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 사랑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연애 심리 에세이
우연양 지음, 유지별이 그림 / 서사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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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 표지를 봤을때 이 두사람이 이어졌다는 건가 아니라는 건가? 궁금했다

    짝사랑에 경험이 있다.

    초등 6년, 중학교 3년을 짝사랑했던 친구를 성인이 되어 만나게 되었다.

    학창시절 무척 작고 까만피부에 못생긴 나를 기억조차 못할거라고 생각하며 좋아한다는 말도 못했는데

    성인이 되어 만난 그친구가 한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나도 너를 좋아했는데.. 너가 자꾸 피해서 싫어하나 보다 했어" 라는 말을 듣고..  둘이 한참을 웃었던 일이있다

    이책에 첫번쨔로 나는 목차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빨리 고백을 해야 하는이유" 가 가장 먼저 나온다.

    이책은 사랑을 하고 설레고, 아프고, 질투하고, 헤어지고 그런 수많은 사람들에 겪어본 경험단을 공감하기 편한

    사랑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그중 가장눈낄을 끌었던건

    여자친구에 성폭행사실을 고백받았던 곳이다.?

    실제로 내가 그런 경험이 있었으면.. 말을 할수 있는 용기를 낼수 있었을까? 그런 경험이 있는 여자친구를..

   남자친구는 어떻게 대할까? 다른눈으로 보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어떤 대처도 없었다. 무조건 공감하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이해해 주기를 바란것도 없이

   애기를 듣기전과 들은후 아무 변함이 없이 대해주는 대처가 정답인거 같다.

   [사랑은 싫어하는 것도 좋아하게 만든다] 역시 무척 공감이 가는 곳이다.

   나 역시 싫어하는 음식도 함께 하기위해 먹어보려 노력한적이 있다

   사랑의 서툰 연인들에게 전하는 연예심리 에세이다

   목차를 보면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다.

   연인과 불편한 사이거나 오랜연예로 권태기가 온 연인들이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한다.

  

  뭐나뭐니 해도 사랑은 조건이 없어야 한다. 직장,외모,돈등등 조건을 세우는 순간.. 사랑이 어려워 지는거라 생각한다.

  우선 먼서 사랑을 해보고 이별도 해봐야   새로운 사랑이 왔을때 대처할수있지 않을가~~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길 바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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