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서 좋다 - 두 여자와 반려동물의 사랑스러운 일상의 기록들
김민정.조성현 지음 / SISO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두여자와 반려동물의

사랑스러운 일상의 기록들

너라서 좋다

 고양이 요다와 키위의 반려인조성현.
 강아지 짱이와 복댕이의 반려인김민정.
 여인들과 강아지와 고양이의 #일상이야기.
나는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다,
그리고 #고양이도 키우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공감하며웃으며눈물이 나며,
그렇게 담담하게 담백하게 읽을  있었다.

#요다와 #키위라는 
이름을 갖게 되고,
#짱이와 #복댕이가 
집에 오게 되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들..

그리고 반려견반려묘가 있어서 위로 받을  있고,
힘이 난다는 이야기들..

그리고 두여인의 담담한 카톡이야기는
나에게도 #반려견, #반려묘 한마리쯤은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모임의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너라서고마워...

예쁘고눈물나는 :)


#1 반려견.

나를 따르는 나와 함께하는 그들.


#2 하트 뿅뿅.

절로 샘솟는 애정:)


#3 편안한 집.

반려묘의 편안한 모습^^


#4 그리고 집.

편안한 반려견의 모습.

좋은 친구이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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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 페이퍼 커팅 아트 - 도쿄노트의 작은 이야기
TokoyNote 지음 / 시대인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페이퍼 커팅 디자인 도안

페이퍼 커팅 오리지널 도안


평소에 좋아하던 나의 취미생활 페이퍼커팅.

TokyoNote 작가의 페이퍼커팅 도안은 처음 해 보았는데,

직선 연습을 할 수 있는 원형,

곡선 연습을 할 수 있는 나뭇잎과 또 다른 원형,

카라 모양, 장미와 리본, 뜨개질, 그리고 꽃 넝쿨의 틀들.

사계절과 각 나라의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진

페이퍼커팅도안들이 있었다.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모양들이라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집안 곳곳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재료!!

뭔가 큼지막한 도안들이라 어느곳에 두어도 너무 잘 어울린다.

아직 완성한 것들이 많지 않지만,

완성하면 집안 곳곳 종이 인테리어로 가득할 것 같다:)


#0 페이퍼커팅 설명서.


#1 인테리어 소품.


#2 나의 인테리어 소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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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
김도윤.제갈현열 지음 / 한빛비즈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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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다, 시스템을 뽑는 것이다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 이력서/ 자기소개서/ 인적성검사


1. 이력서는 과거를 근거로 찍는 낙인이다.

2.  자기소개서는 채용이라는 거울에 자신을 비추는 작업이다.

3. 자기소개서에 버리는 퍼즐은 없다.

4. 인적성검사는 괴로움과 자괴감과의 싸움이다.

붙기 위한 싸움 역량/ PT/ 토론/ 임원 면접

5. 역량 면접은 '잘할 수 잇는가'와  '함께할 수 있는가'를 판단한다.

6. PT/ 토론/ 임원 면접은 '말할 수 있는가', '들을 수 있는가', '괜찮은 사람인가'를 평가한다.

가상의 인물 연비와 장선생과 함께 한 채용이야기.

일전에 읽었던 썬과 함께한 열한번의 건축수업이 생각나는 구조였다.

연비가 내가 되고, 내가 연비가 되고.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쓴것인가 하는 듯한 느낌,

그래서 책 읽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읽힐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다.

이력서와 자소서를 쓴다고 하면 막연하게 썼었는데,

기초뼈대를 만들어 주는 기본이 되었다.

그리고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인사담당자의 관점에서 이력서,자소서를 생각해보기는

신선한 발상이고 충격이었다.

인적성검사는 무조건 잘 봐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고정관념도 바뀌고, 인적성검사의 포인트를 잡아주는 느낌이였다.

아쉬운점은 많고 다양한 회사들이 있지만,

대기업 위주라는 것,  

취준생 , 경력직 보다는 갓 졸업한 학생을 위한 글이라는 게 좀 아쉽지만,

기존에 어떻게 써놨는지 잘 몰랐던 사람들에게는 많이 도움이 될 듯 싶다.

특히나 부족한 나의 이력서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장 현재 경기의 흐름.

채용시장이 좁아진 이유는,

과거에는 시스템 구축이 목적이였다면,

지금은 시스템의 흐름이 이윤을 창출하는 시대가 되었고,

경기의 흐름이 아니라 목적의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지금의 채용은 정형화된 시스템 속에 들어갈 부품을 뽑는 것이다.

불량품을 솎아내는 작업, 그것이 채용의 1순위.

채용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뽑는것.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람은,

기업에 이윤을 창출 시켜주는 사람이다.


2장 이력서

성과를 내기 위해 보는 세가지,

직무 적합성(직무 역량, 경험, 태도, 관심), 조직 적합성(팀워크, 커뮤니케이션), 기업 적합성(인재상, 지원동기, 기업 관련 지식 및 트렌드)


이력서는 불량품을 거르는 첫 번째 관문으로,

이력서는 그 사람의 변하지 않는 과거이고, 숫자로 결정된다.

많은 이력서들은 스펙화하여 엑셀파일로 변경이 되어 숫자로 점수 매겨지게 된다.

8대 스펙 중에서도 순위가 있고, 

가장 필요 없는 스펙은 봉사활동이다.


학벌에 따른 점수차가 있는 것은,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12년 동안 열심히 한 결과인 것이고,

그 결과에 대한 혜택인 것이다.

부족한 것은 인정하고, 자신의 무기를 만드는 것이 해결책이다.


이력은 그 자체로 차별의 근거가 되고, 차별은 무엇이든 존재한다.(나이, 성별 등)

쓸데없지만 신경써야하는 이력들도 있다.(취미, 특기, 사진, 졸업여부)


3장 자기소개서

자기 소개서는 채용이라는 거울에 자신을 비추는 작업이다.

(자기 소개가 아니라, 직무에 적합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 

즉, 모든 항목을 직무와와 연결하기)

스펙으로 알 수 없는 '기업과의 적합성'을 자소서를 통해 검증한다.

즉 자소서는 경험이고 증거가 된다.


자소서는 나를 팔기위한 "제품광고"

우리가 쓰고 있는 자소서는 "제품설명서".

나를 팔기위한 자소서를 써야한다.

슬로건이 있어야 그 뒤에 자소서를 읽게 만드는 힘이 된다.(첫번째 줄의 제목이 되어야 한다.)

채용 담당자의 입장을 배려한 두괄식, STAR(Situation, Task, Action, Result)방식 이용.


자소서의 항목(성장배경, 지원동기 등)은 

인재상과 직무역량을 대답하기 위한 방향으로 작성 해야한다.

자소서의 중요한 항목은 아래 순과 같다.

1. 배경(명확히) < 입사후 포부(직무를 통한 중장기적 발전) < 지원동기(선택동기&직무를 명확히).

2. 인재상 < 직무역량.


직무역량은 경험이 중요하고,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해야하는 연결고리 전법으로 키워야 한다.(현업 담당자 인터뷰, 인턴쉽, 아르바이트, 도서)


자소서 십계명.

1. 기본골격(제목/핵심역량/사례/기여도)

2. 내용을 제목에

3. 핵심 메시지 = 두괄식

4. 구체적인 사례

5. 객관적인 수치

6. 기업 기여도 측명 -> 직무 및 성과 가능성 언급

7. 자소서 항목에 맞는 인재상, 직무역량

8. 한개 항목은 한개 사례와 연계

9. 남들과 다른 소재

10. 간결한 문장


4장 인적성검사.

최고를 뽑는 것이 아니라, 최악을 걸러내는 것.

인성검사는 좋은 성격이 아니라, 맞는 성격을 보는 것.

솔직하게 풀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반복적인 문제와 시간이 부족하다.

연습만이 답이다.

적성검사는 높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일 수록 좋은 학벌을 가진다.

하면 되는 영역이 아니라,

타고 나야 하는 영역.

못치지 않기 위한 싸움이다.


5장 면접.

다같이 하는 토론은 나의 의견을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받아드리는 모습이 중요하다.

회사는 나만 생활하는 곳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어져서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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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 - 하루 5분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권선복 지음 / 행복에너지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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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예행연습_목표설정

워밍업_마음가짐

실전_생각에서 행동으로

강화_노력하고 노력하라

숨고르기_긍정하는 자신을 믿고

마무리_흔들리지 마라

책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와 있었다.

내가 알았던 유명한 CEO, 연예인, 교수님 등, 

몰랐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몇가지가 있었다.

시간활용의 중요성과 열정, 끈기, 긍정적인 마인드, 지금이 아닌 미래를 보는 해안.

그리고 계획이 아니라 실행한다는 의지.

많은 것들을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나는 그저 보고 읽기만 했고, 

늘 결심만 했었는데, 많은 이들은 이것들을 실천하고 있었다.

특히나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부분은 쉽지 않았고,

지금도 잘 되고 있지 않은 부분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은 하고 있었고, 결과물까지 내고 있었다.

읽는 내내 나에 대한 부끄러움과 반성을 하게 되는 책이였다.


1장 시간의 중요성과 열정에 대한 이야기.

유한양행의 유일한박사의 미담과 그의 향기나는 이야기와

시간의 중요성을 알려준 학생의 일화.

강서구의회 의원활동을 하면서 받았던 행정의 문제점과 해결하러 다녔던 열정,

그리고 봉사의 참된 의미에 대한 이야기.


목표 설정 시 고려해야할 5가지 요소(적극적인 목표, 구체적인 형태로 구성하고 기한 정하기, 목표달성 후 구체적인 이미지 구상, 자신의 힘으로 달성할 수 있는 목표 세우기, 타인에게도 도움될 수 있는 목표)

하루 5분 긍정훈련하기 위한 유명인사의 어록들.


2장 좋은 마음, 좋은 이야기, 좋은사람들.

가천길병원 이길여총장의 성행과 그녀가 타인에게 귀감이 된 삶의 이야기, 

마음가짐이 변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 결과, 

그래서 필요한 긍정적인 생각들.

과거가 모여 현재를 만들고, 현재가 모여 미래가 만드는 것을 보여준, 미노숙자소녀 첼리사 피어스 이야기.

가진게 없는 사람이여도 베풀수 있는 7가지(무재칠시),

안시(따뜻한 눈빛),화안열색시(미소 띤 얼굴),언사시(공손하고 아름다운말),신시(예의바르고 친절한 말), 심시(착하고 어진마음), 상좌시(자리를 양보하는 것),방사시(사람을 방에 재워주는 것)


3장 다양한 생각과 실행.

계획을 세웠으면 실천으로 옮기라는 이야기.

상대방과의 처지를 바꿔서 생각해야 한다던, 

김귀옥 부장판사의 판결과 더불어 학생에게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라고 크게 외치라고 했던 일화.

완전한 사람이 되기위해서는 남을 도와줘야 한다는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신부님의 이야기.

아이디어의 역발상, 

정원으로 만든 도시 옥상의 변신, 쓰나미가 오는 방향으로 되 돌아간 일본 오후나토시 어촌마을 이야기.


4장 즐기고, 노력하기.

즐기는 사람은 성공한다라는 추신수 선수는,

메이저리그에 나가보니 승패를 떠나 즐기는 선수들이 많았고,

추선수역시 즐기다보니 그 결과 좋은 성적을 내었다고 한다.

즐기는 순간 심장이 뛴다는 것을 더 느끼고 싶다는 것은 열정이다.

삶을 즐기기 위해서는 단점보다는 강점에/ 성취의 기쁨을 함께/ 옳고 그른것이 아니라, 좋고 싫은 것에 집중/ 평가를 최소화/ 자신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한다.


세계의 역사를 보면, 바꾸고 주도했던 사람들은 노력했던 사람들이다.

가진 것을 바탕으로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5장 긍정이 주는 효과.

인생에서 다스려야할 세가지, 

말/행동/성질을 기억하고 조심해야한다.

여기에 긍정의 요소를 넣으면, 

말이 씨가 되고 행동을 변화시켜 성질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게 된다.


스스로 발견하지 못했던 것이지만, 

다른이의 칭찬은 가능성을 폭발시키게 한다.

칭찬은 곧 나를 바꾸는 긍정적인 바이러스가 된다.


6장 끝이 아닌 시작.

남들이 도전하지 않았던 분야에서 묵묵히 나아가는, 

처음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

될때까지 하는, 

중도에 포기하거나 다른일로 대체하지 않고 반복하는 사람들,

위기는 긍정으로 가는 징검다리.

이런 힘든 상황에서 필요한 긍정의 법칙.

성공할때까지 하면 된다는 믿음과 긍정의 철학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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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오풍연 이사의 행복일기
오풍연 지음 / 행복에너지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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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기자생활, 오풍연기자.

그리고 그 30년이라는 생활의 마무리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인생.

사회 행복실 오풍연이사.

책을 읽으면서, 어른의 성장일기라고 생각을 했다.

매일매일(책에서는 조금씩 빠져있긴 하지만) 쓰는 일기.

그리고 11번째 에세이집.


어릴 때 일기를 쓰는 것이 너무너무 싫었고,

지금도 매일 쓰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을 매일 해내고, 

한권도 아니고 11권을 책으로 내었다고 생각하니 본받지 않을 수가 없다.


사실 책에서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지는 않다.

소소한 작가의 일상, 그리고 생각했던 내용이 짧게 들어 있다.

새벽부터 시작하는 일상, 

요즘에 트랜드인 작은 결혼식에 대한 생각,

오늘에 만족하는 하루,

늘 웃는 이유...


그래서 더 담담하고 소박하게 읽을 수 있었고,

짧지만, 나의 하루는 아니지만 배울 것이 참 많은 하루들 이었다.

긴 시간이든 짧은 시간이든,

기자, 이사, 작가라는 다양한 직함을 가진 작가님이 부럽고, 

계속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아직은 그래도 내가 더 어리니(적지 않은 나이지만),

게을러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에세이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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