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계 사고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준다. 우리는 비공식적인사회규범과 유형, 기대에 우리 삶을 맞춰왔다. 일종의 인간 끌림 영역이다. 이는 80억 명의 매우 다양하고 독특한 사람에게 안정성과규칙성의 착각을 일으켰다. 그러나 우리는 규칙성의 신기루에 속아서 곤란함을 겪는다. 이 세상의 몹시도 예측 가능하고 반복되는 측면에만 집중하면서 사고와 이상치, 우연한 변동을 복잡한 삶의 신호음으로 이해하지 않고 단순히 떨쳐내야 할 백색소음으로 일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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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같은 삶에서 인간은 합리적인 효용극대화주의자들로, 위험과 보상, 처벌과 이득으로 잘 구성된 내부 흐름도에 따라 선택을한다. 사실 인간은 신념에 따라 행동하며 "왜?"가 우리를 이끌어간다. 이 신념들은 임의적이고, 우발적이며, 겉보기에 무작위인 것들로인해 끊임없이 흔들린다. 그러나 우리는 자기 자신을 연구할 때, 즉무엇이 사회를 움직이는가 이해하려고 애쓸 때, 체계적으로 이 확연한 사실을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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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답은 복잡성 과학‘‘과 복잡적응계 연구라고 하는 상대적으로새로운 지식 영역에 있다. 복잡성 과학은 물리학과 수학, 화학과 생태학, 경제학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성장했다. 이 학문은 질서와무질서, 순수한 임의성과 안정성, 그리고 통제와 무정부상태라는 양극단 사이에 존재하는 세계의 상태를 다룬다. 복잡성 과학의 메카는산타페 인스티튜트로, 이 잘나가는 연구소는 뉴멕시코주 산쑥 언덕에 있는 원자폭탄 개발 장소로부터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있다. 현대 인간 사회는 분명히 복잡계인데도 이를 이렇게 있는 그대로 다루는 연구자들이 안타깝게도 주류 경제학과 정치학, 사회학 등의 내부에는 극소수로 남아 있다. 그러나 이 분야는 학제 간 협업과는 관련이 없다. 그 대신 세상을 보는 관점이 완전히 다르며, 모든 것에 더 예리하게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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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감각은 임의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닌, 복잡한 진화사를 거쳐 남은 우발적이고 우연한 결과물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왜 두 가지대신 세 가지 (빨강, 초록, 파랑) 원추를 가지게 됐을까? 수백만 년 전 영장류는 두 무리로 나뉘었다. 연구자들은 두 무리를 나눈 것에 흥미로운 상관관계가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초록색 농장에서 자라는 불그레한 무화과가 많은 지역의 영장류들은 생존을 위해 초록색 배경에서 빨간색을 탐지해 내도록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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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켜이 쌓인 거북들"은 무한후퇴에 대한 약칭으로, 하나 위에 하나, 그 하나 위에 또 다른 하나 등이 반복되는 설명을 뜻한다. 그리고우발성이 바로 이렇게 작용한다. 우발적인 세계에서 여러분은 거의무한에 가깝게 짜인 사건의 그물 맨 꼭대기에 자리한다. 이 그물은그저 적절한 가닥들이 서로 맞물리는 무늬로 짜여서 여러분의 존재를 만들어낸다. 어느 가닥이든, 제아무리 중요치 않은 가닥이라도 바꿔버리면 여러분은 사라져 도킨스가 ‘태어나지 않은 유령‘이라 부른존재들 사이에 합류하게 된다. 조금만 비틀어도 모든 게 달라진다.
우발성은 켜켜이 쌓여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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