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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컷 ONE CUT - 이미지로 설득하는 비주얼 브랜드텔링 전략
홍우림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12월
평점 :
*서평단 활동 도서 지원

처음에는 '원 컷(ONE CUT)'이라는 도서의 이름에서 어떤 도서일지 궁금증이 생겼다. 그리고 흑백의 표지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도서의 제목 아래 적힌 '이미지로 설득하는 비주얼 브랜드텔린 전략'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비주얼 브랜드텔링' 표현에서 약간의 감은 오지만, 직접 이런 용어를 들어본 것은 처음이어서 약간의 궁금증이 생겼다. 그리고 '한국인 IPA 어워즈 올해의 에디토리얼 작가'라는 작가에 대한 정보에서 읽어보고 싶어졌다. '뉴욕, 파리, 로마 등 메이저 사진 공모전 50회 이상 수상' 이라는 문구도 적혀있었다. '최초'라는 것에는 궁금증이 따른다. 처음을 이룬 저자가 궁금해졌다. 띠지를 보니, '브랜드의 운명을 결정하는 시간, 1초'라고 적혀 있었다. 어쩌면 이 문구에서 부터 책의 제목이 나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었다. 'Part 1. 비주얼 브랜드텔링의 힘', 'Part 2. 비주얼 브랜드텔링의 다섯 가지 요소', 'Part 3. 이미지로 브랜딩하다'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파트 1은 1장, 파트 2는 2장 부터 6장, 파트 3은 7장으로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보통 각 파트마다 장을 하나씩 다시 세는 것이 많았는데 이렇게 전체적으로 장의 이름을 이어서 제시한 것이 좀 신선했다. 어쩌면 각 장의 내용이 나누어지는 느낌이 아닌 하나의 여정 처럼 이어지며 단계별 파트로 구성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장으로 이루어진 파트 2 부분의 내용이 가장 궁금했다. 그렇지만,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이기에 순서대로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았고, 하나로 이어지는 과정이라면, 그 시작점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았다.
파트 1은 '비주얼 브랜드텔링의 힘'이었다. 그리고 하나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장에도 이름이 있었다. '1장. 사람을 움직이는 이미지의 비밀'이었다. 여기에서는 표지에서부터 보여져 궁금했던 '브랜드의 운명을 결정하는 시간, 1초'에 대한 내용과 왜 브랜딩에 이미지가 중요한지, 그리고 내 이미지에 사람들이 반응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나의 브랜드 이미지 진단하기도 있는데, '무색무취' 브랜드, '광고형' 브랜드, '팬덤' 브랜드. '비주얼 브랜드텔링' 브랜드 -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누어 점검했다. 그리고 마지막은 '마음을 움직이는 이미지의 다섯 가지 비밀'이었다.
어쩌면, 마지막 내용이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만 확인할 수 도 있지만, 이미지에 대한 고민으로 도서를 펼쳤거나 도서의 내용을 알아가고 싶은 분이라면 앞에서 부터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저 제시 하는 형태가 아니라 질문의 여정에 대한 만남으로 다섯 가지 비밀 부분이 연결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왜'에 대한 답을 찾았습니다. 왜 이미지가 브랜드의 운명을 결정하는지, 왜 사람들은 내 이미지에 반응하지 않는지, 왜 먹진 이미지마으로는 부족한지, 왜 '브랜드 이미지'와 '브랜딩 이미지'를 구분해야 하는지, 나의 현재 주소는 어디인지, 그리고 이제 한가지 질문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라고 한다.
이제는 읽기보다는 보는 시대라는 생각이 들어, 이미지 브랜드에 대한 내용과 이미지가 어덯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에 대한 내용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저자는 어릴 적 아버지의 큰 서재에 가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미지의 힘을 말한다. '이처럼 이미지는 이 짧은 시간에 사람의 뇌에 메시지, 이야기, 감정, 기억 등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직관적인 '이미지의 힘' 입니다.' 지금의 시대야 말로 이러한 이미지의 힘이 많이 강조되어지고, 그러한 변화의 시기나 경향을 넘어 정말 보는 시각적 시대인 것 같다. 저자는 '우리가 얼마나 좋은 지'만 보여주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한다. 그리고 브랜드를 만나는 시간은 갈수록 짧아지고, 수많은 경쟁자들과 비슷하게 일방적인 방식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반복한다면 사람들은 우리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을 겁니다.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의 이야기로 말하는 것, 이것이 비주얼 브랜드텔링의 시작 입니다.'라고 말한다. 이미지와 브랜드에 대한 고민과 도전을 하는 이들이 더 많아진 시대인 것 같다. 그렇기에 이 책을 만나 유익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이들도 많을 것 같다. 그리고 그러한 분야에 있지 않아도 지금의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생각과 시선 전환의 시간을 선사해주는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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