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듯 주식해서 보화찾기 - 스무살 케빈쌤은 어떻게 2천만원으로 1억을 만들었을까
허정욱 지음 / 예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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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

연평균 22%, 누적 308% 수익을 달성!

평범한 주린이었던 저자가 초기 1년간은 뼈아픈 손실을 감내했지만, 재무제표 분석의 전문성을 주식투자에 활용하면서 연평균 22%의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9년 동안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익률이 정말 어마어마한 것 같은데요?! 어떻게 투자를 해서 꾸준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지 너무 배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이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첫 번째 장은 재무제표를 분석하여 기업을 파악하고 경영진의 의도와 기업의 방향성을 읽는 법입니다. 그다음은 기업이 효율적이고 고부가가치의 구조인지 비즈니스모델 분석을 통해 알아야 합니다. 세 번째는 시장에 휘둘리지 않고 시장을 이기기 위해 적정주가를 계산하는 분석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을 이겨야 합니다. 투자 공부가 너무 길어지지 않게 시간 절약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핵심 지표를 정리해 주었습니다. 주식 공부를 하기 위해 재무제표 등을 분석하는 게 주린이들에겐 쉽지만은 않은데 저자님이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어서 이해하기 수월했습니다. 물론 한번 읽어서 지식이 온전히 내 것으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반복해서 읽어서 습득해야 합니다.

저도 소액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주식을 사고팔고 하지 못하고 그냥 보유만 하고 있었어요. 주식이 오르면 기분 좋지만 하락하면 그 마음을 감당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선뜻 투자하기가 힘들었네요. 하지만 제가 왜 이렇게 맘고생을 했을까요? 바로 재무제표와 회사의 기업가치 등을 분석하지 않고 제 마음대로 '감투자'를 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주변에서 좋다고 하면 따라 사며 저도 가자으아~~를 외쳤던 것 같아요. 그렇게 몇 년 투자를 했는데 다행히도 손실 없이 수익이 나긴 했네요. 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주식투자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이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아 공부를 차곡차곡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정말 연평균 22%의 수익률은 워런 버핏보다 높은 수익률인데 꾸준하게 유지하고 계식 케빈쌤님 너무 멋지세요. 이 책을 통해 배운 점을 잊지 않고 앞으로 주식투자에 적용해 보겠습니다. 차근차근 따라서 공부해서 보화 찾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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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지 입성 마지막 기회가 온다 - 빅데이터로 짚어낸 다시 오지 않을 부의 타이밍
삼토시(강승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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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

2020년 전후로 부동산 시장은 엄청난 폭등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침체되지 않을까 했지만 오히려 가파른 상승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너도 나도 집을 사야 한다는 생각으로 불안에 떨게 되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집을 매수했다. 지금이 가장 싸다는 말이 정말 많았고 집을 안사면 바보라고 했었다. 받을 수 있는 한 최대로 담보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 사람들도 많았는데 2022년부터 집값이 점점 하락하며 고점에 물리고 대출이자에 허덕이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점점 생겨났다. 그리고 현재는 집값이 다시 상승하는 지역도 있지만 아직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계속해서 하락하는 지역도 있다. 지금 시점에서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마지막 부의 사다리가 곧 끊긴다고 말을 하며 상급지로 입성할 마지막 기회가 온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앞으로 점점 더 인구 감소가 극명한 시대에서 통화량이 늘어나면 핵심지와 비핵심지의 간극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벌어질 수 있다. 서울 수도권 등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지역에는 사람들이 몰리고 인구 소멸이 예상되는 지방에는 빈집이 계속 생길 정도로 사람들이 살고싶어 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상급지로 이동하려는 시도를 꾸준히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공급량도 중요하게 봐야 하는데 2024년 이후의 공급 감소 폭이 크고 언제 다시 공급량이 늘어날지 모른다. 자잿값이나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급등했기에 공급을 쉽게 늘릴 수도 없다. 또 전세가율을 보면 과거 하락기인 2009년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공급 감소가 전세가율을 더 높일 수 있고 그에 따라 매매가 역시 밀어 올릴 수 있다.

서울지역에선 2025년에 1만 2000세대가 둔촌 주공에 입주를 한다. 일시적으로 과공급이 일어나 아파트 시장이 흔들릴 수 있는데 이때가 바로 서울 부동산 진입을 노릴 수 있는 기회라고 한다. 이 책에선 다양한 실제 데이터를 보여주며 이야기하고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상급지 입성하는데 마지막 기회라니 괜히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책을 참고로 하고 본인에 자금 상황에 맞게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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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트레이더의 주도주 매매법 - 지금 가장 뜨거운 종목에 투자하라!
서희파더(이재상) 지음 / 이레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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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

트레이더 겸 강사로 활동하며 수많은 억대 트레이더를 배출하신 강사들의 강사로 불리는 서희 파더님의 책이 나왔습니다. 트레이딩으로 수익을 얻고 싶으신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저자분이 이야기하듯이 알려주셔서 생각보다 재미있게 잘 읽히는 책입니다. 물론 한번 읽는 것으로 지식을 다 배울 순 없겠지만 주식 책은 어렵다고 생각되기에 읽을 엄두도 못 내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주식투자를 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하시나요? 워런 버핏처럼 장기투자? 아님 트렌드를 따라서 남들이 사는 주식 따라 사기? 차트를 분석해서 매수 시점과 매도시점을 고려하는 투자? 등등 주식투자에도 여러 가지 방식이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워런 버핏의 투자 방식보다 제시 리버모어의 트레이딩 법이 요즘은 더 공감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즉 단기 트레이딩 위주로 매매를 해야 빠르게 돈을 벌고 싶은 요즘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저자는 20년이 넘게 이슈가 있는 개별주, 테마주, 주도업종의 대장주를 단기 트레이딩 위주로 매매해 왔고 성공적인 투자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도 작은 금액이지만 단타로 수익을 내보기도 했었는데요. 주변에서 워낙 '그렇게 하다간 곧 망해'라든지 '운이 좋아서 번 거야. 무조건 장기투자해야해' 등의 말을 많이 들어서 단타는 정말 전문가가 아닌 이상 위험한 거래 방식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하지만 빨리 수익을 보고 싶은 마음이 저도 있기에 늘 단기 투자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주도주 매매법을 통해 나에게 맞는 수익 모델을 장착하면 월 천도 그리 어렵지 않다니 꼭 배워서 따라 해봐야겠어요.

생각보다 단순하게 주식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주식 용어나 보조지표를 공부하는데 매달리기 보다 주식을 보는 관점, 트레이딩의 방향을 맞추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매수와 매도의 기술을 천천히 하나씩 익히면서 내공을 쌓아야 합니다. 책 내용 중에는 투자의 기술과 마인드, 사례 등을 알려주고 있어 반복해서 읽으며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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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플랜3 - 전기차에서 AI, 우주를 담은 마스터플랜의 현주소
이진복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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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역시 다 계획이 있었구나?! 

2024년 올 한 해도 일론 머스크는 전 세계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인물이었습니다. 테슬라 주가의 향방은 늘 관심 있게 나오는 주제이고, 일론 머스크 개인으로서 행동까지도 코인 등 경제에도 엄청난 파급력을 주는 인물이지요. 

특히 이번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이 되며 완벽하게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 덕분에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현재도 주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중입니다. 단 며칠 만에 수십불이 오르는 것을 보고 정말 놀라웠어요. 저는 테슬라 주가를 항상 주의 깊게 보고 있는데 오르락내리락 하는 변동성이 큰 주식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미국 대선 이후에는 계속해서 상승하며 곧 400불이 돌파할 것 같아요. 그동안 테슬라 주식으로 마음고생하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 이제 다 보상받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일론 머스크의 행보가 참 궁금해지는데요. 이 책을 읽어보며 많이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일론 머스크의 첫번째 마스터플랜(2006년)

1) 스포츠카를 만든다.

2) 벌어들인 돈으로 경제적인 가격의 차를 만든다.

3) 벌어들인 돈으로 더 경제적인 가격의 차를 만든다.

4)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발전 수단을 제공한다.


두번째 마스터플랜(2016년)

1) 배터리 저장 시스템이 끊김 없이 매끄럽게 통합된 멋진 솔라루프를 생산한다.

2) 모든 차종을 커버하기 위해 전기 자동차 제품군을 확장한다.

3) 대규모 차량 학습을 통해 수동 운전보다 10배 더 안전한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한다.

4)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차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한다.


세번째 마스터플랜(2023년)

1) 현존하는 전력망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

2) 기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한다.

3) 기존 가정용 산업용 열원을 히트 펌프로 대체한다.

4) 히트 펌프로 공급 불가한 고온의 열에너지를 전기로 생산하고, 그린 수소를 활용한다.

5) 비행기와 선박의 연료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


이렇게 첫 번째 플랜은 이미 달성되었고, 두 번째 마스터플랜의 달성도 점점 가시화되고 있고 세 번째 마스터플랜을 달성하기 위해 계속 달려가는 중입니다.


정말 일론 머스크는 누구나 안될 거라고 했던 일들을 계속해서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행이 된다면 화성으로의 이주도 정말 가능해 지지 않을까요? 아직은 정말 실현이 된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론의 마스터플랜 3을 넘어 다음 계획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 들기에 한편으로는 기대감이 큽니다. 지금 시대에 이런 사람이 존재함으로 세상을 더 살기 좋게 바꾸고 발전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대단한 사람이고 존경하기에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고 지켜보겠습니다. 


#일론머스크플랜3 #일론머스크플랜 #일론머스크 #엘포레 #미래의창 #테슬라 #5년후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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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식품과 푸드테크 & AI - 미래식품을 경영하다
조은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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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리뷰한 내용입니다.



미래시대의 식량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인구가 계속 늘어감에 따라 식량난은 항상 대두되고 있는 주제인데요. 저도 미래엔 어떤 대체식품이 나올지 궁금하면서도 기대가 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주제를 바탕으로 책으로 나오게 되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미래시대 식품에 대하여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세요.

요즘에 마트에서도 쉽게 접할수 있는것이 대체육으로 나온 콩고기 입니다. 콩으로 만든 스팸, 햄, 주먹밥 등 콩으로 고기식감과 맛을 내어 육식을 하지 않고 비건식으로도 맛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인기가 좋은데요. 저도 관심은 있지만 실제로는 먹어보진 못했어요. 하지만 처음엔 대체음식이라는게 꺼려지고 좋지않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점점 우리 삶속에 스며들어 이런것도 있구나. 정도는 받아들여지더라구요. 점점 다양한 대체식품이 나오면서 실제 사서 먹어보기도 하게 되겠죠?

저는 얼마전 대체식품을 다룬 드라마를 아주 재미있게 봤었어요. 앞으로의 기후변화와 국제적인 식량위기의 대응책이자 현재 사람들의 채식 소비가 늘어남을 반영한 미래 유망산업으로 대체식품에 관하여 이야기 풀어나가는 내용입니다. 여기에선 맛과 영양까지 충족하여 사람들에 인기를 얻어 유망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설정이었는데 실제로도 유망한 틈새시장으로 여겨집니다.

올해도 기후 변화로 인해 사과값이 폭등하고 배추가격이 폭등하고 이렇게 물가가 폭등하는 상황도 생기는데요. 앞으로 지구가 점점 뜨거워 질수록 식량을 안전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게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체식품으로 타개할수 있는데 기업들에서 많은 연구를 통해 맛있고 건강한 대체식량들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양배추와 완두, 파인애플로 AI셰프가 식물기반 우유를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세포 배양으로 고기 덩어리를 만들고 곤충을 먹고 이런 디지털 식품 혁명이 얼마나 더 발전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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