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불안을 평화로 이끄는 이야기 밀턴의 비밀 밀턴의 비밀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의 저자 에크하르트 톨레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쓴 유일한 동화입니다. 에크하르트 톨레는 달라이 라마,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현존하는 세계 3대 영성가 중 한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행복과 기쁨을 경험하고,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불안을 떨치고 행복에 대한 영적인 깨달음을 줄수 있는 짧은 동화책입니다. 현재를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걱정을 하지 않고 미래를 불안해 하지 않는것입니다. 그 방법을 이 책에서는 밀턴의 비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밀턴은 항상 즐겁고 행복한 아이입니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놀고 있는 밀턴이 저보다 나이가 많고 덩치가 큰 아이에게 찍힌 이후로 걱정과 불안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러나 엄마나 아빠, 할아버지에게도 그 고민을 쉽게 털어놓지 못합니다. 부모님은 밀턴에게 고민이 있는 것을 알아차리지만 말을 하지 않아 도움을 줄수 없습니다. 그런 밀턴에게 할아버지와 꿈속 이야기를 통해 밀턴은 불안을 떨쳐내는 비밀을 깨닫게 됩니다. 책에서는 빛으로 표현되었는데, 현재에 집중하는 방법을 아이들이 쉽게 실천할수 있도록 나와있습니다. 여러가지 불안과 걱정이 많은 아이들 또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받거나,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그림과 함께 글이 짧게 있어서 두꺼운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읽기 좋을것 같습니다. #에크하르트톨레 #동화 #밀턴의비밀 #어린이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어렸을적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은 한명도 없을것입니다. 필독서 중의 필독서로 소설형태든 만화로든 익히 들었던 삼국지를 보면서여러 인물들의 활약과 많은 책략, 전술들이 나왔습니다.이 책은 삼국지 인물들 중에서 조조를 통해 심리학적으로 그의 삶과 삼국시대 이야기를 재해석했습니다. 조조는 처음부터 타고난 영웅은 아니었지만 여러가지 사건들을 통해 성장해나갔습니다.이 책에서는 조조에 집중하여 그 과정을 온전히 볼수있어서 삼국지에서 조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책입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들은 신화가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실수를 하기 때문에 오해로 인해 한 집안을 몰락시키기도 하고, 아버지를 잃은 슬픔이 분노가 되어 군사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각 상황에 인물들이 왜 그렇게 행동했었고 그럴수밖에 없었는지 심리학적인 용어와 설명이 덧붙여져 있습니다.조조는 동탁을 죽이려다 실패하고 도망다니면서동탁에 의해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고 사람들을 모을수 있었습니다.조조는 동맹이 깨지고 나서도 반란군을 진압했고또 황건적을 물리치고 얻은 병사 30만을 청주군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청주군은 조조에게 중요한 자산이 되었습니다.조조와 다르게 이 시기에 유비는 여전히 다른사람들에게 몸을 의탁하고 있었습니다.조조는 평생에 걸쳐 관우를 높이 평가하고 흠모하게 되었는데 삼국지에서는 볼수없던 그 이유가 나왔습니다.조조는 외모 컴플렉스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외모와 몸매가 한나라 승상이라는 지위에 맞지 않아 우습게 보일까봐 염려했습니다.그래서 키가 크고 잘생긴 최염을 그자신 대신 대리로 내세웠던 적도 있습니다.그에반해 관우는 당당한 풍채로 키가 크고 목소리는 낮고 울리는 것이 영웅의 모습이었습니다.조조는 신분에 대한 선입견 없이 인재들을 받아주었고 공을 세운 자는 그에 맞게 대접을 해주었습니다.조조의 무리들은 인재들이 많았는데, 사람들이 질투가 경계심없이 서로 다른 인재들을 추천했습니다. 그래서 힘이 더 커질수 있었고 큰 무리를 잘 유지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삼국지에 나오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삼국지의 내용을 조조의 관점으로 다시 볼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그리고 각 사건별로 조조의 리더십과 위기관리 능력을 엿볼수 있었습니다.#심리학이조조에게말하다 #심리학 #삼국지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시 리버모어 어느 투자자의 회상제시 리버모어는 개인주식투자자들 중에서 대단한 사람들 중 한명입니다. 1929년 대폭락장에서 1억달러, 현재가지 2조원의 수익을 올리면서 월스트리트의 큰 곰으로 불렸습니다.그는 어린시절부터 보드보이로 일하며 깨닫게된 주식시장의 흐름과 규칙을 주식투자에 적용시켰고수차례 대박과 파산을 반복하며 자산을 불려나갔습니다.이러한 제시 리버모어의 삶을 이 책의 저자 에드윈 르페브르가 소설형식으로 썼습니다.에드윈 르페브르는 월스트리스트를 가장 잘 묘사하기로 명성이 자자한 언론인이였습니다.그는 월가를 소재로 한 소설을 8편 집필했고 금융시장에 관한 많은 글을 신문과 잡지에도 썼습니다. 제시 리버모어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어린 나이에 주식 호가를 기록하는 보드보이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호가를 기록하며 주식가격의 추세를 보기 시작했고 시장의 흐름을 보기 시작하면서 주식 상승전과 폭락전의 규칙을 찾아냈습니다.이러한 추세의 흐름을 보면서 주식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보드보이로 일하는 돈 보다 주식투자를 통해 돈을 더 많이 벌게 되었습니다. 보드보이를 그만두고 전업투자자가 되어 사설거래소에서 주식을 사고팔며 거래하며 돈을 버는 모습이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지만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각 지점마다 다른 규칙이 적용되어 돈을 벌수없게 되자 제시 리버모어는 스스로 더 발전시켜 나가게 되었습니다.제시 리버모어가 활동하던 때는 벤자민 그레이엄처럼 기업을 분석하며 주식투자를 했던 때와는 다르기 때문에, 여럿 주식규칙으로 투자하는 그의 모습이 투기처럼 보이기도 하고 위험해보이기도 합니다. 제시 리버모어의 삶을 어린시절부터 소설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내서 어떻게 그가 어린나이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했는지그리고 어떤방식으로 주식투자를 지속해왔는지 볼수 있습니다.#제시리버모어어느투자자의회상 #제시리버모어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생의 주춧돌이 되는 논어 한마디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이 책의 저자 판덩은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고 대학생때부터 논어의 매력에 빠졌습니다.이해하기 어려운 논어를 재미있고 쉽게 접하게 되었고 이를 다른 사람들도 느낄수 있도록 논어 책을 출간하고 있습니다.논어는 총 20편으로 되어있는데 이 책에서는 제7편 술이, 8편 태백, 9편 자한 총 3편에 집중하여 알려줍니다.공자가 배움에 대한 이야기만 한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기위한 방법, 집에서 편안하게 있는것, 음악에 빠진 이야기 등 논어에 공자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져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이를 통해 삶을 통해 우리가 얻는것, 얻어야할것,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배울수 있습니다.논어의 문장 원문이 먼저 나와있습니다.그리고 저자의 에피소드로 각 문장이 의미하는 것을 풀어서 설명해줍니다.각 장의 마지막에는 과거 그당시의 상황이나 배경에 대해 설명해주는 덧붙이는 글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논어 1편 학이는 배움에 대한 내용이 주로 나옵니다.7편 술이 또한 배움이 대한 내용으로 시작합니다.지식과 배움을 강조하면서 겸손으로 배움과 가르침을 평생해야합니다. 배움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해서도 나옵니다.다른 사람을 보듯 나를 돌아보아서 나의 습관도 객관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잘못된 습관을 얻게되면 습관으로 그냥 넘어가게 되니,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게 됩니다.인생은 물질적인 것을 목표로 두는것이 아니라 세상의 이치를 탐구하는데 두어야 합니다.그러면 삶이 허무하지 않고 끝없이 진리를 추구하는 삶에서 정신적인 만족감을 얻을수 있습니다.논어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자리에서 읽기가 쉽지않은데 이 책은 7편부터 9편까지만 담겨져 있어서 깊이있게 보기 좋았습니다. 단순히 논어 문장를 해석한것에 지나지 않고 왜 이러한 문장이 나왔는지 배경지식이 나와서 더 깊이 이해할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유명한 문장들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글을 통해서 공자의 삶의 지혜를 배울수 있었니다. #나는논어를만나행복해졌다 #논어 #책리뷰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상승장은 물론 하락장에도 통하는 김사부 김원철의 부동산 투자의 정석평생 돈걱정 없이 사는 방법은 있습니다.저자가 2007년도에 낸 책에서 제안한 방법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합니다.바로 소액으로 전세껴서 부동산을 매입하고 전세상승분으로 다시 부동산을 반복해서 매입하는 것입니다.4년동안 매년 3천만원 투자해서 한채씩 사게되면, 그 이후로는 자금을 투입하지 않더라도 전세 상승분으로 신규 주택이나 수익형 부동산을 매입할수 있게 됩니다.이렇게 20년간 투자하게 되면 총 주택 23채와 수익형 부동산 10채를 보유하게 되고 매년 1억이 넘는 수익이 발생합니다. 역세권의 소형아파트는 선호도가 그리 높지 않아 비교적 저렴하게 투자하기 좋습니다. 안정적인 레버리지를 잘 활용해야합니다. 요즘 금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영끌해서 산 사람들이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할정도가 되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안좋은 일은 항상 같이 오므로, 항상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야하며 감당할수 있을정도로 레버리지를 이용해야합니다. '전세 보증금이 꾸준히 상승할수 있는지가 기준이 된다.장기적으로 보유하면서 꾸준히 현금흐름을 발생시킨다.'지금은 취득세때문에 저자가 알려준 방식으로 매년 새 주택을 살수 없지만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이 되돌아갈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그리고 관리처분인가가 나고 철거된 재개발 지역의 조합원 입주권이나 오피스텔은 몇채를 사도 4.6% 취득세로 동일하여 입주권이나 오피스텔을 살수 있습니다.고수들은 적당한 타이밍이 오면 하는 투자들이 나와있습니다. 전세가율 90~90%, 주변시세와 비슷한 분양권, 임대수익률 20~30% 수익형 부동산 등 고수들의 투자타이밍을 보면서 때가 오기를 기다려야 겠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부동산 투자를 장기적인 관점으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불황에도 성공하고 상승장에도 성공하는 부동산투자를 위해서 타이밍을 맞추려는 요행을 바라지 말고 기본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처음 경매공부를 시작할때처럼 조급한 마음이 아니라, 경기는 순환하기 때문에 돌고돌아 다시 적당한 때가 올것입니다.사람들이 떠나가며 관심을 갖지않을 그때가 얼른 오기를 기다리며 이책으로 마음의 준비를 해두면 좋을것 같습니다.#부동산투자의정석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