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토스) 실전모의고사 15회 - 최신 개정 시험 완벽 반영ㅣ실전 마무리로 최단기 목표 점수 달성ㅣ토스 필수 표현 300 수록 ㅣ 5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토스)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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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때문에 토익공부를 한다고 하던게 얼마 되지 않은 듯한데

요즘은 토익보다는 토익스피킹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솔직히 오픽을 더 많이 선호한다고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혼자서 나름 공부하며 보기에는

오픽보다는 토스가 좀 더 편한 것 같다.

오픽이든 토스든 일단 뭐든 하기로 했으면

제대로 알아보고 준비해야 할텐데

이 책은 토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토스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도 들어 있어서 좋았다.

토스가 무엇인지, 시험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접수방법부터 시험 당일의 TIP까지....

실전 모의고사이니만큼 15회의 모의고사를

단기간에 마스터 할 수 있는 학습플랜도 제시해 준다.

짧게는 5일 초단기 학습플랜까지...

시험을 목전에 둔 사람이라면

일주일 전에 접수하고 정말 초단기로 연습해 볼 수 있달까...

(물론 점수랑은 상관 없겠지만....)

아무래도 영어를 그닥 잘하지도 못하고,

심지어 글로만 공부하던 세대라선지

말을 해야하는 영어가 부담이 더 큰게 사실이다.

그나마 토스는 학습형이라 어찌 어찌 연습을 철저히 해가기만 하면

어느 정도는 말하기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일까...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무엇을 어떻게 연습하면 좋을지 안내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토스 시험을 앞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는 듯하다.

실전 모의고사 문제가 15회나 실려 있는데다

최신 시험 경향을 반영한 문항들이라고 하니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뽑아 내기에 적당한 교재가 아닐까 싶다.

온라인으로 무료 강의도 들을 수 있다 하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강의도 함께 들어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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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로 보는 현대사회 - 박현민 대중문화 칼럼집 : 화면이 꺼지면 글쓰기가 시작된다
박현민 지음 / 우주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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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붐은 꽤 오래 가는 듯하다.

K팝으로 시작되어 이제는 콘텐츠 산업까지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걸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역량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이제는 헐리우드나 일본을 뛰어넘는, 아니 전세계를 앞지르는

대단한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걸 보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이 책을 쓴 박현민 역시 참 대단한 사람인 듯하다.

콘텐츠 관련 업무를 대부분 다 섭렵(?)하고 있는 느낌?

신문사, 방송사, 잡지사, 심지어 IT회사까지?

혹시 MZ세대일까?

한가지 일만을 업으로 가지고 가던 우리 세대와는 다른..

다재다능한 재주를 발휘하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K콘텐츠를 보는 눈도 조금 다르려나?

소비자의 입장에서 K콘텐츠들을 그저

재미있게 보기만 했던 입장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영화와 드라마들을

비판적(?)으로 읽는 재미가 또 있었다.

드라마나 영화를 꽤 많이 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OTT 분야는 많이 접해보지 못해선지

보지 못한 작품들도 꽤 있어서

새로운 작품들을 찾아 보게되는 견인역할도 해 주었다.

넷플릭스는 접할 기회가 없어서

(사실 유료로 무언가를 구독하는 것이 서툴고 낯설어서)

그닥 관심을 두지 않았기에

오징어 게임이니, 더 글로리니 하는 유명한 것들만

기회가 되어 본 게 다라 그외 작품들에 대해서는 잘 몰랐었는데

이 책 덕분에(?)넷플릭스 구독을 잠시 해볼까 하는 고민을 했다. ㅎㅎ

그외 다른 ott들에 대한 작품 정보(?)도 습득(?)했으니

이제 골라가면서 봐야하나?

내가 본 영화에 대한 해석(?)을 읽는 재미도 나름 있었다.

영화는 나름 많이 본 터라

내 감상과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도 있었고,

아 이걸 또 이렇게 볼 수 있구나 하는 부분도 있어서

재밌게 읽혔다.

그 외에 지상파 방송 드라마들에 대한 해석도 재미있었다.

단순하게 수동적으로 즐기기만 하던 드라마들인데

그걸 또 사회현상에 대입해가며 읽다보니

또 나름 그렇게 보이기도 하고...^^

어떤 작품이 되었든 그 시대와 사회를 반영한다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달까...

가장 큰 수확(?)은

내가 잘 몰랐던 재미있는 영화와 드라마 작품들에 대해

추천(?) 받은 거 같다는 거.

못다 본 작품들을 이제 하나하나 찾아 볼 일만 남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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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추리소설 필독서 50 - 셜록 홈즈부터 히가시노 게이고까지, 추리소설의 정수를 한 권에 ㅣ 필독서 시리즈 26
무경 외 지음 / 센시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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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추리소설을 꽤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는 편이었다.

특히 유명한 작품들은 대부분 다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세계추리소설 필독서를 보고 나니

아직 추리소설을 다 읽으려면 멀었구나...새삼 깨달았다. ㅎㅎ

이 책은 세계 유명 추리소설들을 엮어 놓은 책이라고 보면 좋을 듯하다.

실제 추리소설의 내용을 적어놓은 책이라기보다는

마치 사전(?)처럼 50여편의 엄선한(?) 추리소설을 소개하는 책이다.

특이했던 것은

추리소설을 동 서양으로 나누어서

계보도로 만들어 놓은 표였다.

시대별로 추리소설을 쓴 작가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받고

어떻게 성장(?)했는지 그 흐름을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내가 주로 읽었던 서양 추리소설들은 고전 명탐정 시리즈와 퍼즐 미스터리로

하드보일드나 스릴러물은 좋아하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특히 동양 미스터리물들은 거의 읽어보지 않았음도...ㅜ.ㅜ

이 책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들도 계보도 안에 정리가 다 되어있어서

후에 찾아서 읽어 보고 싶어졌다.

흠...저 책들을 다 읽으려면...한참 걸리겠다. ㅎㅎ

이 책에 실린 50편의 엄선된 작품목차다.

들어보지도 못했던 작가는 물론 작품들까지...

물론 취향에 따라 재미없는(?) 작품들도 있어 보이긴 하지만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모두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질 것 같은 목록이었다.

50편의 책은 같은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추리소설에 대한 간단한 줄거리 소개, 그리고 작가에 대한 해설,

작품속 주인공에 대한 특징들에 대한 소개,

그리고 추가로 서비스처럼 추가로 읽으면 좋을 작품들을 추천해준다.

말 그대로 이 책이 궁금해? 궁금하면 한번 읽어볼래? 하는 류의 소개서랄까....

나처럼 추리소설을 어느정 도 읽은 사람들이라면

몰랐던 작품을 발굴(?)해 내는 기쁨을....

추리소설이 처음인 사람들이라면 여기서 소개된 작품 서머리를 보고

호기심가는 작품을 읽어보는 소개서 정도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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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서로에게 상처받을까 - 다툼과 이별하고 소중한 관계를 지키는 부부 대화의 모든 것
한승민 지음 / SISO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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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에 대한 책을 만났다.

수많은 심리학 서적들을 접해왔지만

오로지 부부관계에 국한한 책을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인 듯하다.

심리학이나 정신건강학 서적중에서 관계에 대한 책들은 많았지만

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거나 받는,

동료, 이웃, 사회생활에서의 관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책은 가족, 그 중에서도 부부간의 관계에 대한 책이라서 독특했다.

어느 가정이든지 가까이 들여다보면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냥 그럭저럭 살아지기에 살아가나보다...

혹은 가족의 문제니까 등등...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되는데

어떻게 보면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관계이기 때문에

더 소중하고 더 상처를 주지 않아야 하는 관계일텐데...

과연 다른 부부들은 어떤 문제들을 안고 사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부부치료를 해오면서

겪은 내용을 중심으로 책을 써내려가선지

상담사례들을 예시로 들고 있었는데

의외였던건 주변에서 어쩌면 흔히(?) 겪고 있는 일들이라 여겨지는 것들이

상담치료를 요하는 일들이라는 점이었다.

다들 그렇게 살고 있는 거 아닌가?했는데

요즘엔 그런 일들로 이혼의 갈등을 겪고,

치료(?)나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다하니

나도 이제 구세대가 된건지...격세지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잘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웠던 일들이

해결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바로 대화법...

너무나 잘알지만 정작 내일이 되고 내 상황이 되면 감정이 앞서서

욱하게 되었던 수많은 날들....

안싸우는 부부보다 많이 싸우는 부부가 오히려 치료(?)가 쉽다는 말이

동감이 가면서도 어느정도 세월이 흐르고 나면

그 싸움이라는 것도 지쳐서 그냥 저냥 살게 되는 게 아닌건지...

요즘엔 싸움도 잘 안하게 되는 우리 부부는 안녕한건지...

갑자기 의문이 들었다. ^^

신혼초엔 그렇게 별거 아닌거 같고도

두팔 걷어부치고 싸우게 되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싸움은 커녕 대화조차도

꼭 필요한(?) 것 아니면 안하게 되는 현실이

어쩌면 더 위험한(?) 상태일 수도 있다는 거...

그렇게 싫던 시부모님들도 나이가 들고 쇄락해지니

뭔가 짠해지고..

제 식구편만 들면서 거들어 밉던 남편도 어느새부턴가

늙고 초라해져 보이고...

그러면서 서로 이해하고 나이들어 가는 거겠거니...

했는데

상대가 힘들어 보이더라도

따듯하게 무슨일 있는지 물어보기 보다

진짜 무슨 일이 있을까봐

내가 더 힘들다는 연막(?)을 피면서 모르는척 했던 날들...

별거 아닌거라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그 모든 말과 행동들이 서로를 멀어지게 만들었던 일인 듯 해서

씁쓸해졌다.

어떤 이유로든 상대에게 상처를 준 일이 있다면

그 상처는 혼자서는 결코 회복하기 어렵다는 말.

부부사이에 상대가 일방적으로 상처를 입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말에

혹시 우리 부부도 그런적은 없던 건지

되돌아 보게 되었다.

겉으로는 아무탈 없이 멀쩡하게 잘 살아가는 것 같지만

그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면

연애시절의 따뜻했던 감정이나 사랑보다

그냥 세월이 지나서 함께지내다보니

익숙해서, 새로운 환경이 싫어서, 이런저런 신경이 쓰이지 않아서

그냥 그렇게 살아온 건 아닌지...

지금부터라도 치열하게 다시 싸우고 화내고 화해하며

열정적(?)으로 살아가야 하는 게 아닌지...

고민하게된다.

그냥 이 소리없는 평화(?)를 유지하며 살아갈지..

아님 깨지고 부서지더라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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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수명
루하서 지음 / 델피노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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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하서 작가의 타인의 수명을 만나보았다.

필명인 루하서는 가족, 글, 눈물의 뜻을 담고 있다 한다.

어떤 글을 써내려갈지 작가의 마음을 닮은 필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고 나서는 더더욱 그 의미가 명확해 졌고...

이 책은 기막힌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다.

바로 수명측정기.

건강을 매일매일 체크하는 수단이 참 많이 등장했다.

손목에 차는 워치부터 혈당측정기, 심전도측정기..등등

사람들이 그만큼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아 졌다는 걸테지만

하다하다 수명을 측정하는 기계까지 나올 걸 예측한다...

역시 작가의 상상력이 기발한 걸테지?

수명측정기는 매일매일 자신의 수명을 확인할 수있다.

자신의 노력에 따라 수명을 연장할 수도 있고,

나쁜 생활습관은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것 까진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 듯하다.

문제는 이 수명을 나눌 수 있다는 것.

수명나눔에는 몇가지 원칙이 있다.

성인만 가능하고, 직계가족사이에서만 가능하며

혈액형이 같아야 한다는 등등...

혈액형 부분에서 '뭥미?'하는 느낌은 있었지만...

후에 또다른 사건을 만들기 위한 복선 정도로 봐주면 될 것 같다.

어쨌든 이 수명나눔 가이드가 이 소설 전체의 내용을

다 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수명나눔에서 정하고 있는 직계가족, 혈액형, 결혼, 입양, 나눔 횟수까지...

이 모든 제약으로 소설의 사건과 갈등이 연결되어 있으니까..

아무리 가족이락 해도 자신의 수명을 나누는 일에

주저함이 없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이 소설은 여러가지로 보여준다.

주인공 도훈은 자신의 딸 은유를 위해 생명을 어떻게든 나누려 한다.

물론 그의 첫사랑 세희역시...

하지만 친구 정우의 부모는 입양아라는 이유로 수명나눔을 거부하고,

또 다른 입양아 태영은 양부모를 위해 수명을 나누다 목숨까지 잃고,

그런 자식을 위해 그 양부는 또다른 생명나눔을 하는 등....

복잡한 생명나눔의 연결고리들이 이어진다.

결국, 수명의 나눔은 사랑으로밖에 이어질 수 없는 것이며

그 사랑은 친부모냐 아니냐의 차이와는 상관없는

순수한 자식에의 사랑, 가족에의 사랑이 먼저라는 이야기..

예전에 봤던 '호텔델루나'에 나왔던 에피소드에서도

자식을 위해 생명을 사는 부부의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그 에피소드에 조금더 복잡한 플롯을 살짝 쳐서 만든 소설의 느낌...^^

지루하지 않고 잘 읽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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