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100 사회 해설학습서 초등 4 - 최고의 선생님이 풀어 주는 THiNK 100 해설학습서 4학년 3
김대균 외 지음 / 웅진씽크하우스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웅진씽크빅 해설학습서 _ 초등학생 사회참고서 /초등학생 사회문제집

 

 

 

 

초등 3학년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울 아들 3학년이 되어 사회과목을 처음 접하고

 다행스럽게도 사회에 쉽다고 말하고 좋아해주었지요,

그런데 이상하게 3학년 1학기 중간.기말고사와 2학기 중간.기말고사 총 4번의

사회시험중에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만 100점을 받고 이후 3번의 시험에선

 꼭 1~2문제를 틀리곤 하더라구요.

 

 

어려워하지 않더라도 사회가 엄마들 세대와는 달리 깊이있는 생각,탐구능력

그리고 종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이 나오는지라 그런듯해요.

 

 

 

 

 

겨울방학에 초등3학년 사회교과서를 다시 되짚어 보는 시간과 함께

초등 4학년 사회를 미리 준비하는 중인데, 웅진씽크빅 사회해설학습서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사회탐구 책(전집)과 함께 웅진씽크빅 사회 해설학습서를 통해 초등4학년 사회 문제를 미리 엿보고

알아가는데 참고서로 활용하고 있고 더불어 문제를 풀며 문제집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는 똑소리 나는

웅진씽크빅 사회 해설학습서를 살펴볼께요.

 

 

 

 

초등4학년 사회 1학기

 

-1.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 2. 주민 참여와 우리 시.도의 발전

 

-3.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지역

 

 

이 중에서 1.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모습을 살펴봤어요.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모습은 구체적으로

우리 지역이 자리 잡은 곳,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우리 지역의 생활 모습, 우리 지역 현장 답사를 다루고 있어요.

 

 

 

우리 고장의 위치와 영역을 알아보는 문제에요.

 

 

 

 곰돌이 : 안녕, 만나서 반가워.

 

 호랑이 : 응, 곤충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만나 얘기할 수 있어 정말 좋다.

 

 곰돌이 : 난 서울에 사는데, 다른 지방의 곤충 얘기를 듣고 싶어 가입했어.

 

 독수리 : 우리 집은 대전이야. 호랑이 넌 어디 사는데 그렇게 곤충 사진이 많아?

 

 호랑이 : 나는 담양에 살아. 전라남도에 있는 고장인데, 곤충이 많아.

 

 곰돌이 : 거긴 어디야?

 

곰돌이,호랑이,독수리의 이야기에서 나온 사는 지역을 지도에 똑바로 표시하고

아래 설명까지 정확한 것을 찾는 문제에요.

일단 서울,대전,담양의 위치를 알아야하고 주변에 어느 지역과

맞닿아 있는지도 알아야하며

지도에 맞게 표시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해요.

 

그리고 설명이 맞는지도 살펴보아야하구요, 한 번에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지도에 맞게 표시되었는지 한 번 걸러내고 설명이 맞는 것을 찾아내야 하는

두 번의 확인이 들어가서 맞는 답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지역의 위치라곤 서울,강원도, 제주도 밖에 모르는 엄마인 전

 이 문제 보고 머릿속이 하애졌어요...ㅎㅎ

 

 

 

지리에 강한 울 아들은 요걸 아주 쉽게 풀었더라구요, 제가 확인하고자 물어보니 설명도 퍼펙트...

 

1,2,3번은 모두 백지도에 곰돌이가 사는 서울, 독수리가 사는 대전,호랑이가 사는 담양의 영역을

서울특별시,대전광역시,전라남도에 각각 잘 표시했어요,

그런데 4번은 담양이 대전의 남쪽에 있다는 말은

마자지만 전라남도가 아닌 전라북도에 영역을 잘못 표시했고,

1번과 2번은 방위를 사용하지 않고 위쪽, 아래쪽이라고 위치를 표현했으며

주어진 조건에 맞지 않아 결국 위치와 영역을 모두 바르게

표현한 정답은 3번 호랑이는 담양에 삽니다. 담양은 서울의 남쪽에 있습니다.

 

웅진씽크빅 사회학습서는 이렇게 문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참고서의 역활을 제대로 해주고 있어요. 저처럼 지리에 약한 엄마도 아이의 사회공부를

사회 해설학습서의 도움을 받아 가르치는데 어려움을 덜 수 있거든요.

학창시절 사회과목은 암기위주라 어려웠지만 시험 전에 암기를 통해

 달달 외워 시험점수는 잘 나왔었지요,

 

하지만 지나고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고 특히나 요즘 초등학생 사회는 그때처럼

암기식이 아닌 그림이나 사진 주어진 상황을 보고 깊이있게 탐구하고

 사고하여 문제를 풀어내야 하는터 라 교육의 어려움이 많은거 같아요.

 

 

 

 

해설 하단에 교과서 핵심 코너를 통해 중요한 핵심을 짚어주고 있어요.

여기선 위치,영역의 뜻을 정의해주었네요.

 

다지기문제를 통해 교과서 핵심 내용인 위치,영역을 되짚어보았구요.

 

 

 

 

 

우리나라 영토의 특징은 뭘까 알아봤어요.

민지,상효, 영재, 도연, 나경의 이야기를 읽고 영토의 특징에 대해 바르게 말한 친구가 누구인지 찾는 문제에요.

 

 

이 문제를 풀려면 우리나라 영토의 특징 즉 동.서.남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알아야해요.

 

1번 민지-우리나라는 동해,서해,남해로 둘러싸여 있지만 북쪽은 아시아 대륙과 연결되어 있어.

우리나라는 섬이 아니라 아시아 대륙의 동쪽에 있는 반도니까 이건 틀린 설명!

 

2번 상효 -제주도가 우리나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영토야.

우리나라 영토의 남쪽 끝은 마라도야.

 

3번 영재 -우리나라의 서쪽 끝은 독도지.

우리나라 영토의 서쪽 끝은 마안도, 동쪽 끝은 독도, 북쪽 끝은 온성이야.

 

4번 도연-우리나라는 아시아 대륙과 붙어 있는 반도야.

우리나라 영토의 특징에 대해 정확히 말하고 있으니 정답은 4번!!!

 

5번 나경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섬은 울릉도야.

독도는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도로 우리나라의 동쪽 끝이야.

이렇게 우리나라 영토의 동서남북 끝을 4극 이라고 해.

 

 

 

이 문제를 통해 우리나라 영토의 특징이 무엇인지 알게 되며 동서남북 끝인 4극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요.

 

 

 

 

방위와 좌표로 위치르 표현하는 법에서 대화를 읽고 지역의 위치를 바르게 설명한 것을 찾는 문제에요.

방위를 나타낸 지도와 좌표를 표시한 지도 두 가지를 모두 제대로 살펴보아야 문제를 풀 수 있어요.

 

문제 바로 뒷 장에 해설과 함께 정답이 나와있으며 좌측 상단에 문제의 난위도가 표시되어 있어요.

이 문제는 지끈지끈 풀기 어려운 문제에요.

 

 

 

 

요즘 초등학생 사회가 어떠한지 알 수 있는 문제에요.

 

자연환경에 따라 생활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단원으로

사진을 보고 그 지역의자연환경과 생활 모습이 바르게 설명된 것을 찾는 문제에요.

 

 

 

 

 

지역의 지형과 기후의 특징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지요.

 

1번 사진은 계화도의 간척지 모습으로 호수나 바다에 둑을 쌓고 그 안의 물을 빼내어 농사를

짓거나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땅  즉 간척지에요.

간척지의 넓은 땅에서는 주로 논농사를 지으므로 땅이 좁아 밭농사를 짓는다는 설명은 틀린것이지요.

 

2번은 강원도 산간 지역의 너와집이며 너와집은 나무를 기와처럼 만들어 지붕에 얹은 집이에요,

따라서 돌로 만든 집이라는 설명은 틀린것이지요.

 

3번은 제주도의 집으로 바람이 강한 제주도에서 초가지붕이 날아가지 않도록 밧줄로 단단히 묶은 것이 특징이요.

 

4번은 강원도의 황태 덕장으로 동해에서 잡은 명태를 대관령의 겨울바람을 맞혀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며 말리는 것으로 여름에 덥고 비가 많이 오는 건 강원도의 기후와 맞지 않고

 황태 만드는 것과도 상관이 없으므로 틀린 설명이에요.

 

5번은 울릉도의 집 형태로 집 안에 눈이 들어가는 것을 막으려고 억새를 엮어서 지붕과 벽에

둘렀으며 이를 '우데기'라고 불러요. 따라서 정답은 5번!!

 

 

이 문제는 사진을 보고 무엇인지 1차적으로 생각하고 그 집을 짓는 지역의 기후와 생활환경을

유추하여 정답을 찾아내야 하는 탐구과정이 꼭 필요한 문제에요.

실제로 이러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오게 되는데 이런 유형은 무조건 외워서 되는 것은 아니며

꾸준하게 살펴보는 탐구심과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놓고 연결하여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지요.


 

 

웅진씽크빅 해설학습서 - 초등4학년 사회해설학습서는 위에서 본봐대로 초등학교 사회문제가 결코 녹녹치

않으며 암기를 통해서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며

때문에 사회과목의 이해를 도와주는 해설학습서가 꼭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게 하지요.

 

 

3학년에 사회과목을 배우면서 느낌 점은 사회란 과목이 문제집만  푼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암기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도 없다는 점이에요.

체험학습을 통해 자기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 그리고 교과서에서 배운 사회를 충분한 해설을 통해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학습서,참고서가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겨울방학동안 사회를 다시 되짚어보고 초등4학년 사회를 살펴보고 알아보는 과정에서

웅진씽크빅 사회해설학습서의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더불어 국어,수학,과학 해설학습서도 완비해 놓고 짬짬히 들여다보려고 노력중이에요.

4학년부터는 고학년에 진입하는 학년이고 공부의 체계가 잡혀있지 않을 경우

학년이 높아질수록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커질거라고 생각되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노력중이거든요.

사회 해설학습서로 우리 아들도 엄마인 저도 함께 많은 도움을 받게 되는건

 

적절한 문제예시와 그 문제의 해결과정을 돕는 꼼꼼하고 구체적인 해설과 교과서 핵심 정리와 다지기문제를

통해 사회과목을 정리하고 습득하는 덕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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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1.9.1 - 17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웃기는 과학, 똑똑한 만화! 어린이 과학동아 (vol. 17)

 

 

뭐니 뭐니 해도 아이들은 만화로 된 스타일을 즐긴다, 하지만 그렇다고 만화스타일의 책만 보여주다간

 

문장스타일의 책읽기가 어려워질것이다. (갑자기 도입이 좀 엉뚱한가?)

 

어린이 과학동아에도 만화 부분이 있긴하다, 분명 그도 잘 보는 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잡지 스타일의 전개와 관심을 끌게 만드는 제목과 편집 때문인지

 

우리 아들은 어느덧 어린이 과학동아 애독자가 된듯하다.

 

vol.17 호에는 울 아들의 관심사였던 대구세계육상대회의 스타선수인

 

우사인볼트, 이신바예바 등이 등장한다.

 

 

육상의진화 비밀은 도구에 있다? 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든 육상을 잘하게 도와주는 도구에 대한

 

탐구인데 2AM의 멤버이자 아이돌 육상 100m에서 놀라운 달리기 실력을 보여준 조권의 모습이 나와있구

 

깝권 스타일로 소개하고 있어서 인상적이다.

 

그리고 대구세계육상대회에서 주목받았던 또 한 선수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로 출전한 피스토리우스, 일명 의족선수라 불린 이 선수가

 

달릴 수 있는데 도움이 된 것이 자세히 나와있다.

 

 

울 아들이 재미있게 봤던 또 하나의 주제는 도구, 동물도 쓴다! 라는 주제로

 

어떤 동물이 어떤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이다.

 

그리고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영화속 주제가 현실로도 가능한지 여부도 이야기를 풀어내어

 

무척 흥미롭다.

 


해외취재 부분에는 뉴칼레도니아 생태탐험대의 모습이 실려있는데,

 

뉴칼레도니아로 생태탐험을 떠난 아이들이 못내 부럽다.

 

엄마인 내가 부러운건 왜일까??...^^

 

 

고체,액체, 기체 물질의 상태 변화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어

 

초등학교에서 과학 교과서에 실린 내용과 연계해서 관심갖고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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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1.8.15 - 16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진작 받아서 너무 잘 보고 있는데 바쁘다보니 이제야 책 소개글을 올리게 되네요,

 

 

 

 

울 아들이 목 빠지게 언제오나 기다리는 어린이 과학잡지 [어린이 과학동화]

 

vol.16( 2011.8.15)가 도착했어요.



 

 

 

이번 달에는 부록으로 딱플+ 섭섭박사의 교과서 뛰어넘기가 있고

 

특집으로 명탐정 코난의 과학사건 X파일이 담겨있네요.

 

 



 

 

 

긴급취재로 올 여름 한반도를 덮친 물폭탄, 장마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중부지방에 물폭탄으로 산사태가 발행하고 많은 피해를 준 장마...

 

날씨를 결정하는 기단과 장마, 제트기류,산사태,폭염까지 여름과 관련된

 

여러가지 날씨에 대해서 심층취재를 싣고 있어요~~~

 

 

 



 

 

명탐정 코난의  과학사건  X파일에서는

 

세계 곳곳의 이상한 진동(우리나라 테크노마트/ 영국 런던 밀레니엄 다리 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공진 현상에 대해서 알아보았구요,

 

오바다 탐정의 음파 해저 탐험,우주의 암흑물질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과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울 아들은 과학을 좋아하는 편이긴한데 과학도 정말 깊에 들어가고자보면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데 명탐정 코난의 과학사건 X파일에선 공부를 위한 과학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과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떡볶이 아줌마의 자연탐구생활에서는 덩굴손을 가진 식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려주고

 

초등 4-2 식물의 세계, 중등1 식물의 영양 부분에 해당되는

 

덩굴손,줄기에 대한 부분을 보드게임 이라는 방식에 따라 퀴즈를 풀고 미션을 수행하며

 

알아보는 코너를 마련하고 있어서 재밌어해요.

 

 

 



 

 

 

 

도전과학영재의 문제를 접해보고 풀어가는 것을 통해 과학잡지라고 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다양한 과학적 사고를 가능케하고 흥미를 갖고 생각해보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부분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전! 나도 과학영재에 울 아들도 한 번 도전해볼까 싶어요.

 

울 아들도 과학영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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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써 봐! 영어 일기 - 하루 한 편 따라쓰기 훈련으로 영어일기 습관 만들기
백선엽 지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3학년인 울 아들 일반 유치원을 다녀서 일반적인 영어를 조금 접했고

영어로 된 아이들 영화나 프로그램을 간혹 봤으며 초등생이 되어 원어민 영어수업이

무료수업이라(작은 학교라) 하고 있는대요, 게임식으로 진행되는 원어민수업에서도

대답도 잘하는 편인거 같고 원어민 선생님을 어려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편이에요.

 

초등생이 되면서 매일 꾸준히 일기를 쓰게 해야지 마음 먹었으나

 그게 맘처럼 잘 안되더라구요,

우선 우리 아들이 글쓰는 자체를 싫어해요. 글씨를 쓰는걸 싫어해

서 선생님이 방학동안 글씨를 쓰는 연습하라고 하실 정도지요.

글씨를 쓴다는 자체에 흥미가 별로 없는거 같아요.-_-

 

아무튼 일반적인 일기와 함께 영어로도 한 줄씩 일기를 쓰게

 할 생각을 하고 보니 아무것도 없이 제가 지도를 하기엔 한계가 있겠더라구요,

일반적인 일기도 10줄 이상은 쓰는지라

그걸 영어로 쓰자니 아 엄마인 저의 영어실력이 어찌나 딸리는지.... 

 

 





영어일기를 쓰면 좋은 점은 어휘력향상, 영어로 생각하는 힘, 영어 문법 익히기,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는 점이에요.

일반적으로 일기를 쓰면서 글쓰고 생각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것처럼

영어를 듣고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는 능력 또한 매우 중요하니까 말이죠.

 

그러나 막상 영어일기를 쓰게 하려면 걸리는게 정말 많죠, 이게 어법은 많는것인지 표현이 적절한지 등에

대한 고민때문에 선뜻하기 어려운데 이럴 때 좋은 방법을 일단 쓰여진 영어일기를

따라써 보는 것이에요. 이미 제시된 영어일기를 따라 써봄으로서 문장쓰기에 대한

부담없이 당장 따라쓸 수 있고 올바른 문장을 쓸 수 있으며

실제 생활에 쓰여지는 다양한 표현을 배우고 듣기와 말하기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많은 장점이 있더라구요.

 

영어 일기 쓰기의 기본인 날찌쓰기를 제대로 쓰는 법, 줄여서 쓰는 법을 익히고

월(Month)과 요일(Day)쓰기, 날씨의 영어표현, 제목쓰기 등 기초적인 것을

먼저 익힐 수 있도록 제시해 주고 있어요.

울 아들 날짜쓰는 법과 월(Month)을 이 책을 통해 익혔구요

날씨표현, 제목 등도 이 책을 통해 알아가고 있네요.

시작단계라 완벽하진 않지만 꾸준히 해주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기본 영문법- 8품사, 영어문장 쓰기의 순서와 방법,동사의 종류와 구분,

주어에 따른 동사의 형태변화, 동사의 과거형,조동사will,동사+~ing,부정문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 있더라구요. 전 요거 중학교 때 배웠는데 완전 빠르죠 요즘은...^^

 

 



 

 

영어일기라고 같은 종류를 반복적으로 쓰는게 아니라 생활 일기, 특별한날 일기, 학습 일기, 만화 일기, 가족 일기

총 5가지 주제로 영어일기를주제와 상황을 골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시간 순서대로 하루를 정하고 기억에 남는 장소를 떠올려보고

잘한 일과 잘못한 일을 생각해보며 일어난 일에 대해 느낀 점을 솔직하게 써보아요.

예시를 통해 나의 하루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와 일을 정해 써보면 좋답니다.

 

 

 



 

 

울 아들의 경우는 특별한 일기를 써보기로 했어요, 8월 초에 인천 실미해수욕장을 다녀온지라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보며 71page Let's go to the beach! (바다로 가자!) 라는 영어일기를

따라써 보기로 한것이죠.

 

 



 

따라써보라고 하고 제가 집안일을 하는데 뭘 자꾸 물어보더라구요, 이유인즉

무작정 따라쓰기 보다는 요 내용에 해당이 안되는 부분을 빼고 실제 경험을

넣어서 쓰려고 하는 것이더라구요.  앗, 처음으로 영어일기 쓰기부터 그대로 따라쓰기 보다는

내용을 더 추가하고 일어났던 일을 떠올려 쓰려는 적극적인 모습에 칭찬 만땅으로 해주었네요...ㅎㅎㅎ

 

 

요 내용을 살짝 엿보면

 

My family went to the beach.

We took toys and snacks.

There were a lot of people.

We swam and played.

 

-이하 생략-

 

 

울 아들은 요 영어일기를 따라쓰며 동사의 과거형을 익힐 수 있었는데,

설거지하며 말로 한 번 이야기해주니 금방 받아들여서 놀랬어요.

좀 더 디테일한 표현까지 도전해보고 싶어하더라구요.

 

go ->went

take -> took

 

 

그리고 울 아들은 카툰이나 만화로 감정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만화일기가 있어서 그런 부분도 무척 좋더라구요.

좀 더 재밌고 내용을 축약해서 보여줄 수 있고 유머러스해 지는거 같거든요.

 

 





영어일기가 좋아지는 표현사전에서는 외모,옷,가족,감정,집,음식,계절과 날씨

,특별한 날, 동물,탈것,학교,장소,나의 하루,취미,건강,미래 등에 대한 표현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는대요, 나의 상황에 맞게 표현법을 통째로 익힐 수 있을듯해요.

 

반복적인 쓰기를 통해 내 것으로 받아들여 익숙하게 영어일기에 표현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좀 더 세심한 표현까지 덧붙여 나가

 디테일한 표현까지 가능해지지 않을까 싶거든요.

 

 

언어란 들으면 말을 하게 되고 말을 하게 되면 쓰기로 연결해주는대요,

이것이 동시에 이뤄진다면 균형적인 발달이 가능해지고 좀 더 풍성한 표현을 할 수 있잖아요.

영어일기 쓰기를 하고 싶긴한데 어떻게 시작하고 무엇을 해줘야할지 고민될 때

 따라써  봄으로 하나씩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시작해도 무난하지 않을까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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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1.8.1 - 15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어린이과학동아 2011.8.1 vol.15


 

 



 

 

 

우주왕복선을 타고 간 동물을 다루고 있는대요,

사람도 가보지 못한 우주를 탐험했던 동물들

 

그런 동물이 있어서 이후에 사람이 우주에 갈 수 있었음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나라 나로호 발사를 무척이나 안타까워하는 울 아들은 특별히 이번호에서는

이 부분에 관심을 기울여 보더라구요.


 

 

 

 

별별동물의 별별실험에서는 우주에서 거미집을 짓는 거미의 모습과

중력이 약한 우주공간에서 최초로 나비가 태어난 것 등 신기한게 많이 나와있네요.


 

 

 



 



 

 

인어와 관련된 이야기들과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겨있는대요

동화속 인어공주가 진짜로 존재한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늘 논쟁이고 궁금증이 되는거 같아요.


 

이번에 중국에서 열린 수영세계선수권을 아주 열심히 봐왔던터라 이 페이지도 열심히 보았어요.

수영을 겁이 많아 못하지만 나중에라도 바다속에서 인어처럼 뽀로로처럼 헤엄칠거라도 하네요...ㅎㅎ





 

 

세계 문화로의 여행(영국)과 스키타는 방법과 과학적인 원리도 알아봤어요.

 

 

쉬어갈 때 자주 보기도 하고 과학적인 호기심이 생길 때

과학관련 책을 읽다가 관련사항이 있을 때는 요 책을 자주보고 있어요.

 

정기구독을 고민하고 있을만큼 좋아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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