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베네수엘라는 사실상 파탄 국가가 됐다. 마두로는 자신도
‘차비스타‘의 옷을 입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대중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상당수의 골수 차베스 지지자도 마두로가차베스의 이름에 먹칠을 하고 있다며 그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952017년 7월에 마두로가 그의 아들과 아내를 포함해 지지자로만 구성된 새로운 ‘제헌의회‘를 소집했는데, 이것은 독재 권력을 강화하고 반대자를 억누르기 위한 반민주적인 조치로 여겨졌다." 그뿐 아니라 나임에 따르면, 마두로는 더욱더 쿠바의 꼭두각시, 그리고 베네수엘라를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권력인 군부와 마약 거래 세력의 꼭두각시가 되어가고 있다"
민주주의가 실제로 시장 지배적 소수 집단에 맞서 전투를 벌일 때(베네수엘라에서 차베스 시절에 그랬듯이) 종국적인 결과는 재앙일 수 있다. 가장 안 좋게는, 경제와 민주주의 둘 다 망가질 수 있다. 안타깝게도 이 최악의 시나리오가 지금 베네수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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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프랑스의 사회심리학자로, 군중 심리학을 창시한 귀스타브르봉 Gustave Le Bon의 말을 빌리면, 집단의 일부일 때 개인은 "문명의 계단에서 몇 단계를 내려간다." 혼자 있으면 "교양 있는 개인일지 모르지만" 집단으로 있으면 "즉흥성, 폭력성, 맹렬함, 그리고 열정과 영웅주의같은 원초적 존재의 특성을 갖게 된다." 다른 이들과 함께 집단으로 행동하는 개인은 ‘혼자 있었더라면 억제했을 본능이 굳이 억제되지 않고표출되도록 허용하는 막강한 권력의 느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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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사람들은 파슈툰족의 민족주의와 고토 회복 운동을 가뜩이나 우려하고 있었는데, 파키스탄의 벵골 사람들이 1971년에 분리독립에 성공해 방글라데시를 세우자 이러한 우려는 한층 더 심해졌다. 파키스탄의 지배층인 펀자브족은 파슈툰족에 대해서는 이런 일이 결코 반복되게 하지 않겠다고 작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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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람이든 짐승이든 그 무엇도 사랑하지 않았으며 오로지 자신만을 사랑했던 것이다."
그는 자신이 인간으로서 실격이었음을 깨닫는다.
"무덤은 마치 조소라도 하듯 그의 눈앞에 딸의 죽음을비추었다."
건방지고 자만심으로 똘똘 뭉쳐 있던 이 남자는 눈물을 흘리며 "신이시여, 용서해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신이시여, 제발 구원을!"이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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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가 보여준 것을 ‘이유 있음‘ 요법이라고 부른다면 내가 하는 일은 ‘이유 불문‘ 요법이다. 일단 나는 이아이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말을 하지 않은 이유가 뭘까?‘라는 식의 질문은 하지 않았다. ‘왜?‘에 대한추궁은 하지 않고, 그저 ‘이유 불문한 채로 만남을 이어갔다(이는 사실 상당한 수련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어째서로르샤흐 검사 도판을 보여준 것인지‘도 잘 모르겠다. 그후로는 이러니저러니 말하기에 앞서 모든 일이 자연스럽게 흘러갔고, 이 고등학생은 학교에서도 자연스레 말을 하게 되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전혀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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