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야의 거장이 된 사람들에게는 해당 분야에대해 강렬한 애정과 애착을 느낀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이 지닌 관심은 특정 분야 자체를 초월하며 거의 종교적인 헌신과도 같은 성격을지닌다. 아인슈타인의 경우 그의 관심은 단순히 물리학 자체가 아니라 우주를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힘에 관한 것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타고난 재능이라는 것만큼 터무니없는 말이 또 있을까! 타고난 재능이라곤 없었음에도 위대한 일을 이뤄낸 사람들이 얼마나많은가. 그들은 어떤 자질들을 통해 위대함에 도달하여 소위 ‘천재가 되었으며, 그 자질이란 게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라면 그것의 부족함을 결코 자랑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먼저 부분들을완전하게 구축하는 법을 익히고 나서 커다란 전체를 만들어내는훌륭한 장인의 진지함을 갖추고 있었다. 그들이 부분들을 구축하는 데에 기꺼이 시간을 들인 이유는, 눈부신 완성품이라는 결과물보다는 부차적이고 신통치 않은 것들을 훌륭하게 개선하는일에서 더욱 큰 즐거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Friedrich Nietzsch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프랑스에서 태어났고, 프랑스인이다. 프랑스 이름을 갖고 있다. 조르주라는 이름은 프랑스식이고, 페렉이라는 성姓도 프랑스식에 가깝다. 차이는 아주 사소하다. 내 성의 첫 번째 ‘e‘에 양음 부호가 없다.
Perec은 Peretz의 폴란드식 표기법이다. 내가 폴란드에서 태어났다면, 나는 모르데하이 페레츠MordechaiRaree라 불렸을 것이고, 그러면 누구든 내가 유대인임을 알았을 터이다. 그런데 나는 다행스럽게도 폴란드에서 태어나지 않았고, Perec은 브르타뉴 지방 느낌이 나는 성에 가까워서, 다들 Péree 혹은 Perrec 이라고 표기한다. 왜냐하면 내 성姓은 소리 나는 그대로표기하지 않으니까.
미미하지만 집요하고, 은밀하며, 부정할 수 없는나의 감정은 이런 식의 사소한 불일치에 집착한다.
내 안의 무엇인가와 관련해 어딘가 낯설다는 감정,
그것은 ‘다르다‘는 감정인데, 나는 ‘다른 이들과 다르다고 느끼는 것보다 ‘나의 가족‘과 훨씬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코 붙같을 수 없는 경험만 제외하면 -행겠지요. 뭐라고 할까요? 의식적으로 혹은 감정이나개념을 동원하거나, 이데올로기를 따져도 파악할 수없는 경험을 제외하면요. 심리적인 개입은 절대 없어요. 대단하지 않은 경험이죠, 잡지 공통 이유에서는배경음이라고 불렀어요. 몸이 이동하는 단계에서 포착한 경험으로, 그 몸이 하는 행동들, 말하자면 옷이나 먹거리, 여행, 시간, 공간을 탐색하는 것 등과 관된 모든 일상을 말합니다. 나머지는 말하지 않고요.
심지어 허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나머지를 다시집어넣게 되는 경우에도 겉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다른 방식들, 사진이나 백과전서,
상상력, 그리고 제약의 시스템을 통합니다. 경험을 따르는 것은 세심하게 묘사하는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끊임없이 서로 교차하는 다양한이야기들을 찾아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 보충 자료로서가 아니라, 실질적이며, 핵심적인 일부로색인을 활용할 생각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작업이많이 진행되었습니다. 6개월 넘게 매주 한 번꼴로 (색의 핵심 인물인) 제 고모님을 만나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초안들을 써보기도 했고요. 하지만 진지하게 작업에 착수하려면 아직도 취재할 내용이 더 많으며, 다를 내용을 정확하게 구분해내야만합니다. 제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프로젝트이지만,
본격적으로 이 작업에 착수하는 데 약간의 두려움을느낌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