜드의 폭설 속으로 여행을 가면서 시작부터 아슬아슬하더라고요.

✅ 크리스마스 때 배터시 유기견 보호소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천 행사를 했고, 스코틀랜드 교회에서 묵는 주말여행권이 당첨되었단 말이지?


도착해보니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대자연만 펼쳐져 있는 곳이었죠.

식당, 식품점도 없는 허허벌판이라 더욱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예배당은 심지어 먼지까지 쌓여있었답니다.


으스스한 분위기에 애덤이 툴툴거리면 어밀리아에게 따집니다.

✅ 이번 주말 여행은 망가진 우리 사이를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우리 둘 중 하나만 집으로 돌아갈 수 도 있다.



서로가 화자가 되었을때 이런 알 수 없는 문장들이 나오는데요.

서로가 같이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을 자주하고, 심지어 애덤은 어밀리아가 지하에 내려갔을때 발전기를 꺼버려 어둠속에 가두는 행동도 합니다.

물도 나오지 않고 전기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이곳에 어밀리아가 애덤을 데리고 온건지? 애덤이 어밀리아를 데리고 온건지? 점점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세번째 화자인 로빈은 예배당에서 15분 떨어진 오두막에 지내는 여자입니다.

몰래 예배당에 들어가 부부를 놀라게하고 부부의 개를 훔쳐가기도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 방문객들 역시 떠나고 싶을 때 떠날 수 없다. 그래서 그들에게 연민을 느낀다.


로빈이 화자가 됐을땐 이런말도 하죠.

폭설이 내려 떠날 수 없는 것도 맞지만 점점 로빈이 범인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덤의 엄마가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목격자가 애덤이지만 안면실인증때문에 범인을 지목하지 못했습니다.

그 죄책감때문인지 매일 밤 엄마의 교통사고를 악몽으로 꾸게 됩니다.

그런데 로빈이 애덤에게 예배당으로 전해준 편지에는 그 범인이 아내인 어밀리아라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추리물처럼 누가 자신들을 위협하는지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하지만 마지막에 이 3명을 제외하고 다른 한명의 시점 얘기가 나오는데.. 지금까지의 반전을 다시 엎어버리는 내용이더라고요..

내가 이해한게 아니라고?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 내 남편이 이토록 한심해 보인 건 처음이다.

애초에 두 사람이 그냥 살도록 내버려 두었어야 한다는 후회가 싹튼다.

출처 입력

어밀리아의 후회입니다.

제가 봤을때는 이 책의 유일한 피해자가 아닐까 하는 결론이지만.. 반전이 너무 많아서 의견은 엊갈릴것 같기도합니다.

스릴러들은 열린 결말이 아니지만 열린 결말처럼 끝나더라고요.

며칠은 누가 진짜 가해자일까를 고민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배경이 오래된 예배당이라 그런지 으스스함이 배가 되어 여름에 읽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이 저자의 다른책도 출간되면 보고 싶어질 정도로 마음에 든 이유는 정말 예상하지 못한 전개였기 때문입니다.

"뭐라고?" "설마" "진짜? 아니겠지?" "에??"하면서 봤어요.

추리 소설 좋아하는 사람도 읽으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넷플릭스 드라마도 나오면 비교하면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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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도 재개발 투자로 돈을 벌면 좋겠습니다
남무98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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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재개발투자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년간의 노하우의 집약체 같습니다.

읽으면서 느낀점이 요점정리 해놓은 노트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이 책은 재개발의 기본서 같아서 재개발에 관심이

있으시면 책장에 꽂아둬야 할 것 같아요.

늘 느끼는 것 이지만

직장인이신데 다들 부지런하시고

열정이 대단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과연 저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고수들의 책으로 또 배웁니다.










이 부분은 특히 와 닿았어요.

읽고 독서 노트 적어 두지만 그건 책의 내용을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발췌하는 것 밖에 되지 않아요.

내 생각을 적지 않았고, 느낀점, 또는 궁금한점을

체크해서 더 공부하려는 노력이 빠졌다는걸 느꼈어요.

재재발 투자에 대해서도 배웠지만 이 한가지도 새롭게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직장인의 최적의 투자는 부동산이다. 개인이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전략으로 투자할

수 있고 원금 손실 가능성이 없으며 급격한 시세 변동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경매와 비슷한것 같아요.

다 지어진 아파트에 투자하는것은 100% 수익을 보장하지 못하지만

재개발이나 경매는 이미 낮은 금액으로 구매를 하니

수익이 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돈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급매나 미분양이나 이런 아파트만 찾아 봤을 것 같아요.

확실히 부동산 투자에는 분야가 참 많은걸 느낍니다.

지금 이 시점에 당장 다가구주택에 투자하라는 게 아니라, 재개발 상품이 다양하게 있으니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틈을 찾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자 한 것입니다.

저 역시 경매관련 서적에서 다세대 빌라 투자를

고려해보면서 읽은적이 있어요.

저자는 모든 사람들이 다가구주택은 관리부터 매수 금액까지 크니

꺼려하기 때문에 블루 오션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세가 잘 나가는 지역이라면

투자 금액이 다세대 빌라 투자와 비교 했을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 그에 비해 재개발이 들어갔을때

이득은 1+1 혜택까지 노려 볼 수 있어서

매우 크다는 것 입니다.

1+1 들어 보셨나요? 전 마트에서나 쓰는 용어인줄

알았네요..

토지34~40평, 건평 45평 이상을 공략하라

그래야지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2채나 분양 받으면 수익이 더 늘어 나게되겠지요.

부동산은 정말...너무 분야가 다양한 것 같아요.

재개발 투자 최적의 타이밍은 '선두 재개발 일반분양 성공' 시점이다.

일반분양가가 상승하는 시점이 두 번째 투자 기회고, 일반분양이 계속되고 분양 경쟁률이 올라가는 시점이 세번째 투자 기회다.

재개발에도 사이클이 있다고 합니다.

저자가 친절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이때에라도 투자를 하면 상승장에 올라탄 것이라 봐도

될 것 같아요.

초보인 제가 읽어도 머리에 쏙 들어올 정도로

정리가 참 잘 된 느낌입니다.

투자 예시 같은것 없이도 이해가 되었어요.

책에는 조금더 부연설명 있어요.

이 흐름을 알려면 이제 개인의 노력이겠죠?

카페, 블로그, 뉴스, 유튜브 등

재개발 가능 지역부터 투자 가능 대상선정 까지

초보자인 저 같은 사람들은 일단 기본적으로

세상 돌아가는 신문, 뉴스를 꾸준히 봐야겠단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이렇게 저자가 떠 먹여주듯이 투자적기까지

알려주는데도 못하는 이유는?

공부가 덜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곳에 투자를 해야하는 지역인지

전혀~ 감을 못잡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일단 자신이 잘 아는 지역부터

투자를 시작하면 입지 분석에서는 실패하지 않을테니

투자에서도 성공할 확률이 높을 거라 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처음장에서

급한마음과 빠른판단을 헷갈려 하지 마라고 당부합니다.

내 주관을 확실히 정하고 공부한대로

거기에 맞는 물건을 만났을때 빠르게 판단 하는게 성공적인

투자이고, 괜찮아 보이는 물건인데 고민할 새도 없이 곧 계약 될

거 같다는 말에 발등에 불떨어진듯 투자하지 마라는 말입니다.

쇼핑에 비유하면 메모해간 것만 장보라는 것이지요.

충동구매하면 결국 안먹거나 처치곤란이니깐요.

감정평가 발표 직전 :진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

사업시행인가를 득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거니와 감정평가를 예측할 수만 있다면

상당한 수익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적의 매수 타이밍입니다.

재개발 단계어디에서는 매수 가능하지만

완전 안정적이진 않아도 이정도면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관리처분 총회 전후

리스크를 싫어하고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분들은 이때 진입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는 이시기가 제일 적절한듯 합니다.

어떤 시기이든 기회는 있지만

통상적으로 저자가 추천하는 시기입니다.

투자 성향에 따라 진입 시기는 다 달라지겠죠

역시 자신의 노하우를 만들어서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게 투자인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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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EXIT (리커버) - 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부자의 문이 열린다!
송희창(송사무장) 지음 / 지혜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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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무장님이라 불리는 저자의 네번째 책입니다.

경매로 조금씩 성공하면서 사업도 여러가지 하는

재력가 입니다.

이런 분들이 이렇게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은

저같이 초보자들에게 동기와 용기를 같이 줘서

좋은것 같아요.

주식투자,달러투자, 재건축, 청약등

여러가지 투자법을 접하다보니 머리도 복잡하고

의욕도 저하되는 이시점에 다시 의지가 타오르도록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 줬어요.

송사무장님은 3년만 공부하고 투자를 하면 부자로 가는 길목에

충분히 들어 설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엔 목차에서

[대체 몇 권의 책을 읽어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가] 에

답을 알고 싶어 읽었던것 같아요.

저자는 다독보다는 좋은책 한권을 여러번 읽어 내것으로

만드는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좋은 책을 고르기 위해서 당연 독서는 해야 하는거겠죠.

좋은 책을 찾는게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거니깐요.


경제적 자유란? 돈과 시간을 모두 가진 상태이며, 이는 부자로 가는 첫 단계이다.

돈이 돈을 벌게하는 시스템을 만들라고

유명한 투자자들도 강조하고 또 강조하더니

저자 역시 월급 이외의 수익 구조가 있어야 부자가 되는

길로 갈 수 있다고 강조 합니다.

부자가 되는 공부 방법

1)경제 신문 읽기

2)책읽기

3)커뮤니티에 있는 경험담 읽기(생생한 간접경혐)

4)실전에서 수익을 거두고 있는 전문가의 강의 듣기

커뮤니티는 아직 잘 활용을 못했는데요

오늘 당장[행복재테크] 카페를 가입했어요.

저자가 운영하는 카페인데 실패담도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익을 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공부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절대 조급해하지 마라. 공부를 완성하고 투자해도 늦지 않다.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원금을 잃지 않아야 계속 투자를 할 수 있는 거니깐요.

저도 언제까지 공부해야하나 늘 궁금했는데

역시 확실히 공부하고 해도 실패할 수 있는게 투자인데

충분히 공부하고 시작해야 원금을 잃지 않는것은 불변의 진리인듯 합니다.

좀 더 힘내서 공부를 열심히 합시다.

저자는 경제 신문을 2년 정도 읽으니 흐름이 눈에 보였다고 하는데

신문 몇달도 제대로 읽지 않고 벌써 지겹다고 하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부동산을 살 때의 2가지 원칙은 '싸게 살것' 그리고 그 부동산에서 '최소한의 자금이 묶이게 할것'

싸게 사는게 중요하죠.

그건 무조건 공부 공부 입니다.

공부를 꾸준히 하면 물건을 보는 눈과 시장흐름을 알 수 있어

싸게 살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좋은 집에 사는 것보다 월세 부동산을 모으는 것이 우선이다.

순서를 바꾸어 투자하면 훨씬 여유로운 삶을 맞이할 수 있다.

고정적인 수입,즉 일정 수준 이상의 월세가 세팅된 사람은 충분히 기다릴 수 있지만, 현금흐름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추후 아무리 큰 수익이 예상되더라도

그 기간을 견뎌내지 못한다.

이 글을 읽고 주식의 배당금이 생각났어요.

배당금이 달달이 들어오면 가치투자를 더욱 할 힘이 생긴다고 했어요.

그거랑 같은 맥락인것 같아요.

그래서 더 와닿았네요.

월세 받는건 상가를 사야하고 상가는 저렴하지도 않은데

나랑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월세가 왜 중요한지 깨달았고 송사무장님의 다른책인 경매 책도

읽어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일들 중에는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다.

문제가 발생하면 평범한 사람은 그 상황을 회피하려고 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직접 부딪치며 답을 찾아낸다.

어떤 문제든 그것을 대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 법이다.

이 대목을 읽고 두가지를 느꼈어요.

첫째는 끝없이 지겨운 공부가 지칠때 참고 꾸준히 해야 다음으로 넘어 갈수 있다는 것

둘째는 다른 상황이지만

일주일에 한번 가는 곳의 골목길 주차가 너무 힘들어

너무너무 가기싫어서 비오면 비온다 안가고 눈오면 눈온다 안가고 피하기만 했어요

그러다 결국 벽에 박기도 했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였는데 [부자는 직접 부딪치며 답을 찾아낸다] 는 글을 보고

아!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지말고 힘들어도 해보고 해보고 백번 해보면

결국은 잘 할 수 있게 될텐데

여기서 포기하면 다신 골목길 좁은 상가는 안다니는 사람이 될 것 인게

눈에 보였어요.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해보고 해봐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스킬도 생기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멋진 투자가 인것 같아요.

저렴하게 사서 그보다 더큰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눈이 있다는게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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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먹어도 살찌는 습관 숨만 쉬어도 살 빠지는 습관 - 똑같이 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들의 7가지 비밀
모토지마 사오리 지음, 문혜원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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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숙제 다이어트!

새해를 맞이하며 또 다시 올해 목표에 들어 가 있어요.

식단이나 강한 운동없이 살이 빠지면 좋은건

누구나 바라는 거죠

물만 먹어도 살찌는 습관 숨만 쉬어도 살 빠지는 습관

에서는 쉽게 일상에 조그마한 변화로도 뺄 수 있다고 합니다.



평생 다이어트를 해온 다이어터 였다고 해요.

어차피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운 고강도 운동, 저칼로리 식단 대신에 생활

습관부터 바꾸기로 했답니다.

그러니 출산후 1년 3개월만에 20kg나 빠졌고

그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무엇이든 습관으로 만들어

꾸준히 하는것이 결과를 창출하는 것 같아요.

몇 가지 쉬운동작 담아봤습니다.

세안할때 저 역시 얼굴을 숙이는데요.

이자세를 따라하면 자동으로

배에 힘이 들어가는 것 같았어요


독서 할때 특히 종이책 볼때 밑으로 시선이 쏠리게 되고

그러면 목에 무리가 가서 다리가 양반다리가 되는게

제 일반적인 독서 모습입니다.

이제는 최대한 운동한다 생각하고 조금씩 들고 보고 있어요.

그리고 양반다리는 안하려고 하고

꽂꽂이 앉아 보려고 하는데..

이러면 슬며시 배와 등에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쇼파에 앉을때도 뒤에 기대 앉아 양반다리 하는게 제 모습입니다.

이제는 발바닥이 땅에 닿게 앉고 역시나 등허리를 세우고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한시간 두시간씩 하는건 아니고 하다가 너무 힘들면

퍼져있다가 다시 하다가 하니

수월해요.


빨래 정리 할때도 이렇게 운동을 할 수 있다니

생각해본적 없어서 더 놀랐어요.

설거지 할때 스쿼트하는건 종종 봤는데

사실 실천하기는 어렵더라구요.

이건 스트레칭 하는것 처럼 하면 되니

조금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식습관도 같이 바꾸면 좋다고 해요.

식사는 굶는것 보다는 골고루 야채까지 적은양을 먹어라.

여기에 간식으로는 건강한 과일,채소, 요거트 등을 선택해라.

폭식을 멈추기 힘들때는 조금 먹어주는것도 식탐을 잠재울 수 있다.

한번에 끊기 보다는 천천히 줄여가는게 좋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평소에 서서 걸을때 바른자세로 걷기

앉아 있을때 정 자세로 앉기

식사는 건강하게 먹기

스트레칭 자주 하기

이것만 꾸준히해 습관으로 만들면

저절로 살이 빠지게 된다고 하니

안해 볼 수가 없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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