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는 베아트리체에게 학자. 신학자 · 신비주의.
자의 지식을 부여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것이 결국 작가인 단테의 지식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는 베아트리체에게 자기 학문의 정수, 즉 자신의 갈비뼈 하나를 빼준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즉단테가 자신의 표현처럼 "그녀 안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그는 신비주의적인 이성과 공상가적인 현실주의를 바탕으로 여성의 잠재력을 상상하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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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제가 누릴 수 있는 자유의 한계를 설정하는 경계선을 긋고, 그 안에서만큼은 마음껏 표현의 자유를 누렸습니다. 자체 검열 없이, 재능이 있든 없든, 제 글이 가진 장단점에 개의치 않고, 치유할 수 없는 상처와 틈과 봉합선이 드러난 것도 무시한 채, 모호한 느낌과 감정들을 숨기지 않고 마음껏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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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글쓰기입니다. 제게 글쓰기는 우아하고, 철저하게 계산해서 움직이는행동이 아니라 충동적인 행위입니다.
제가 사뮈엘 베케트 이야기를 꺼낸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삶을 글에 바친 사람이라면, 뇌 한구석에 틀어박힌 채 글을 쓰는 작가의
‘자아‘에 관한 글을 단 몇 문장이라도 쓰지 않을 수없습니다. 저는 그런 문장들이 단지 글쓰기를 향한 열정에 대한 오마주만을 담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문장들은 작가로 하여금 자기 작품의 결점과 미덕을 포함한 의미를 바라보게 해주는 문 또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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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처해 있는 가난과 천함이 두려운 것은 그것이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은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고난과 실패에 시달리다 보면 희망을 잃고 다시 일어설 힘조차 잃는다. 하지만 영원히 계속되는 고난은 없다. 맹자는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려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을 지치게 하고, 몸을 괴롭게 하고 생활을 빈곤하게 해 하는 일마다 어렵게만든다."라고 말한다. 고난을 통해 참을성을 키워 큰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때를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큰 기회가 주어진다.
때를 안다는 것은 중용의 덕목이다. 《중용》에는 "군자는 중용을 따르나소인은 중용에 어긋난다. 군자의 중용은 때에 맞게 행동함이요, 소인이 중용에서 어긋나는 것은 그 언행에 거리낌이 없기 때문이다."라는 글이 실려있다. 정상에 오르면 내려와야 할 때가 있듯이 고난도 마찬가지다. 고난을견뎌내면 치고 올라갈 기회가 생긴다. 단 자신이 먼저 포기하면 기회는 사라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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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마음의 표현이다. 마음에 있는 것이 모두 말이 되어 나온다. 마음이 맑고 깨끗한 사람은 그 말이 아름답지만, 마음이 순수하지 못한 사람은 그 말이 거칠다. 마음이 조급하면 말이 급해진다. 마음이 불안하면 말이 떨리고흔들린다. 마음에 없는 것이 말로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대학》에는 이러한 통찰을 담은 문구가 나온다. "마음이 거기 없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모른다." 그래서 거짓말을 ‘마음에 없는 말‘이라고 둘러서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그 사람을 평가한다. 말을 듣고그 사람을 안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하는 말이 우리 자신을 말해주고 사람들은 그것으로 우리를 평가한다.
따라서 항상 아름답고 깨끗한 말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가장 먼저 할 일이 있다. 마음을 좋은 것으로 채워야 한다. 마음이 아름다워야 말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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