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2000 Word Manual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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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하면서 꼭 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영단어를 암기하는 일이다.

단어를 모르면 문법도, 독해도 해나갈 수 없다.

중학 영어에서는 어느 정도 단어 암기를 게을리하더라도 나오는 단어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금방 외울 수 있는데 고등 영어에 들어가면 영단어 또한 매일매일 습관적으로 해야 하는 일과가 될 정도로 많은 단어가 등장한다.

영단어 학습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선택한 교재는 이룸이앤비 숨마쿰라우데 수능 2000 WORD MANUAL이었다.



수능 영어 단어 문제집 숨마쿰라우데 수능 2000 워드매뉴얼은 상위권 선호도 1위 브랜드 수능 단어 워크북으로, 수능 다빈출 2,000단어를 수록하였고, 하루 50단어씩 학습하여 40일에 완성하는 교재이다.



별책부록으로 미니 단어장을 제공해서 영단어를 암기할 때 활용하면 효율적일 것 같다.

책을 한 권 통째로 들고 다니기보다 가볍게 미니 단어장만 휴대하여 수시로 틈날 때마다 들여다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자주 반복해서 보아야만 익숙해져서 영단어의 철자와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게 될 것이다.

그 외 부가서비스로 학습 MP3 파일, 나만의 단어시험 출제마법사 등을 제공하고 있으니 적절하게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단어 암기를 할 수 있다.



책의 차례를 보면 품사별로 단어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순으로 되어 있다.

의외로 영어 공부를 하다 보면 이 단어의 품사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품사의 종류를 알아야 이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으므로 단어를 외울 때 품사도 함께 알아가면 좋다.



수능 영단어를 수록한 수능 2000 워드매뉴얼은 8주 40일 학습 플래너를 수록하여 하루 50단어씩 규칙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꾸준하게 학습하면 이 책에 수록된 수능 필수 영단어 2,000개를 마스터할 수 있다.

아직 고등학생이 아닌 중학생이 학습하는 경우라면 외우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루에 절반인 25개씩 학습하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수능 영어 기출 어휘를 공부하는 수능 2000 워드매뉴얼은 시험에 이미 출제되었고, 다시 나올 확률이 높은 단어 2,000개로 구성되어 수능을 대비하여 영단어를 공부하기 좋았다.

품사별로 단어를 분류해 단어 학습을 할 수 있고 동시에 영문법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수능 영어 단어장이었다.


수능 필수 영단어를 다루는 수능 2000 워드매뉴얼은 사전식 단어 배열로 구성되어 있었다.

알파벳순으로 단어가 정리되어 있었고, 단어의 발음, 품사, 철자, 예문을 비롯하여 파생어, 유의어, 반의어 등의 관련 어휘와 숙어까지 나와 있었다.

단순하게 철자와 뜻만 아는 게 아니라 단어에 대해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이 많아서 함께 익혀나가기 좋았다.


단어 공부를 하다 보면 철자가 헷갈릴 때도 있고 품사를 잘 모를 때도 있는데, 수능 2000 워드매뉴얼은 아이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잘 아는 듯 철자주의, 품사주의, 혼동어 등으로 표시하여 다시 한번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도록 했다.

이렇듯 아이들이 잘 틀리는 부분을 세심하게 표시해 놓은 점이 감동이었다.

이러한 표시가 되어 있는 단어만 집중적으로 학습해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수능 영어 단어 교재였다.


단어에 대한 예문이 수록되어 있는 점 또한 만족스러웠다.

우리가 단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문장으로 만들어 사용하기 위해서다.

예문을 통해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알아볼 수 있었고 친절하게 예문 해석이 맨 아래쪽에 나와 있어 단어 공부를 하면서 문장 연습 및 독해까지 해결할 수 있었다.



숨마쿰라우데 수능 2000 워드매뉴얼은 빈출도가 가장 높은 단어를 표제어로 선정하여 학습하는 구성인데 이러한 표제어 외에도 표제어 이외의 주요 어휘를 수록하여 함께 익혀나가도록 했다.

표제어 이외의 주요 어휘는 출제 가능성이 큰 고난도 단어들을 정리해 놓았기에 예상치 못한 단어의 돌발 출제에 대비할 수 있는 장치였다.


하루 분량의 단어 학습을 마친 다음 페이지에는 수능 필수 Daily IDIOMS가 수록되어 앞에서 나온 단어와 함께 암기하도록 했다.

기출된 숙어 중 꼭 알아야 하는 숙어만을 엄선했는데 단어의 뜻은 알지만 해석이 어려운 숙어 320개를 담았다.

단어와 함께 숙어를 알아야만 원활한 독해 학습을 할 수 있으므로 숙어 암기 또한 필수적이다.

실제 시험에 나올 법한 예문을 같이 실어서 문장 속에서 숙어를 익힐 수 있었다.



하루 학습의 마무리는 암기를 위한 Daily TEST로 했다.

앞에서 익힌 어휘를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다.

단어 학습을 하다 보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은데 하루 분량의 단어를 쭉 훑어보면서 모르는 단어에 표시하여 모르는 단어만 따로 집중 암기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아는 단어는 예문을 통해 다시금 점검하며 예문 외의 파생어, 유의어, 반의어, 관련어, 주요 표현, 혼동어를 꼼꼼히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테스트에서 틀리거나 헷갈리는 단어는 반복하여 암기하며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해야겠다.


수능 단어장 수능 2000 워드매뉴얼에서는 5일마다 2회에 걸쳐 복습을 위한 누적 TEST를 제공한다.

잘 외운 단어일지라도 며칠이 지나면 또 잊어버릴 수 있으므로 완전히 알 때까지는 복습에 복습을 거듭해야 한다.

누적 테스트를 구성하는 단어는 빈도순으로 추출한 것으로, 답이 되는 단어 외에 오답인 단어의 뜻 또한 유추해 보며 완벽하게 익히도록 해야겠다.


수능 단어 워크북 수능 2000 워드매뉴얼은 수능에서 자주 나오는 2,000단어를 엄선하여 수록했고, 암기를 위한 데일리 테스트, 복습을 위한 누적 테스트, 단어시험 출제마법사 테스트의 3단계 반복 테스트를 통해 하루 50단어씩 40일에 완성하도록 도와주는 옹골찬 수능 영단어 교재였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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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 편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생기부 고전 필독서 1
배혜림 지음 / 데이스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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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이어 중학생이 되어서도 독서를 꾸준하게 하고 있다.

학교 도서부 활동을 하며 관심 가는 책을 골라 읽고 있는데 주로 읽는 책이 외국문학 소설류다.

아이가 한국문학에도 흥미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른 책은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시리즈 한국문학 편이었다.

새롭게 바뀐 대입 전형에 따라 중고등학교 시기의 독서 경험과 능력이 최상위권 명문대 입학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 책에서는 통합적 사고 능력과 통찰력을 갖추기 위한 독서 플랜을 제시하고 있었다.

책을 지은 배혜림은 22녀 차 현직 중등 국어 교사이자 중고등학생 자녀 둘을 키우고 있는 학부모로, 이 책을 통해 한국문학 작품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과 함께, 심화 탐구 활동 가이드를 포함하여 이를 생기부에 녹여 낼 수 있는 구체적인 고전 독서 로드맵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2028년 대입 개편안을 반영하여 서울대 권장도서를 수록하였다.

한국 문학사에서 특별한 가치가 있는 작품들, 갈래의 가치가 있는 작품집, 한국 문학사에서 중요한 작가의 작품들까지 학생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고전 작품만을 골라서 선정했다.


문학 작품은 단순히 읽었다는 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입체적으로 읽어야 생명력을 얻게 된다.

각 작품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최대한 반영하여 작품을 이해하도록 했고, 아울러 중고등학교 국어 내신 공부에도 도움 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다.

작품을 설명하고 난 후에는 책과 관련된 교과 과목, 관련된 학과를 담아 진로 계획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고전 필독서 심화 탐구하기에서는 표를 통해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핵심 개념을 보기 좋게 정리해 놓았다.

또한 작품의 배경지식을 포함하여 이를 어떻게 현재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었다.

최인훈의 작품 <광장>에서는 소재의 상징적 의미를 살펴보며, 시대적 배경 및 사회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중고등학교 시기의 독서는 대입 전형에 있어 생기부 진로 활동 및 과세특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를 어떻게 녹여낼 것인지 자세하고도 구체적인 예가 수록되어 있었다.

책의 내용을 진로활동과 연관 지은 경우와 책의 내용을 학교 교과와 연관 지은 경우, 두 가지로 나눠 생기부 가이드를 수록하여 입시에 참고하도록 했다.


그 외 후속 활동으로 나아가기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제시하여 연계 활동으로 나아가거나 더욱 다양한 문학 작품을 섭렵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이때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은 한국문학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갈래에, 외국문학 작품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 편은 한국 문학사에서 중요한 한국문학 30편을 소개하고, 대입 전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여 학교생활기록부의 로드맵을 그려보도록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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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읽어주는 엄마 - 서울대 엄마가 알려주는 가장 똑똑한 명문대 합격 공식
이춘희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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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는 그다지 입시에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중학교에 입학을 해서야 대학 입시라는 단어가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동안 너무 느슨하게 해오고 있는 건 아닌지, 학습량이 부족해서 학교 수업을 못 따라가는 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했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하게 해온 아이들과의 격차가 많이 벌어진 건 아닌가 싶어 정신이 바짝 들었다.

막연한 걱정이나 고민은 잘 알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대학 입시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기로 마음먹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입시 읽어주는 엄마였다.

서울대 엄마가 알려주는 가장 똑똑한 명문대 합격 공식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무언가 비법을 찾고 싶은 마음에 읽었던 책이었는데 공개된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내 아이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펼쳐야 하며, 가장 기본이 되는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이 책을 쓴 이춘희는 20년간 교육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학부모 특강을 통해 200여 회 진행하여 자녀 입시에서 엄마 역할을 전파해 오고 있다.

아이가 입시생이면 엄마 또한 같은 입시생의 심정이 되어 입시 정보에 목을 매달게 되는 상황이 되는데 유익하고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입시라는 터널을 잘 지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2028 입시부터 통합수능을 치게 됨으로써 지금과는 조금 다른 양상이 전개되겠지만 현재 입시 체계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줌으로써 참고하도록 했다.

책의 차례를 보면 아이의 입시를 앞둔 엄마에게, 입시 정보, 이만큼은 꼭 알자, 예비 고1 엄마의 고등학교 따라잡기, 고등학교 진학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학업 역량, 고1 학습 로드맵과 입시 대비 전략, 고2, 학종이냐 논술이냐 수능이냐, 입시의 마지막 1년 고3,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입시 사이트를 다루고 있으며, 부록으로 서울대 엄마들의 내 아이 입시 성공기 Q & A, 초등 맘을 위한 입시 초석 놓기를 수록했다.


고등학교 진학 전인 중3부터 고3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차근차근 설명해 놓아서 어렴풋이 귀동냥으로만 들었던 현행 입시에 대해 이해하기 수월했다.

대입 수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새로운 제도인 고교 학점제나 통합 수능에 대해 정보를 습득하면 좋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가슴에 꽂혔던 건 모든 문제는 교과 범위 내에서 출제되므로 교과서를 읽어봐야 된다는 것이었다.

사실 그동안 각종 문제집을 풀어보느라 교과서는 시험 칠 때만 들여다보곤 했는데 가장 내용을 충실하게 알 수 있는 건 역시 교과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운 범위 내에서 시험 문제가 나오기에 교과서에 나온 개념을 제대로 이해한 후 문제집을 풀어보는 게 순서인 것 같다.

부모 때와는 전혀 다른 유형의 입시라서 현행 입시에 대해 잘 모르고 선행학습은 얼마나 해야 할지, 논술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기부, 세특을 차별화하는 방법 등 잘 모르는 투성이지만 변화하는 입시에 발맞춰 꾸준하게 정보를 얻어 가며 아이와 함께 공부해나가야겠다.

입시 읽어주는 엄마는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입시 정보를 알려주는 책으로, 아이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얻기 위한 초석이 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중3부터 고3까지 4년이라는 시간 동안의 입시 전략을 막연하게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흐름을 잡고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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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학생을 위한 빠른 일차함수 - 15일에 완성하는 영역별 강화 프로그램 바빠 중학수학 특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임영선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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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이 되니 수학이 점점 어려워진다.

일차부등식과 연립방정식까지 쉴 새 없이 달려왔는데 함수라는 벽에 부딪혔다.

함수는 고등학교 수학에 들어가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에 함수의 기초 개념을 확실하게 잡고 넘어가야 한다.

취약한 함수 영역을 보강하기 위해 고른 교재는 이지스에듀 바빠 중학 수학 특강 바쁜 중학생을 위한 빠른 일차함수였다.


중학 수학 문제집 바쁜 중학생을 위한 빠른 일차함수는 함수가 약한 아이들이 쉽고도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였다.

이 한 권으로 개념부터 활용까지 일차함수를 한 번에 콕 총정리할 수 있으며, 일차함수와 그래프, 중학교 수학 2학년 과정의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고등 수학까지 좌우하는 일차함수만 모아 풀어보는 바빠 중학 일차함수는 실력이 쌓이는 탄력적인 문제 배치를 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었다.

쉽든 어렵든 같은 분량을 푸는 게 아니라 쉬운 내용은 빠르게 훑고, 어려운 내용은 충분히 연습하도록 했다.

또한 일차함수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개념 설명, 연산 훈련을 거쳐 활용 문제까지 풀어보는 구성으로, 이 한 권으로 개념부터 시험 준비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었다.



차례를 보면 넷째 마당으로 되어 있는데 좌표평면과 그래프, 일차함수와 그래프, 일차함수의 그래프의 성질과 활용,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의 관계로 나눠져 있었다.


교재 내에 권장 진도표가 수록되어 있었다.

15일, 20일, 24일 진도, 세 가지를 제시하고 있는데 이 중에 맞는 진도로 공부하면 된다.

우리 아이는 무난하게 20일 진도로 진행하기로 했다.



각 단원마다 앞장에는 무엇을 배우는지, 왜 중요한지를 알고 공부를 시작하도록 했다.

또한 공부할 내용과 함께 진도에 맞춘 공부한 날짜를 적게 하여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학습을 해나가도록 유도했다.


개념을 설명하는 윗부분에는 눈에 띄는 노란색 단락이 있었다.

여기에는 개념에 대한 흥미를 돋워줄 글과 그림이 있어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개념 설명에서는 중학교 1학년 때 배운 함수의 기초가 되는 좌표부터 소개하고 있었다.

앗! 실수 코너에서는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실수들을 짚어주고 있어서 유용했다.

좌표평면 위의 점을 좌표로 순서쌍으로 나타낼 때 χ좌표를 y좌표보다 먼저 적는 순서를 잊지 말아야겠다.



개념 설명 후에는 A단계와 B단계로 나눠 체계적인 훈련으로 들어가게 된다.

쉬운 문제부터 유형별로 풀이하며 차근차근 개념을 잡아가는 과정이었다.

문제가 나오는 윗부분에는 핵심 개념을 짧게 설명하여 문제 풀이에 도움을 주었다.


마지막 단계는 시험에는 이렇게 나온다 페이지였다.

앞에서 배운 개념을 바탕으로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었다.

문제 옆에도 반복적으로 개념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이를 참고하여 풀어보면 좋겠다.

이렇게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여러 번 배치가 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자꾸 들여다볼수록 개념에 익숙해져 확실하게 알게 되니까!



아이는 조금 안다고 개념을 읽지 않고 풀었더니 앗! 실수에서 알려주는 문제를 틀렸다.

좌표축 위의 점은 어느 사분면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겠다.

이 내용은 문제 풀이 요령이 담긴 문제 윗부분에도 나와 있으니 기본적인 개념 설명에 대한 내용을 놓치지 않도록 하자.

실수를 줄여주는 앗! 실수 코너만 잘 훑어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분면에 대해서도 여러 번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으니 헷갈리지 않도록 해야겠다.

글로 설명하고 그림으로 설명하여 개념을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반복적인 훈련을 하게 함으로써 개념을 잡아가는 교재라서 예습을 시작하는 학생이나 기초가 약한 아이들에게 복습용으로 좋을 것 같다.


중학 수학 문제집 바빠 일차함수는 친절한 개념 설명과 함께 바빠 꿀팁을 수록해 놓았는데 문제 풀이 시 알아두면 좋은 공부 팁을 담았다.



함수 단원은 그래프가 아주 중요하므로 그래프를 읽는 방법을 잘 알아야 한다.

함수의 식만으로도 머릿속에 그래프를 그려볼 수 있도록 충분한 연습을 해야겠다.



중등 수학 문제집 바빠 특강 일차함수는 핵심 개념의 이해부터 적용 및 시험 대비까지 한 권으로 일차함수를 총정리했고 단기간에 일차함수를 섭렵하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된 교재라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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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고등 수학 (하) 1688제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 숨마 수학 (2024년)
김승훈.김용환.김광용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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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개념을 처음 학습하는 교재는 쉽고 친절해야 한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해야 이를 토대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부합하는 교재로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을 추천한다.


고등학교 수학 개념서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고등 수학 (하)는 수학 개념을 쉽게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반복 학습하는 교재라서 마음에 들었다.

매일매일 한 개념씩 쉬운 문제로 공부하는 반복 수학 문제집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수학 실력을 길러주었다.



고등 수학 문제집 스타트업 고등 수학 (하)는 진도북과 함께 정답 및 해설로 나눠져 있었다.


문제에 대한 정답과 함께 친절한 해설로 자기 주도 학습을 하기 좋았다.

함수가 나오는 부분은 글로 된 설명보다 그림이나 그래프로 보면 더 쉬울 때가 있는데 해설에도 이러한 점이 반영되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었다.



참고로 이룸이앤비 고등 수학 교재 라인업을 보면 반복 학습서인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유형 기본서인 라이트 숨마쿰라우데, 개념 기본서인 숨마쿰라우데 수학기본서, 단기 특강서인 굿비, 수능 만점 대비서인 미래로 수능기출문제집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을 마치면 라이트 숨마쿰라우데나 숨마쿰라우데 수학기본서로 넘어가면 될 것 같다.



고등 수학 (하)에서 다루는 영역은 집합의 뜻과 표현, 집합의 연산, 명제, 충분조건과 필요조건/절대부등식, 함수, 합성함수와 역함수, 유리함수, 무리함수, 경우의 수, 순열과 조합이다.

다양한 함수가 나오는 걸 보고는 역시 고등 수학에서는 함수의 비중이 크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고등학교 수학 개념서 스타트업은 개념 단위로 끊어서 공부하기 좋게 되어 있다.

한 번에 많은 개념을 다루는 게 아니라 호흡이 짧은 단위로 되어 있어 하루에 하나의 개념을 익혀나가며 반복 학습을 하는 구성이라 부담이 적었다.


단원의 처음을 펼치면 앞으로 익혀야 할 개념들을 한 페이지에 정리해 놓았다.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는데 처음 개념을 볼 때 다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

다음부터 하나씩 익혀나갈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맥락을 훑는 정도로만 읽어보면 된다.


본격적인 학습은 개념을 하나씩 익히는 것에서 시작한다.

한꺼번에 많은 개념을 익히려면 머릿속에 다 들어오지 않는데 매일매일 꾸준하게 한 개념만 익히게 되니 공부가 한결 수월해진다.

간단한 개념 설명 후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며 개념을 확실하게 익히는 구성이 정말 좋았다.

반복 학습을 통해 기초 개념을 탄탄하고도 체계적으로 다질 수 있었다.

쉬운 문제의 반복으로 되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헷갈리거나 어렵다고 여겨진다면 말풍선으로 되어 있는 선생님의 팁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학교 시험 맛보기 문제가 수록되어 쉬운 개념을 토대로 한 실전 연습을 해볼 수 있다.



여러 개의 핵심 개념을 학습한 후에는 이를 한데 모은 Mini Review Test를 제공했다.

문제마다 어느 핵심 개념을 다루고 있는지 번호가 나와 있어서 잘 모르거나 하는 경우 다시 찾아서 공부하기 수월했다.

소단원별로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을 모아 구성했기에 학교 내신과 수능에도 도움 되는 문제였다.

고등 수학 개념서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은 매일매일 하나의 개념만 공부하면 되기에 이해하기 쉽고 반복 학습으로 수학 개념의 기초를 차근차근 다질 수 있는 교재였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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