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못, 외항사 승무원 & 1등 영어강사 된 공부법
장정아 지음 / 서사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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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정말 못하는 1인으로 영어좀 잘하고 싶은 꿈은...20년째 하고 있는듯

    정말 많은 책을 사서 읽고 공부하고 했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늘지 않는게 당연한건데

    책만 정말 엄청 산거 같다

    이 책에 저자가 영어를 공부하게된 계기가 눈길을 끈다

    대학때 다녀온 일본연수에서 본인이 한 실수로인한 문화의 차이를 느끼면서 

    각국의 문화를 알기위해 여행을 다니게 되엇고 그러며 승무원에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직업에 특성상 영어를 잘해야하기에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한다.

    영어울렁증도 심햇던 작가가 영어를 잫하게된 계기는 바로 간절함과 의지의 힘이라고 한다.

    뭘하든 계기가 중요하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책을 읽다고 다시 한번 느껴본다.

    엄청난  노력으로 저자는 카타르 항공과 홍콩드래곤 항공에 최종 합격하게 된다.
    그리고 카타르 항공에서 4년간 근무하며 하늘을 원없이 날아보고 

    한국으로 돌아와 영어회화 강사를 하게 되었다고 햇다.

    이책에는 영어공부를 하는방법과 승무원이 되기위해서필요한 면접팁까지 부록이 실려있다.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모국어를 잘해야 한다.

    모국어로 언어구사력이 가능해야 그 문장을 번역해 영어로 바꾸어 말할수 있다고 했다.

    공감이 확가는 부분이다.

    다문화 학생들을 보면 모국어를 잘하는 친구들이 한국어도 빨리 배운다는걸 옆에서 보고 배웠기 때문이다.

   영어는 공부해야지 하는 마음 먹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노력과 반복, 연습, 그리고 실습이 중요하다

   알고있지만 하지못하고 있는 원인은 의지력이  부족한듯...

  2020년에는 목표를 갖고 노력해봐야 겠다!!1 저자처럼 영어회화 강사는 못되더라도 영어실력을 늘려봐야겠다


  승무원이 꿈인 친구들에게는 정말 좋은 참고서가 될거같다

  면접에 꿀팁을 어디서 들어볼것인가!! 그리고 영어공부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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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 사랑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연애 심리 에세이
우연양 지음, 유지별이 그림 / 서사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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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 표지를 봤을때 이 두사람이 이어졌다는 건가 아니라는 건가? 궁금했다

    짝사랑에 경험이 있다.

    초등 6년, 중학교 3년을 짝사랑했던 친구를 성인이 되어 만나게 되었다.

    학창시절 무척 작고 까만피부에 못생긴 나를 기억조차 못할거라고 생각하며 좋아한다는 말도 못했는데

    성인이 되어 만난 그친구가 한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나도 너를 좋아했는데.. 너가 자꾸 피해서 싫어하나 보다 했어" 라는 말을 듣고..  둘이 한참을 웃었던 일이있다

    이책에 첫번쨔로 나는 목차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빨리 고백을 해야 하는이유" 가 가장 먼저 나온다.

    이책은 사랑을 하고 설레고, 아프고, 질투하고, 헤어지고 그런 수많은 사람들에 겪어본 경험단을 공감하기 편한

    사랑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그중 가장눈낄을 끌었던건

    여자친구에 성폭행사실을 고백받았던 곳이다.?

    실제로 내가 그런 경험이 있었으면.. 말을 할수 있는 용기를 낼수 있었을까? 그런 경험이 있는 여자친구를..

   남자친구는 어떻게 대할까? 다른눈으로 보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어떤 대처도 없었다. 무조건 공감하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이해해 주기를 바란것도 없이

   애기를 듣기전과 들은후 아무 변함이 없이 대해주는 대처가 정답인거 같다.

   [사랑은 싫어하는 것도 좋아하게 만든다] 역시 무척 공감이 가는 곳이다.

   나 역시 싫어하는 음식도 함께 하기위해 먹어보려 노력한적이 있다

   사랑의 서툰 연인들에게 전하는 연예심리 에세이다

   목차를 보면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다.

   연인과 불편한 사이거나 오랜연예로 권태기가 온 연인들이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한다.

  

  뭐나뭐니 해도 사랑은 조건이 없어야 한다. 직장,외모,돈등등 조건을 세우는 순간.. 사랑이 어려워 지는거라 생각한다.

  우선 먼서 사랑을 해보고 이별도 해봐야   새로운 사랑이 왔을때 대처할수있지 않을가~~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길 바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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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나님은 안녕하십니까?
황보태조 지음 / 해드림출판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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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내가 서평을 할수있을까 싶다

이책이 종교인들 사이에서는 많은 화두가 되지 않을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려서 교회를 다니며 셩격을 정독한적이 있어요

그때는 선물을 받기 위해서 퀴즈를 맞추기 위해서 무작정 읽었는데

무슨 생각을 하고 읽거나 의미를 두진 않은거 같은데

이책을 읽으면서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기독교에서 해석하는 의미와 많이 다르다는걸

느꼈어요

누가 맞다 틀리다는 알수 없지만 사람마다 생각에 차이는 있는거라 자유를 둔다지만

셩경이라는 말씀을 이렇게 다르게 해석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성경의 말씀과 저자의 생각을 풀어놓는 방식에 책이다

비교적 책에 문단의 사이가 넓어 읽기 쉽고 두께가 두껍지 않아 시간만 갖는다면 하루에 뚝딱 할수 있는 책이지만

의미를 갖고 읽게 된다면 시간을 갖고 볼수 잇을거 같다.


 

 

 

참고로 나는 어려서 교회를 다닌적은 있지만 지금은 무교이다

하지만 이말은 동감한다

"사람은 죽어서 바로 천국에 가지 않는다." 신과함께 영화가 생각나는 구절이기도 하다

종교인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가 하는 생각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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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
젠 캘로니타 지음, 성세희 옮김 / 라곰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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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이 열광하는 영화 [겨울왕국]을 보지 못했다

영화채널에서 해준것도 재대로 보질 못해서

처음 우드아트를 하는데.. 안나와 엘사를 본적이 없어 색을 못칠했던 기억이 있다.


겨울왕국2를 보고나니 겨울왕국1을 다시 한번 봐야겠구나 싶어지긴 했다.

책은 또다른 즐거움이 있었다.

책장일 정말 잘 넘어 갈정도로 대화체가 많고 그림이 많아 누구나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중학생 딸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읽고 싶다며 가져가더니

이틀만에 후다닥 읽을 정도로 재미가 있는 책이다.


어린시절 엘사의 마법으로 안나가 다치게되는 과거가 있는것도 사실 책을 통해 알았다

어린시절에 엘사와 안나는 너무도 귀엽다 생각했는데 마치 브라운관에서 나온친구들 같았다.

이책은 사고직후 두사람의 기억속에서 서로가 완전히 지워져 버렸다면 하는 가정에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마지막은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해피엔딩이다

영화에서 보면 눈물을 흘리니 얼었던 엘사가 녹아 온마을이 녹아내리는걸 보고

정말 유치하다 생각했는데 책으로 읽다보니 내용을 알고는 있지만 뒤에 내용이 궁금해 지는건 뭘까?


알고있는 그림과 알고있는 내용 그리고 대화체, 질리지 않는 문단이기에

소장한다면 영화한편을 소장하는거와 같을거 같다.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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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글쓰기 - 혐오와 소외의 시대에 자신의 언어를 찾는 일에 관하여
이고은 지음 / 생각의힘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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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출판콘텐츠제작지원사업선장작으로 글을스게된 이책은

"혐오와 소외의 시대에 자신의 언어를 찾는 일에 관하여' 라는 표지로 글귀로 시작한다.

세싱아 움직이는 방향,속도.온도를 느끼면서 살고싶어 가자가 된 저자는

두아이를 낳고 경력단절여성이 된후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자 했고 비영리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의 창립에 함께햇다

전업맘이 되면서 자아를 불출하기 위해 그동안 해왔고 가장 잘하는 글쓰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여성이 글을 쓴다는 것은 남성의 언어가 점려해 버린 일상에서 여성의 언어를 찾고자 싸우는 것이다


전업주부로 살며 유일한 탈출구 글쓰기였던 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우울함을 떨쳤다고 한다

글을 쓰는 방법을 제시하기보다

글을 쓰기위해서는 지신의 이야기를 먼저 풀어써보라고 한다

글 쓰는 여성의 힘은 결국 짓눌려 보이지 않던 여성의세계를 세상 가운데로 불러내는 데서 비롯한다.

자신의 불편한 경험을 통해, 비록 직접 보거나 듣지 못했으나 어딘가에는 존재할 타인의 세계를 상상하는 힘이 발휘된다.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매우 희망적인 명제를 이야기 하자면 글쓰기는 여성의 최적화된 노동이다.

글울 쓰길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선 내 이야기를 정리해서 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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