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살인
천지혜 지음 / 책과나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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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을 살인






📖 <거을 살인> 천지혜 장편소설 / 책과나무

📒인간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 절박한 순간엔 그 어느 것이라도 붙잡고 싶어진다. 그것이 거울을 통해 다른 세상으로 이동하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 하더라도....

🏷 승언에겐, 그녀가 선택하지 않은 길을 보여주는 창이 있다.
가울, 내 삶의 반사경.
가능하다면 모조리 밟아 짓이겨 가루로 만들어 버리고 싶은.

✏ '창백하다'는 생각이 만저 드는 왠지 모르게 예쁜 배경에 오싹함이 담긴 듯한 표지.

그런데 이 미스터리 소설의 작가님은 <조선 혼인 금지령 : 금혼령>, <밀당의 요정> 으로 유명하시고 강의도 정말 정말 잘하시는 찐 로맨스 작가님인 천지혜 작가님이셨다!!

로맨스 작가가 쓴 미스터리 소설? 호기심이 생길 수 도 있지만, 그보다도 그 로맨스 작가가 '천지혜' 작가님이시기에 더욱 관심이 생겼다.
'천지혜 작가님이 쓰신 미스터리 소설' ?!!! 이것이 이 책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키운 이유였는데, 역사 천지혜 작가님. 아니, 미스터리 소설 까지 이렇게 흥미진진 몰입감 있게 쓰시면,, (너무 좋아요!)

✏프롤로그를 읽으면 사건이 빡! 이 미스터리한 현상과 내용을 읽고나면 책을 덮기 어렵다. 그리고 읽어갈 수록 단지 호기심이나 궁금증을 자아내려 사건을 꼬는 책이 아니라 내용에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 미스터리의 핵심이 반전요소 이기 때문에 이여기를 다 풀어 소개할 수는 없지만, 마지막 반전 가운데 삶에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내었다.

이 가운데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그 내용이 지금 나의 삶의 순간을 가울을 통해 더시 바라보고 생각해보게 해주었다. 그리고 작가님이 담아내고자 했던 이야기가 이해가 되고 역시 로맨스 작가님이시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손가락이 닿으면 출렁이며 퍼지는 물결처럼 잔잔하게 전해졌다.

그리고 다음에 내실 천지혜 작가님의 또 다른 책이 궁금하고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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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기억을 잃어버리는 그녀를 구하는 법
모치즈키 타쿠미 지음, RYO 그림, 이지연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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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기억을 잃어버리는 그녀를 구하는 법> 모치즈키 타쿠미 지음 / 영상출판 미디어(주)

📒이 사랑의 비밀은 틀림없이 당신이 눈물을 흘리게 만들 것이다.

✏ '매년 기억을 잃어버리는 그녀' + '구하는 방법'

제목에 포함되어 있는 이 두 가지 키워드가 내 마음에 이 책에 대한 과심을 카지게 했다.

매년 기억을 잃어버리는 그녀,

그녀는 왜 기억을 잃게 되었을까?

그리고 그런 그녀를 구하는 방법..

그녀를 구하려는 이는 누구이며,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흥미로운 키워드에 긍금증은 커져가고

그렇게 빠르게 넘겨가는 페이지를 마지막으로 책을 덮었을 때, 미소를 짓고 말았다.

재미있다는 미소가 아니라

감동스러운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책을 덮고 있었다.


 

✏ 매년 한 번 씩 기억을 잃어버리는 그녀.

하지만 그 가운데 씩씩한 모습을 보이는 여 주인공의 성격이 캐릭터에 대한 호감을 키워주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 앞에 등장한 비밀스러운 한 남자.

이 둘의 관계는 베일에 감싸있는 듯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그 베일이 한 겹 한 겹 펼쳐지면서 감동이 깊어진다.

✏ 이 책은 책의 제목에서 부터 느껴지듯 사랑을 소재로 한다.

하지만, 읽어가는 과정에서 주요인물들의 관계와 숨기고 있는 이야기,

비밀과 반전요소들이 있어서 추리하듯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으며 읽는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데자뷰 처럼,

처음 장면과 마지막 장면이 오버랩되어 안타까우면서도 응원 하게되고

그러면서도 희망을 담아 밝은 장면을 그려주고 싶은 둘의 사랑에 더욱 깊은 감동을 전해주었다.

"나와 한 달 동안 데이트를 해서 정체를 알게 되면 너의 승리.

어떤 관계였는지, 어떻게 만났는지. 알아내지 못하면 내 승리."

📖 <매년 기억을 잃어버리는 그녀를 구하는 법> 모치즈키 타쿠미 지음 / 영상출판 미디어(주)

"나와 데이트하고 정체를 알아내면 당신의 손목시계가 있는 장소를 알려줄게.

알아내지 못하면 나와 사귀는 거야."

📖 <매년 기억을 잃어버리는 그녀를 구하는 법> 모치즈키 타쿠미 지음 / 영상출판 미디어(주)

✏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정해진 운명인 것이 아니라

그 운명 마저도 노력하며 이어지게 하는 것이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해진 운명이 아니라 그렇게 운명적인 연결고리는 사랑으로서 만들어 가는 것이었다.

누군가가 여유가 있어서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에 그런 노력이 가능했고, 사랑했기에 모든게 멈춰진 것 같은 상황에서도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그는 이렇게 될 것도 각오하고 있었어.

더구나 네가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살고 있었어. 너는 정말로 나아가지 못했니?"

"그의 영향으로 너에게 변화가 일어났다면

그도 나아가고 있는 것이 되지."

📖 <매년 기억을 잃어버리는 그녀를 구하는 법> 모치즈키 타쿠미 지음 / 영상출판 미디어(주)

✏사랑의 의미롸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의 삶과 장애 그리고 그 의미들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 책이었다.

번역이다보니 그리고 처음부터 모든 내용이 공개되며 시작하기보다는

비밀스러움을 가지고 시작하기에 문장에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발견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었다.

사랑을 담은 연애소설이라고 하면 그 안의 의미를 가볍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이 책만큼은 담고 있는 내용도 감동도 울림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소개드리고 추천드린다.

최악의 경우 또 몇 번인가 이 과정을 반복해야 할지도.

하지만 문제는 없어.

나는 몇 번이고 이 과정을 반복할 거야.

치도리를 빨리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면 몇 번이든.

이것이 내가 생각한 유일한 '매년 기억을 잃는 그녀를 구하는 방법'이니까.

📖 <매년 기억을 잃어버리는 그녀를 구하는 법> 모치즈키 타쿠미 지음 / 영상출판 미디어(주)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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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코리아 수학 트레이닝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멘사코리아 퍼즐위원회 지음 / 보누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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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멘사코리아 책!

<멘사코리아 수학 트레이닝>

내가 이전에 읽은 것은 <멘사퍼즐 수학게임>이었다.

아! 두 책을 비교해보니 '수학게임'과 '수학트레이닝'이라

이름 붙은 것 처럼 두 책에는 차이가 있었다!

아, 우선 <멘사퍼즐 수학게임>은 '로버트 앨런'지음, 멘사 코리아 감수이고

<멘사코리아 수학 트레이닝>은 멘사 코리아 지음!이라는 차이가 있다.

또한 책안으로 들어가면 차이가 있음이 구성에서 두드러진다.

먼저 책을 펼치면 <멘사퍼즐 수학게임>은 '문제'가 등장하는데,

이와 달리 <멘사코리아 수학 트레이닝>은 '가이드'가 등장한다!

그리고 그 '가이드'다음에 '문제'가 등장한다.

아, 그래서 '트레이닝'이구나! 하는 생각이들었다.

가이드의 '전략을 알면 퍼즐이 쉬워진다!'는 표현처럼

그 전략을 안내해주는 내용으로 가이드가 구성되어 있다.

그렇게 가이드를 통해 전략을 살피고

그것을 적용해보고 트레이닝하면서

문제를 만나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총 별은 5개까지 표시되어 있다.

별은 난이도를 표시하는 것으로서,

총 154개의 문제를 만날 수 있다.

숫자, 기호, 암호, 퍼즐, 논리, 추리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만나는 시간은

집중하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식간이 빨리 지나감을 경험하게 해준다.

풀어가는 과정에 집중하는 것도 즐겁지만,

특히 풀이의 정답을 알아낸 순간은 왠지 모를 통쾌한 해소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러한 매력이 계속

이 멘사 시리즈를 찾게 해주는 것 같다.

똑똑해지는 기분도 들면서

감추어진 답을 찾아가며

집중력을 기르는 시간도 되어주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며

막혀 있던 것을 뚫은 듯이 스트레스를 풀어가는 즐거움도 있다.

개인적으로 '멘사 코리아'가 적힌

보누스 출판사의 책들을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역시 매번 즐거움과 흥미로움을 주는 문제를 만날 수 있었다.

이번 <멘사코리아 수학 트레이닝>도

많은 분들이 즐겁게 문제를 풀어가고

두뇌 트레이닝을 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라며 소개드리고 추천드린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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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이치조 미사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모모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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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서 사랑의 감촉이 이런 것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각을 통해 느껴지는 감촉이 아니라, 온 마음을 통해 감각이 반응하는 그런 감촉.


이런저런 이야기가 엮이고 섞여 있는

계산하고 저울질하는 사랑이 아니라,

순수한 사랑의 빛깔을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그 사랑의 과정이 너무나 순수하고

그 순수한 마음에 진정한 사랑이 느껴지는데,

그 마지막은 눈물에 문장을 담아내야 했다.


먹먹해지는 마음을 붙잡게 되어진 이 스토리를 읽으며

순수한 사랑, 정말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 이 소설에 고마우면서도 그 이야기의 끝을 다르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는 나 조차도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아픔이 느껴지기에

이 스토리 안의 주인공의 마음에 녹아들어 읽게 되었다.

아프고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스토리 안에 담겨진 이야기 가운데 만난 사랑에 감사했다.

그렇게 사랑을, 정말 사랑이라는 감정의 따스함과 순수함을 읽어가며

감사하고 안타깝고, 그럼에도 감사했다.


연애 가운데 여자와 남자의 밀당의 감정이나

이전 사랑에 대한 복수, 질투의 감정이 아니라

정말 순수하게 다른이를 위하는 마음,

다른이가 내 삷에 들어온 그 존재감을 알아가는 과정,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과정,

그리고 사랑이 전할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순간들을 읽어갈 수 있어서 이 책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감사했다.


그냥 유명하기만 한 연애소설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던

나의 선입견 있던 첫 생각이 어리석게 느껴졌다.


이 책은 사랑받을 만한 책이고,

감동스러운 책이었다.

책을 읽고 먹먹한 마음에

다시금 책 안에 사랑의 따뜻함이 느껴졌던 페이지를 흘려보내었다.


울고 싶었던 마음이 풀어지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눌렀던 그 마음을 풀어주었다.


조금씩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을 느끼며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이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일 뿐이었다."는

독자 리뷰의 문장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아니, 이해가 아니라 공감이 되었다.


그렇다. 이렇게 따뜻하게 마음을 만져주면서

사랑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다시금 그 사랑이 단지 밀당이나 복수정도의 감정에 사용될 용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책은

참으로 오랜만이고,


이 책을 읽고 덮으며, '그래 이런 책이 읽고 싶었어'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고 싶었던 책을 읽었고,

이 책이 마음에 들어왔다.


감동이 전해져 자주 숨겨두곤하는 눈물을 흘려보낼 수도 있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단지 책의 제목으로 느껴졌던

이 문장이


이제는 감동의 물결이 되어 내

마음을 어루 만져준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흥미롭다, 좋은 책이다라는 표현으로는 이 책을 담지 못할 것 같다.


감동스러운 책이고 누군가에게는 그 마음의 사랑을 다시금 생각나게 해줄 것이고

차가워진 자신의 사랑을 돌아보게 해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읽는 이의 마음에 먹먹한 감동과

사랑의 참 의미를 따뜻하게 전해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그렇기에 유명한 책이라는 것 이상으로

이 책이 감동스러운 사랑을 담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소개글을 적는다.


오늘, 이렇게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읽으며 보낸 시간 가운데 나의 감정을 가득 채울 수 있어서

감사하고, 따뜻한 시간으로 가득 채워진 기분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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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의 손님 - 오쿠라 데루코 단편선
오쿠라 데루코 지음, 이현욱 외 옮김 / 위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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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탐정이 탐정으로서 탐정이 해야하는 일을 시원하게 잘 처리했다는 생각이 드는 단편이었음.

(위 표현은 다른 추리 소설과의 비교가 아니라. 이 책의 다른 단편과 비교한 것임.)

일주일 째 행방불명된 남편을 찾아달라는 한 부인의 의뢰를 사립탐정이 해결하는 스토리

▶ 요물의 그림자

스쳐지나가는 사람이 자신의 사촌이라는 한 부인에게 노트를 받게되며 스토리가 시작된다.

그 책 안의 이야기가 바로 스쳐지나간 이의 이야기면서

동시에 '요물의 그림자'전체 스토리.

'몸에 잘 지니고 있었다'라는 부분에서 어떤 암호를 어떻게 지니고 있었을지 궁금증이 남지만,

묘한 긴장감을 가진 스토리였음.


▶마성의 여자

책 뒷 표지 추천사에서 언급된 이상심리의 공포가 가장 두드러진 소설이 바로 이 단편일 것 같음.

모든 일거수 일투족을 알고 있는 여자.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화를 내는법도 질투를 하지도 않는 여자에게서

도망치려하다가 비극적인 결과를 맞게되는 남자의 이야기.

▶ 심야의 손님

탐정 사쿠라이 요코가 급하게 의뢰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전화를 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

한국의 홍길동 같은 인물 의적 오고시 센조가 나오게된 이야기와

탐정 요코가 의뢰받으러 간 장소에서 발생된 사건과 연결되어지면서

요코가 의뢰받았을 사건이 무엇인지와 그 사건의 시작이 된 스토리를 알게되어짐.

그리고 결정적인 자료가 있음이 밝혀지며

억울하게 범인이 된 자의 누명을 벗길 수 있는 해결점이 되어짐.

▶ 일본 동백꽃 아가씨

: 갑자기 사라진 자신의 아내를 찾아달라는 친구의 부탁을 의뢰받은 여자 탐정의 사건 이야기.

범인이 누구인지는 정해져 있으나 아내를 데려오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로 진행되게 됨.

그 스토리의 시작을 들려줌으로써 안타인줄 알았던 사람이 뒤바뀌어짐.

▶ 사라진 영매

"혹시 그 미스테리한 사건 기억하십니까?"라고 시작하며

그 미스테리한 사건에 대해 말해주는 스토리.

소설에 불과한 이야기라 생각했던 것이 실제라는 것으로 밝혀지며 씁쓸함을 줌.


개인적으로 일기 전에 책 소개와 관련 글을 읽으며 기대를 크게 가져서 그런지,

읽으면서는 조금 많이 아쉬움이 느껴졌다.

그렇지만, 그렇게 기대를 크게 가지지 않고 읽었다면

좀 더 흥미롭게 읽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탐정이 등장하는 스토리는 있지만,

그 탐정이 추리를 하는 스토리가 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아 많이 아쉬웠다.

책 뒷 표지나 띠지에 적힌 문구에서 생각할 수 있듯이

여자 탐정이 등장하지만, 그 여자 탐정이 추리를 하는 것은 읽은 내용에 있었다고 말하지는 못하겠다.

띠의 뒷 부분에 는 '심령학과 추리 소설의 만남! 초현실적인 기이한 이야기 속에 숨은 진실을 파헤치는 탐정 요코'

라고 적혀 있다.

여기 적힌 '탐정 요코'는 모든 이야기가 아니라

책의 제목으로 적혀 있는 작품인

'심야의 손님'에 해당한다.

하지만, 그 요코가 엄청난 추리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범인이 '내가 범인이요.'라고 등장하고, '이 사건은 사실 이러하오'라는 내용을 범인이 말해주며,

이렇게 정확한 증거도 있다는 것을 범인이 알려준다.

요코가 약간의 추측을 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그것이 범인이나 사건을 밝혀내는 추리라고 볼수는 없을 것 같다.

그래서 '탐정' 혹은 '여류 탐정', '진실을 파헤치는' 등의 키워드가 강조되어

책을 기대하고 본 것에 비해

아쉽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추리 소설을 좋아하거나, 탐정이 추리해 가는 그렇게 실마리를 적극적으로 해결해가는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이 책은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 같고,

그 보다는 특이하고 기이한 소재의 이야기나 약간 싸-한 듯한 미스터리한 느낌,

이상심의 공포?와 같은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오히려 흥미롭다고 느껴지실 것 같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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