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경제에 투자하라 - ‘우주항공방산(SA&D)’을 통한 우주경제 비즈니스 전략
양현상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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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달이나 화성 등에 이주해서 정착하는 프로젝트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우주 경제는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이다! 나는 이런 기회를 잡을 것인가?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인가?

사실 내가 우주경제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미국 주식을 공부하며 투자를 하면서부터였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를 통해 화성에 간다고 하지 않았나?? 그이후로 현재 많은사람들은 지구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청정지역 화성 등 우주로의 이주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주목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고 정말 가능한 것일까? 우주에 가서도 사람이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들이 많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관심 가져야 할 분야인건 맞다.

그래서 우주 경제에 투자하라는 책이 나온 걸 보고 흥미가 생겼다. 어떻게 투자할 수 있는 건가? 우주라니 뭔가 실체가 손에 잡히지 않는 허상 같고 굉장히 돈이 많아야만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우주 전문가가 어떻게 책을 풀어나갔는지 너무나 궁금했다. 우주경제산업에 관한 내용들이라 일반인들에게 그리 쉽지많은 않은 주제지만 한번 관심있었던 분들이라면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책 본문 중에 2035년까지 우주의 미래에 대해 알아야 할 4가지가 나와있다.

우주는 세계 경제에서 더 큰 부분을 차지한다.

우주의 영향은 점점 더 우주 자체를 넘어선다.

사람과 상품을 연결하는 공간이 된다.

우주 경제 투자 수익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이렇게 앞으로 우주는 새로운 경제 공간으로 성장할 것이다. 지구를 대상으로 한 위성 우주산업과 민간 유인 우주선이 성공했던것처럼 우주를 대상으로 한 비위성 우주산업이 있다. 그리고 앞으로 서비스와 공간이 더욱 다양해질 것이다.

또 우주 쓰레기 제거 문제는 18조 원의 성장 시장이다. 국제적인 골칫거리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이 관련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렇게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가 성장함에 따라 경제적 기회도 생길 수 있다. 이런 기회를 내가 잡을 것인지 그냥 흘려보낼 것인지는 지금부터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알고 있는지, 어떤 분야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지속적으로 생각하면서 달라질 수 있다.

평소에 관심있게 생각했던 우주경제 이야기 책이라 반가웠고 저처럼 관심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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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분파 굴착기운전기능사 필기 (굴삭기운전기능사 필기) - 실기코스및작업요령수록(카페무료동영상제공)+<특별부록>최신경향알짜요약노트+최신경향핵심120제+CBT 출제경향을분석한 실전모의고사 수록 2025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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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에듀웨이출판사에서 나온 굴착기(굴삭기) 운전기능사 필기 수험서다.

굴착기? 흔히 우리가 이야기하는 포크레인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것 같다. 굴착기는 주로 건설업체, 건설기계 대여업체 등으로 진출하며, 광산, 항만 등 사용이 광범위하며, 최근 건설 및 토목사업이 대형화되면서 굴착기 운전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제 굴착기 운전 기능사의 전망 역시 아주 밝은 편이다.

이 책은 교보문고, 예스24 한국산업인력공단 굴착기 운전기능사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이자 12년 연속 이어진 합격자 수기로 검증된 책으로 기분파는 기출문제만 제대로 분석하고 파악하면 반드시 합격한다는 출판사의 의도가 담긴 브랜드로 합격을 위해 지루한 군더더기 설명을 빼고 엑기스만 담았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기본적인 시험 안내부터 필기 응시 절차, CBT 수검요령을 시작으로 필기시험에 합격한 독자를 위한 실기 코스, 작업 요령(시험의 순서 및 각 코스, 작업에서의 방법 및 유의 사항)을 설명하고 있고, 최근 10년간의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출제유형을 파악하고 있다.

그리고 시험에서 잘 나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요약한 핵심 이론 요약과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삽화를 넣어놨다. 확실히 처음 이 책을 접하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배려는 참 좋았다.

나도 자격시험을 몇 번 본적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직접 많이 풀어봐야 한다는 것을 안다. 이 책에선 최신 경향의 CBT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자주 출제되었거나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골라 모의고사 7회분으로 만들어 넣어 놓았다. 이는 나중에 실제 시험장에 갔을 때처럼 직접 시간을 체크하면서 간접경험을 해보기에 아주 좋았다.

책의 부록에는 최신경향 핵심 120제와 도로명주소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록에는 시험 직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마무리 정리에 도움이 되는 '핵심 이론 빈출 노트'가 있었다. 이 페이지에는 절취선이 있어 나중에 시험장에 두꺼운 문제집을 들고 갈 게 아니라 이 빈출 노트만 가져가도 되게끔 수험생을 위한 아주 작은 배려까지 보였다. 확실히 왜 이 책이 베스트셀러인지 알 것 같았다.

이외에도 책을 보면서 이해가 안 되거나 모르는 부분 그리고 이미 합격한 사람들의 수기도 함께 볼 수 있는 에듀웨이 카페를 이용하면 휴대전화, 태블릿을 통해 최신 경향 알짜 요약 노트를 확인할 수 있고 추가 모의고사, 네이버 카페를 통한 저자 문의도 가능하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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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포스터 심리학 -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신감 회복훈련
질 스토다드 지음, 이은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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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해서 성공한 거야라고 생각하는 타입이신가요? 아님 운이 좋아서 성공한 거야 하고 생각하는 타입이신가요?? 

혹시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한번 천천히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심리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책 <임포스터 심리학> 입니다.


어떤 일에 성과를 낼 때 마지막에 느끼는 감정은 역시 운이 좋았구나. 운이 좋아서 일이 잘 풀렸다고 생각을 하곤 했어요. 운이 좋았기에 이렇게 성과가 난거지 내가 실력이 뛰어난게 전부가 아니라고 말이죠. 당연히 실력도 있어야겠지만 운이 없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말도 아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문제는 자기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해서 우울해지고 자신감까지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런 성격은 겸손하거나 소심하고 착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자신에게 가면을 쓰는 거라는 건 처음 들어봤어요. 어린 시절 성장하면서 느껴왔던 심리가 지워지지 않고 어른이 되어도 영향을 주는 거죠. 칭찬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칭찬을 들어도 그냥 의례적으로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말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가면 현상을 극복하려면 생각의 전환과 연습을 통해 조금씩 바꿔가야 합니다. 이 책에선 다양하고 구체적인 상황과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책 내용에 가면 증후군은 어린 시절 상처받거나 소외받았던 기억이 있는 사람부터 남자보단 여자가, 백인보단 유색인종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성공이나 칭찬 등의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뻐하기보단 그냥 하는 말이지 뭐, 내가 뭐 잘났다고 등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생각해 보니 저도 이런 유형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예전보다 마음도 강해지고 여러 방면에서 성격도 변했지만 아직도 쓸데없는 걱정과 불안함이 내면을 장악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심리학 분야 책은 좀 어렵긴 하지만 나의 상황에 대입하여 행동에 대한 이유와 이해가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앞으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대안들을 따라 해보며 마음수련을 해보면 참 좋은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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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다움
신영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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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운명을 가른다' 라는 책을 읽었는데 거기서 김양구 대표님 회사 전직원 책쓰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했다. 너무 놀랍고 재미있는 이벤트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한권 두권씩 책이 나오며 읽게되니 신기하고 책을 이렇게 쓸 수 있다는게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이번에도 궁금증을 가지고 보게 된 신영재님의 '청년다움' 이다.

저자는 과거 어린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굉장히 힘든시간을 보냈었다. 그런 가정사를 이기고 서서히 행복이라는 감정을 찾아가게 되었다. 그렇게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계 기업에 입사하여 열심히 살다가 선배들에게 행복하신가요? 라는 질문을 던졌지만 행복하지 않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책을 읽게 되었다.

'자청'의 영상을 우연히 본날 독서와 글쓰기만 해도 인생이 바뀐다는 말을 듣고 역행자 책을 주문했다. 그렇게 퇴근하면 무조건 책을 읽고 주말에는 10시간씩 책을 읽었다. 독서는 그렇게 삶 자체가 되었다.

삶을 간절히 바꾸고 싶었고 책의 내용을 순수하게 의심 없이 받아들였다. 그렇게 책을 읽고 실천하며 삶을 조금씩 변화시켜 나갔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메일을 보내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다니던 외국계 기업 사장님을 만나고 66일 습관혁명의 김주난 작가님도 만나고 에이플러스 에셋 곽근호 회장님도 만나게 되었다. 사실 만나고 싶다고 해서 만나기란 쉽지 않다. 각자의 위치에서 성공했고 전혀 연관성 없는 어린 청년을 만나줄 이유도 없다는 생각 때문에 이렇게 연락을 하는것도 쉽지않을것 같은데 실행력이 정말 대단한것 같다. 나도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꼭 만나뵙고 싶다고 생각이 든 분들이 많았는데 항상 용기가 없어서 시도해보지 못했었다. 정말 많은 감정을 느꼈다. 나도 용기를 내 봐야 겠다.

저자의 간절함덕에 이런 기회를 얻게 된 것 같다.

성경을 배우고 싶어 갔던 교회에서 오픈마인드 대표 김양구 님을 만나 스카웃되어 회사를 퇴사하고 직원이 되었다. 이렇게 간절함을 가지고 열정을 가진 사람을 찾고있었다고 하는걸 보니 정말 저자의 열정이 대단했나 보다.

자전거로 국토종주를 하며 최대 난코스인 이화령고개에서 앞으로 가도 답이 없고, 뒤고 가도 답이 없는 상황을 만났다. 여기서 그는 이런상황이라면 앞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근처에 수리점이나 숙박할곳도 없는 상황에서 바퀴는 터지고, 이미 무리한지라 걷기도 힘들고 저녁이라 금방이라도 어두워질것이었다.

최악의 순간이라 느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은데? 라며 게임 속의 미션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이 경험이 인생을 살면서도 최악의 상황이라고 느껴질때 게임 속 미션같은거로 생각하며 이것만 넘기면 폭풍 레벨업을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참 대견하고 열정을 가진 청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제목인 '청년다움'이라는 글자가 너무 어울리고 활기찬 30대를 보내고 있음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나도 용기를 얻어 간절함과 열정을 좀더 내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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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거스르다
권순기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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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생각이 운명을 가른다'라는 책을 통해 권순기 부장님에 에피소드를 읽은 적이 있었다. 정말 이렇게 능력이 뛰어나고 열정적인 사람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대단한 분이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 이번엔 직접 책을 쓰셔서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의 어린 시절은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자랐다. 그런 시절을 겪었지만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아내와 결혼하며 마음을 스스로 다스릴 여유가 생겼다고 한다. 힘들었던 가정환경 덕에 일찍 철이 들었고 중학생 때부터 신문배달을 하며 용돈을 벌었다. 중학교 2학년 때 시작한 신문 배달 일을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4년 동안이나 했다. 어린 시절부터 노동에 대가를 알고 힘들었지만 값진 경험을 했던 것이다.


우연한 기회에 회사 동료로부터 아파트 투자에 대해 듣게 되어 바로 청약통장도 만들고 공부를 시작해나갔다. 그리고 실제로 청약 당첨의 행운도 따라 수익을 얻으며 매도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신혼집도 사놓고 세를 주다 다시 입주할 때쯤 가치가 상승했고 추가 대출을 받아 또 다른 아파트에도 투자하게 되었다. 과정상에서 아내와의 마찰은 있었지만 결과론적으론 성공적인 투자로 많은 수익이 돌아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곳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많은 대출을 받았다. 


그러다 평택에 지제역 앞 아파트를 투자하게 되었다. 그리고 21년 코로나19 시기에 다른 투자물건들을 전부 다 정리했고 지제역 앞 아파트만 남겨두었다. 실거주 의무가 있어 다니던 직장도 휴직하고 평택으로 올라와 부동산 일을 배워보기로 했다. 


평택에 투자하기 전부터 오픈 마인드 채널에서 지제 역세권 소식을 듣고 투자했고 그 후로도 지속적으로 시청하며 꼭 한번 만나보고 싶어서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다. 앞으로 이분과 꼭 함께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김양구 대표님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다양한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 토지분양부터 아파트 분양까지 여러 일을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하다 보니 실적도 잘 나왔다. 하루 만에 1000평 2필지를 매도하기도 했다. 그리고 택지 분양을 할 땐 1주일 만에 4건의 계약을 하고 여행을 가서도 추가로 2건의 계약을 했으며 돌아와서 7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총 15필지 중 13개의 필지를 계약한 것이다. 이런 게 정말 가능이나 할까? 얼마나 치밀하게 조사하고 분석하고 열정적으로 분양을 시킨 걸까? 정말 대단한 것 같아.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정말 열정적으로 쓰는 모습에 너무 존경스럽고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얼마나 간절한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열정을 가져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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