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공부하는 머신러닝 + 딥러닝 - 1:1 과외하듯 배우는 인공지능 자습서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박해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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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좋아하는 책 시리즈가 있는데, 바로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이다.

지금 일하는 것도 때마침 딥러닝이 들어가 있어서 필요했었는데,

혼자서 공부하는 머신러닝 + 딥러닝 책이 출간되어서 바로 읽기 시작했다.

일단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책이 구성되어 있기도 하고, 요즘 트렌드인 머신러닝, 딥러닝이 주제이기 때문에 요즘같은 시기에 딱 맞는 책이 아닌가 싶다.


사실 머신러닝, 딥러닝 책을 몇권 보았는데, 어렵다..

초보가 입문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공식들과 이론이 펼쳐져 있어서,

사실 보다가 포기...(요즘은 수포자가 아니라 닝포기ㅋㅋ)


다행히 이번책은 그렇게 시작되지 않았다.

일단 파이썬 프로그래밍만 알고 있어도 된다는 문구가 다행이라는 느낌이 크게 든다.


책의 일정을 표기해두고, 

개념도 함께 정리되어 있다.

스토리텔링으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고, 기억하기 쉽게 쓰여져 있다.

프로그래밍을 어렵게 셋팅을 하고 컴퓨터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따라할 수 있는 손코딩을 하라고 나와있다.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손코딩만한게 없다.

무조건 손으로 치면서 오류를 잡아내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면서 작성 하기 때문에 기억도 많이 되고, 

코랩 주소에 접속해서 코드로 바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무료 동영상 강의와 혼공러들의 스터디 공간에서 함께 질의 응답을 하고, 배울 수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 함께 공부한다는 것은 혼자 공부를 하다가 지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가지고 할 수 있다는 것이 크다.

현재 혼공모집을 하고 있으니 공부를 생각하고 있다면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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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자라는 심리육아 - 엄마의 엄마가 알려주는 실제 육아 지침서
은옥주 지음, 김도현 그림 / 미래와사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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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자라는 심리 육아는 미술치료사이자 마음 연구를 위해 상담을 전공하여, 미술과 상담을 접목한 초창기 미술치료사인 은옥주 작가님이 자신과 외손주를 돌보면서? 함께 지냈던 경험을 이야기로 쓴 책이다.

작가님은 올해 칠순이 되는 나이이지만, 여전히 많은 학구열이 있다는 것을 책을 보면서 느낄 수 있었다.

단순히 외손주와 있었던 이야기를 적는 것이 아니라, 심리학 이론을 함께 삽입해서.

아 이시기에는 이런것이 당연한거고, 아이들이 이런 심리학 이론과 관계가 있는 구나를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이 울고 말을 안듣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고 막연하게 아이들을 달래고 어르는 것이 아니고,

무조건 혼내고 때려서 혼내는 것도 아니다.

아이들의 성장시기를 알고,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아는 것도 어른(부모)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지난 주에 보았던,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정인이.

말을 하지 못한다고 하여 아이가 아무것도 표현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아이의 잘못은 더욱이 아니다.

큰 아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방치, 학대를 한 명백한 양부모의 잘못이다.

아이가 정이 안간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아이를 온전히 한 아이로 대한 것이 아니라 첫째의 놀이 상대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보이는 것도 그렇고.. 참.. 책을 읽으면서 양부모가 잘 못한 것이 한두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엄마, 아빠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꼭 아이에 대한 공부를 권하고 싶다.

나도 아직 아이가 없지만 말이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마음을 먹어도 잘 안되는 것이 많겠지만,

그래도 간접적으로 마음이 자라는 심리 육아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이나 개월 수에 맞는 행동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책뿐만이 아니라, 요즘 텔레비전에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도 있고,

편한대로 보면서 미리 접했으면 한다.

아이는 내맘대로 되는것이 아니라, 아이는 부모를 보고 배우는대로 성장을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되고 싶은 어른들은 공부를 하고 또 함께 아이와 함께 커나가야 한다.


그런의미에서 저자가 대단한 것은 아이들을 잘 키운 것뿐만 아니라,

손주에게도 더 나은 놀이같은 교육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나도 다시 한번 천천히 보면서 좋은 어른, 좋은 부모가 될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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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억하고 싶은 순간 - 심쿵을 부르는 로맨스 컬러링북
이규영 지음 / 넥서스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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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억하고 싶은 순간은 내가 좋아하는 이규영작가님의 그림이 담긴 컬러링북이다.

컬러링북은 색을 칠하면서 힐링을 하는 것인데,

특히 이규영작가님은 두근두근하는 로맨스 글과 그림을 함께 해주시는데,

책을 보면서 나의 연애시절도 떠오르게끔 해주는 책이다

작가님은 업계에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이번 책 우리가 기억하고 싶은 순간은 정승환님의 신곡과 함께 들으면 좋은 책이다.(그것은 신곡 뮤비에 함께 하기 때문이다.)


컬러링북은 아무렇게나 색을 칠해도 좋지만,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으로 칠해보는것이 나는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작가마다 추구하는 색이나 색을 칠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느낌도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그림을 보게 되면, 따뜻한 그림이 함께 한다.

그림 위에는 추천BGM이 함께 써있는데,

그림을 칠하는 동안 그 음악을 들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았다.

나는 노래에 꽂혀서 계속 노래만 들었지만.ㅎㅎ


지금과 잘 어울리는 겨울로 시작하는데, 

우리의 연애와는 쪼금 다른 20대와 조금 더 잘 어울리는 연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보고 색을 칠하는 동안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재밌고, 설레고.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도 할 수 있는 다른 데이트도 생각하고~


혼자서도 색칠해도 좋지만,

연인과 함꼐 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답답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를 위해서 마음의 여유를 주고,

연인과 함께 책과 함께 새로운 데이트를 하는 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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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커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2주 합격 심화(1.2.3급) - 한능검 개편 반영 최신개정판 기본서 / 동영상강의 무료 제공 / 1급 직행 시크릿 노트 + 빈출 연표 특별 수록
해커스 한국사연구소 지음 / 챔프스터디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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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는 변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한국사는 꼭 알아야 하는 과거이고, 또 중요한 항목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국사와 관련된 유일한 국가 자격 시험으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것이다.

한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길 바라고 확산 심화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시험이며, 선발 시험(상대평가)이 아닌 일정 수준의 점수를 획득하면 인증서가 주어지는 인증시험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평가등급은 심화(1~3급), 기본(4~6급)으로 나누어진다.

2021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일정은 이미 나와 있으니 책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특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활용및 특전은(2020년 11월 기준) 아래와 같다.

1. 각종 공무원 시험의 응시자격 부여(급수마다 다름)

2. 국사 시험 대체

3. 일부 공기업 및 민간 기업 채용, 승진

4. 사관학교 입시 가산점 부여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에서 응시 접수

시험장에 갈때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 수성사인펜, 수정 테이프를 챙겨야 한다.

합격 여부는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책의 구성은 선사시대, 고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근대, 일제 강점기, 현대, 통합 주제 로 되어 있다.

세부 내용은 흐름을 잡고, 기출문제와 기출 테스트, 시대 누적 기출 테스트로 되어 있다.

시험장 15분 마무리 시크릿 노트 별책과 빈출문화제 퀴즈가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일단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주 합격 심화책이 좋은 점은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보기 쉽게 되어 있는 흐름표와 빈출 키워드 연표가 나와있다.

빈출 키워드는 2021년 시험문제를 예상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이다.

그래서 책에서는 그것을 포인트로 잡고 있다.

그리고 기출문제와 함께 스토리로 옆에 함께 나와 있어서 책을 보면서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일반 책보다는 크긴 하지만, 구성이 짜임새 있게 되어있어서 간결하게 핵심만 보면서 파악할 수 있다.


해커스 한국사(history.Hackers.com)는 시대 흐름 잡기 무료 동영상 강의와 데일리 셀프 쪽지 시험을 제공함으로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데일리 학습으로 한국사를 2주안에 끝낼 수 있도록 폰으로 빈출 문화재 퀴즈를 풀고, 무료 데일리 복습 문제로 매일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그리고 교재의 인강을 제공함으로써 더 이해하기 쉽게 할 수 있다.


한국사는 꼭 알아야 하지만, 사실 많이 쓸모가 없다고 생각해서 공부를 하지 않는다.

사실 알고보면 도움이 많이 되고(위에 작성),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역사이기 때문이다.

역사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의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집콕하는 이때에 꼭 공부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면 좋은 것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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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의 마법 타로
최현우 지음 / 넥서스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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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는 마법사로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타로를 선보이는 사람이 되어서 돌아왔다.
타로카드는 자신의 미래를 점쳐보기 위해서 사용하는 도구이다.
사실 나는 아더왕의 타로 카드를 15년전에 사서 가지고 있어 종종 사용해보긴 했는데 너무 어려웠던 기억이 커서 잘 안하긴 했다.
근데 요즘은 타로카드에 대한 의미가 정리도 잘 되어 있고 접하는 것도 어렵지 않게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메이저 카드, 마이너 카드에 대한 분류와 애정/금전/일/이사/학업 등으로 분류를 해서 해석 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특히 이번에 책으로 보면서 다양한 방면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 타로카드책에는 온라인으로 타로점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들어있고,
qr코드를 통해 나온 타로카드는 책을 통해 해석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타로카드가 없어도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타로점을 볼 수 있다.
사실 좀 아쉬운 점은 사람을 마주하지 않아서 직접 듣는 내용이 아니다보니 조금 가볍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은 타로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이라는 것이다.
타로카드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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