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종족의 탄생 4. 타오르는 별

전사들 종족의 탄생 4 : 타오르는 별 ㅣ 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 4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0월

전사들은 고양이의 세계를 다룬 스펙터클하고 장대한 스토리가 마치 대하드라마와도 같은 시리즈물이다.

한 권이라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그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서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되는 중독성 있는 내용이다.

이번에 전사들 제5부 종족의 탄생 네 번째 이야기 타오르는 별이 출간되어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지은이 에린 헌터는 뉴욕 타임스 1위에 오른 베스트셀러 작가로, 전사들 시리즈는 전 세계 38개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8천만 부 이상 팔린 초대박 화제작이다.

사실 에린 헌터는 한 명의 작가가 아니라 여러 명의 작가들이 함께 모인 팀으로, 전사들 시리즈 집필에는 케이트 캐리, 체리스 볼드리, 빅토리아 홈즈가 참여했다.

이 세 작가는 어린 시절 고양이와 함께 지낸 이력이 있으며, 모두 고양이를 사랑하는 애묘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전사들 시리즈는 1부 예언의 시작, 2부 새로운 예언, 3부 셋의 힘, 4부 별들의 징조에 이어 5부인 종족의 탄생을 진행 중이다.

그중에서도 신간인 네 번째 이야기 타오로는 별을 읽게 된 것이다.

책표지의 신록이 우거진 초록색 배경으로 초록색 눈을 한 고양이를 바라보며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기대감에 부풀었다.

러시아 장편소설을 읽을 때처럼 많은 인물이 나오는 방대한 전개에 등장하는 고양이들 페이지를 읽는 건 필수다.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양이들 이름이 익숙해지기도 하지만 고양이 세계의 기본적인 틀을 잡고 읽으면 보다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고양이의 종이 얼마나 다양하며 각기 특색 있는 생김새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전사들 타오르는 별에는 클리어스카이 진영, 톨섀도 진영, 리버리플 진영, 떠돌이 고양이들이 등장했다.

고양이 지도를 보면 그들의 진영이 지도로 표시되어 있었다.

바로 뒤쪽에는 두발쟁이 지도가 나와 있는데 두발쟁이란 다름 아닌 인간을 의미했다.

완전히 고양이만으로 이루어진 세상이 아니라 인간과 공존하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야기의 처음은 전투가 끝난 후 친구와 가족을 잃은 슬픔에 잠긴 살아남은 고양이들의 모습을 그려내었다.

까마귀밥이 되는 걸 볼 수 없어 무덤을 만들며 함께 추도하는 장면이 인간의 심정이나 다름없었다.

영혼 고양이들을 만난 날, 알쏭달쏭한 암시 같은 수수께끼 같은 말을 듣게 되었다.

타오르는 별, 살아남기 위해서는 타오르는 별처럼 성장하고 퍼져 나가야 한다는 말을 말이다.

이를 계기로 살아남기 위해 타오르는 별을 찾는 그들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공감할 수 있는 인류 공통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어서 상황마다 몰입감이 상당한 문장에 세심하게 그려낸 고양이에 대한 묘사에 흠뻑 빠져들었다.

고양이를 키우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고양이의 특성이 드러나 이를 찾아보는 재미 또한 쏠쏠했다.

어느새 읽다 보면 고양이의 이야기가 아닌 인간 세계를 그려낸 듯이 읽게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흥미진진한 모험과 종족 간의 전투, 선과 악의 대결이 집합적으로 들어 있는 시리즈물이었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365일 고민 없는 국내여행

365일 고민 없는 국내여행 - 사계절 즐기는 전국 여행 베스트 코스 올 가이드
김수진.정은주 지음 / 길벗 / 2024년 10월

여행 한 번 가려면 고려해야 할 부분이 참 많다.

함께 가는 사람과 날짜를 맞추는 것부터 어디로 갈 건지 어떻게 갈 건지 뭘 준비해야 할지 경비는 얼마가 될지 등등 여행 계획 짜기는 몇 날 며칠을 고민해야 하는 일이다.

때로는 행선지만 정해서 간단하게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때도 있지만 자유여행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일정을 잡아야 효율적인 여행이 된다.

여행 계획을 잡을 때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하지만 책에서 읽는 최신 정보 또한 도움이 된다.

국내여행을 하게 될 경우 참고할 만한 책 한 권을 읽게 되었다.

365일 고민 없는 국내여행이었다.

이 책을 쓴 지은이는 두 사람이다.

김수진은 20년 이상 꾸준하게 여행을 즐기며 다양한 매체에 여행 글을 기고하고 여행 관련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저서 가운데 <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을 읽은 적 있어서 반가웠다.

다른 작가인 정은주는 여행 신문과 여행 잡지 <트레비>에서 기자로 근무하다 그만두고 1년간 캐나다에서 지내다 지금은 10년 넘게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365일 고민 없는 국내여행은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즐기는 전국 여행 베스트 코스를 올 가이드해주는 책이었다.

지역별, 일정별 여행 코스 97개를 소개했고 86개 여행 도시 930개 스폿을 추천해 주고 있었다.

책의 첫 부분에는 테마별 여행지를 수록했다.

꽃 나들이, 드라마 촬영지, 야경 명소, 미술관 & 박물관, 일출·일몰 명소, 인생 사진 여행지, 빵지순례 등 다양한 테마로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전국 명소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꿀맛 보장 지역 먹거리나 취향에 따라 즐기는 테마 여행을 하는 경우 찾아보기 좋았다.

본격적으로 나오는 건 지역별로 보여주는 여행지 소개였다.

전국의 대표 여행 도시와 그에 연계한 여행지를 완벽하게 가이드했다.

지역별 여행 코스는 물론이고 버킷 리스트를 포함하여 계절별 추천 여행지까지 다양하게 담아 놓아서 여행 코스를 계획할 때 마음에 되는 스폿을 골라 일정을 잡으면 되었다.

또한 여행을 하게 되면 먹거리 또한 빠뜨릴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인데 special 코너를 통해 그 지역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먹거리를 짚어주고 있었다.

이를 참고하며 그 지역에서 유명한 먹거리를 맛보는 것도 여행에서의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면 하나하나 다 찾아보아야 하는데 지역별 여행지가 책 한 권에 다 소개가 되어 있으니 가고자 하는 지역에서 꼭 가봐야 되는 장소를 빠르게 파악하여 국내여행을 계획할 때 참조할 수 있었다.

이 책을 보니 우리나라지만 그동안 못 가본 곳이 정말 많구나 싶었고 여행 갈 때 어디 갈까? 고민될 때 책을 찾아보며 여행 코스에 반영하면 될 것 같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중등 역사 문제집 미래엔 올리드 역사 ①-2로 학교 시험 완벽 대비

올리드 중등 역사 ①-2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개념 잡고 성적 올리는 필수 개념서 ㅣ 중등 올리드 필수 개념서 (2024년)
강승호 외 지음 / 미래엔 / 2022년 5월

한국사는 초등 과정에서부터 접했지만 중등 과정에서 처음으로 세계사를 접하게 된다.

중등 교과 역사 1은 세계사 파트로, 방대한 지역을 대상으로 아주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기에 잘 정리해서 공부하지 않으면 여간 힘든 과목이 아니다.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책을 읽어 배경지식이 풍부하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상대적으로 어렵게 여겨지기도 한다.

지난 중간고사를 치면서 도움받았던 문제집이 있어 소개한다.

올리드는 개념을 잡고 성적을 올리는 필수 개념서로, 다양한 과목이 나와 있는데 그중에서도 역사를 선택하여 풀어보았다.

역사 개념 학습을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잘 짜인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중등 역사 문제집 올리드 역사는 개념학습편, 시험대비편, 그리고 바른답·알찬풀이,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아이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해설지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정답과 풀이 역시 알차게 수록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바른답·알찬풀이는 문제 해결 노하우와 핵심 개념을 담을 자세한 풀이가 수록되어 있었다.

바로잡기를 통해 오답을 분석하고 실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리드 포인트와 올리드 키워드를 통해 핵심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하도록 했고 서술형 문제의 경우 채점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여 완벽 대비하도록 했다.

올리드 역사가 좋은 건 핵심 개념을 반복적으로 익히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알기 쉽도록 해놓았다는 것이었다.

교재 앞표지에 QR 코드를 제공하여 한 번에 봐서는 머릿속에 꽂히지 않는 개념 학습을 진짜 내 것이 되도록 했다.

QR 코드를 스캔하면 핵심 개념 체크 문제를 제공하여 내용 정리를 완벽하게 하며 시험 직전 점검까지 빠르게 해나갈 수 있었다.

학습개념편도 있고 시험대비편도 있지만 QR 코드로도 올리드 교재의 학습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서 충분하게 개념을 익히며 문제를 풀어볼 수 있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장치로 학습을 할 수 있는 올리드 교재만의 장점이 있었다.

개념 잡고 성적 올리는 필수 중등 역사 개념서 올리드 역사는 7종 역사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주제별로 짧게 나누어 쉽게 설명해 놓았다.

다른 교과서를 사용하더라도 보기 편하게 단원 찾기 Search 페이지가 있어 올리드의 해당 목차를 찾아 공부하면 되었다.

아이 학교의 경우 역사 교과서가 미래엔 출판사라서 올리드 역사 교재 그대로 사용하면 되었다.

중등 역사 문제집으로 추천하는 올리드 역사는 교과서를 쉽고 알차게 간결하고도 주제별로 한 페이지에 보기 좋게 정리해 놓아서 좋았다.

이 1쪽 내용 정리로 개념 잡기가 가능해서 이 부분을 반복하여 읽다 보면 어느새 핵심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다.

핵심 개념과 함께 꼭 나오는 자료 정리까지 잘 되어 있었다.

개념을 익힌 후에는 문제로 실력 다지기를 풀어보게 되는데 개념 문제와 실력 문제로 나눠져 있다.

개념 문제는 앞에서 익힌 개념을 빠르게 확인하는 부분으로, 빈칸 채우기, OX, 선 연결 등의 문제를 풀었고 실력 문제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갈 수 있었다.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올리드 역사의 강점은 같은 개념일지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번 반복하여 익힐 수 있다는 것인데 그러한 부분은 올리드 특강에서 잘 드러났다.

올리드 역사는 중요한 필수 핵심 개념을 다시 한번 짚어주며 잊어버리지 않도록 했다.

특강과 더불어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익힐 수 있었다.

한 단원을 마치면 표와 자료로 마무리하기가 나왔다.

한눈에 보기 좋게 요약정리가 되어 있어서 시험 전날 보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낯설고도 새로워서 쉽게 기억되지 않는 용어나 개념을 한 번 더 확인하며 확실하게 알도록 했다.

잘게 나뉜 개념 문제와 실력 문제에 이어 단원 마무리는 실전 문제로 마무리했다.

한 단원에서 익힌 내용을 정리하며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었다.

개념학습편에서 핵심 개념을 잡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잡았다면, 시험대비편을 통해 최종적인 시험 대비를 해나갈 수 있었다.

주제별 핵심 요약과 주제별 기출 문제로 빠르게 최종 점검을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학교 시험 치기 전 여기에 나온 개념과 문제만 집중적으로 풀어보는 것만으로도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중등 역사 문제집 올리드 역사는 한 권 내에서 여러 번의 체계적인 반복 학습을 통해 핵심 개념을 익혔기에 시험대비편을 풀 때에는 개념에 많이 익숙해져서 수월했다.

역시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반복을 통한 꾸준한 연습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반복을 하더라도 지루하지 않게 개념 잡기와 3단계 반복 문제, 올리드 특강, 표와 자료, 시험대비편, QR 코드를 통한 개념 체크 문제까지 다양한 변주로 같은 내용을 접할 수 있었기에 생각보다 많은 개념을 재밌게 학습할 수 있었다.

미래엔 올리드 역사는 개념학습편과 시험대비편으로 나눠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개념 학습을 한 후 시험 대비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중등 역사 문제집이었다.

또한 개념 문제, 실력 문제, 단원별 실전 문제의 3단계 반복 학습으로 꼼꼼하게 실력 향상을 할 수 있는 교재였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고등 수학 문제집 수학 개념서 숨마쿰라우데 미적분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 미적분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고등 숨마 수학 (2025년)
이룸E&B 편집부 엮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6월

수능 수학에서 고난도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영역이 다름 아닌 미적분이다.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는 놓칠 수 없는 미적분인데 이전까지 잘 따라왔던 학생들도 미적분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다.

어렵고 부담이 되는 미적분을 단계별로 수월하게 익힐 수 있는 교재가 있어 소개한다.

고등학교 수학 개념서 숨마쿰라우데 미적분은 상위권 선호도 1위 브랜드로 최강의 수학 기본서를 자랑하고 있다.

이보다 더 상세할 수 없는 쉽고 상세한 개념 설명과 기초-기본-발전-심화 학습을 위한 체계적인 문제 구성에 사고력을 넓히는 심화 연계 학습까지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숨마쿰라우데 미적분은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위 1%가 되기 위한 효율적인 학습법을 제시한다.

미적분학을 미리 겁먹지 말자는 것과 미적분학의 시작이 되는 극한의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할 것, 기본 개념의 이해는 필수적이며, 식이 품고 있는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 문제를 단순화시키라는 것 등을 말하고 있다.

미적분 관련 문제는 복잡해 보이는 문장제 문제가 많기에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본 개념과 원리를 잘 이해한 후에 문제에 주어진 정보를 따로 떼어 적어 놓고 시작하면 의외로 쉽게 풀릴 수도 있다.

아무튼 기초부터 차근차근 개념 이해를 하는 게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고등학교 수학 개념서 숨마쿰라우데 미적분은 다른 교재와 달리 특별한 점은 스토리텔링식으로 전개된다는 것이다.

흐름을 놓치지 않고 술술 반복하여 읽다 보면 저절로 이해가 되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별했다.

하나의 개념이 등장하게 된 계기와 개념의 전개, 그 결과가 도출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논리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마치 한 권의 책을 읽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기본적인 개념은 ESSENTIAL LECTURE에 잘 정리가 되어 있다.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적인 필수 개념이 요약되어 있다. 이렇게 개념 정리만 읽어서는 이 개념이 어떻게 나왔는지 언뜻 이해가 되지 않으므로 이후 상세하고 쉬운 개념 설명으로 논리적 이해를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전 개념에서부터 어떻게 개념이 연결되고 확장되어가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설명한 개념을 바탕으로 예제가 나와 있는데 바로 아래에 풀이가 되어 있어 배운 개념을 즉각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비슷한 유형의 적용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반복적인 개념 학습이 가능하다.

고등 수학 필수 개념 설명을 읽고 기초적인 예제와 적용 문제를 풀어본 후에는 기본 예제와 유제, 발전 예제로 나아가게 된다.

하나의 개념에 대한 다양한 예제를 풀어보면서 개념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며 적응하는 시간이다.

개념을 익힌 후에 필수 유형 학습을 할 수 있는 단계이므로 정확하게 풀이하고 넘어가야 한다.

몇 개의 개념을 익히고 난 이후에는 REVIEW QUIZ와 EXERCISES를 풀어보게 된다.

앞에서 익힌 개념과 유형 문제들을 풀어보며 차근차근 실력을 다질 수 있다.

학교 내신 시험은 물론이고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EXERCISES는 난이도별로 A와 B, 두 단계로 나눠 풀어볼 수 있다.

개념 이해와 적용을 잘할 수 있는 테스트하는 단계로, 부족한 개념은 다시금 반복하여 익힐 수 있도록 하자!

하나의 챕터를 끝내고 나면 대단원 연습문제를 풀어보며 단원 학습을 마무리한다.

난이도에 따른 표시가 되어 있었고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보기 좋았다.

미분적분 학습을 하는 숨마쿰라우데 미적분은 Advanced Lecture를 통해 대단원 심화, 연계 학습을 할 수 있었다.

좀 더 심화된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스토리텔링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았고 수학 개념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접근하는 학습이 되었다.

고등 수학 문제집 숨마쿰라우데가 좋은 건 읽을거리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단순히 수학을 공부로만 접하는 게 아니라 풍부한 상식이 되는 배경지식과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또한 수학 원리 학습은 물론이고 수리 논술이나 구술에도 대비할 수 있는 부분이라 마음에 들었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개념 정리를 완벽하게 한 후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아야 한다.

숨마쿰라우데 미적분에는 내신·모의고사 대비 TEST가 수록되어 있어서 단원별로 실력 점검을 하거나 중간, 기말고사 및 각종 모의고사에 대비할 수 있었다.

충분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영어 독해법을 익히는 수능 영어 문제집 굿비 영어 독해

굿비 고등 영어 독해 - 2015 개정 교육과정
박선하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6년 12월

수능 영어 독해에 대비하기 위해 선택한 교재는 이룸이앤비 굿비 영어 독해였다.

영어 독해 문제집 굿비 영어 독해는 유형으로 기본을 다지고 평가 요소별 모의고사로 감각을 익히는 영어 독해 기본서였다.

굿비 영어 독해는 본권과 함께 서브노트로 구성되어 있었다.

서브노트는 본권만큼의 두께로 상세한 해설을 담고 있어서 활용도가 높았다.

서브노트를 살펴보면 대표 기출 문제의 경우 전문 해석과 어휘 풀이가 되어 있었다.

유형 연습 문제는 정답과 함께 지문 전체가 수록되어 있어 서브노트 한 권만으로도 충분한 학습이 가능했다.

전문 해석, 문제 해설, 구문 분석, 어휘 풀이가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었다.

참고로 1등급을 향한 수능 입문서 굿비는 좋은 시작, 좋은 기초(GOOD BEGIN, GOOD BASIC)를 의미하며, 좋은 시작 BEGIN을 위해 필요한 것은 흔들림 없이 튼튼한 기본 BASIC이라는 걸 표방하고 있다.

굿비 시리즈는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 과목별로 나와 있다.

굿비 수능 영어 독해의 차례를 보면 대의 파악 능력 기르기, 세부 사항 파악 능력 기르기, 빈칸 추론 능력 기르기, 어법·어휘 능력 기르기, 간접 쓰기 능력 기르기, 장문 독해 능력 기르기로 되어 있었다.

독해 유형별로 소개하여 유형별 해결 전략을 제시하여 수능 독해 실력을 기르기 좋은 교재였다.

굿비 영어 독해는 21일 완성으로 이루어져 단기간에 수능 영어 독해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15개 유형별로 나눠져 하루에 하나씩 연습하면 한 권을 완북할 수 있었다.

수능 영어 독해를 위한 입문서 굿비 영어 독해는 체계적인 3단계 독해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먼저 15가지 독해 유형을 학습한 후 기출·예상 문제로 독해 유형을 훈련하며, 마무리 미니 모의고사로 독해를 완성하는 3단계 학습을 하는 구성이었다.

독해 유형 학습의 첫 단계는 대표 기출 문제를 통해 유형에 대한 가이드 및 유형 솔루션, 유형 솔루션 적용, 유형 플러스 팁으로 유형별 해결 전략을 제시했다.

수능에 나오는 독해 영역을 분석하여 수록한 핵심 유형이 담겨 있는 부분이라서 유형별 연습을 함으로써 영어 독해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었다.

대표 기출 문제를 풀어본 후에는 2단계로 본격적인 유형 연습 문제를 접하게 된다.

기출 및 예상 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고 거기서 더 나아가 고난도의 예상 문제인 챌린지 업으로 향상된 독해 실력을 나아갈 수 있다.

유형 연습 문제는 50초의 시간제한이 있고 챌린지 업은 1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실전처럼 연습하며 정답을 맞히는 것과 더불어 시간적인 면에서도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문제마다 맞은 문제, 잘 모르는 문제, 틀린 문제를 ○, △, X로 각각 표기하여 잘 모르는 문제와 틀린 문제를 꼭 다시 풀어보도록 했다.

마지막 3단계는 몇 가지 문제 유형을 연습한 후 이를 종합한 미니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시간이었다.

총 문항수와 기준 풀이 시간을 제시했고 처음 푼 날과 오답 푼 날을 적도록 했다.

실제 시험처럼 풀어보면서 독해 완성을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영어 독해 문제집 굿비 고등 영어 독해는 단계별로 독해 유형 학습을 할 수 있는 구성으로, 실전처럼 독해 감각을 익히며 연습할 수 있었다.

기출 문제와 고난도 문제가 수록되어 1등급을 대비하기 좋은 수능 입문서로 추천한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