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심리학 서적들을 접해왔지만
오로지 부부관계에 국한한 책을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인 듯하다.
심리학이나 정신건강학 서적중에서 관계에 대한 책들은 많았지만
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거나 받는,
동료, 이웃, 사회생활에서의 관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책은 가족, 그 중에서도 부부간의 관계에 대한 책이라서 독특했다.
어느 가정이든지 가까이 들여다보면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냥 그럭저럭 살아지기에 살아가나보다...
혹은 가족의 문제니까 등등...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되는데
어떻게 보면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관계이기 때문에
더 소중하고 더 상처를 주지 않아야 하는 관계일텐데...
과연 다른 부부들은 어떤 문제들을 안고 사는지 궁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