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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 [손가락 인형 포함] ㅣ 새롭게 읽는 손가락인형 이솝이야기 1
차보금 엮음, 고정아 그림 / 대교출판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토끼와 거북]새롭게 읽는 손가락인형 이솝이야기①
 글 차보금 /그림 고정아 /대교출판
 
토끼가 빠르다는 것,거북이 느리다는 것은 아이들이라면 다 아는 것일거에요.
토끼와 거북의 경주이야기도 아마 다들 아는 이야기일꺼구요. 우리 아들도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고 25개월된 우리 딸은 아직 잘 모르지만 토끼가 깡총깡총
뛴다거나 거북이 엉금엉금 긴다는 것 정도 아는 정도이구요.
[토끼와 거북]손으로 잡아보니 손에 잡히는 꼬마책이었구요, 표지를 찬찬히
살펴 보았더니 둥근 모서리가 눈에 띄고 그리고 제목 위에 작은 글씨가 눈에
들어왔어요. 새롭게 읽는 손가락인형 이솝이야기~



어쩐지 귀연 토끼인형과 거북인형이 들어있더라니.

이걸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싶어 표지를 넘겨봤어요.
센쓰만점 귀연 책이라는 점이 눈에 들어왔네요..표지를 넘겼을 때 
면지 부분에는 토끼의 모습과 당근이 뒷쪽 면지에는 거북의 모습과 1등
메달이 그려져 있었거든요.^^
이제 책 내용을 들여다 보았더랬죠...전체적인 스토리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토끼와 거북의 경주 이야기였어요, 그럼 특별한 점이 무얼까 
살펴봤지요. 이 책에는 토끼와 거북의 이름이 있어요,.
토끼이름은 [허키], 거북 이름은 [티미]에요.
그리고 허키(토끼)와 티미(거북)의 얼굴이 그려져 있고 둘이 대화를
주고 받아요. 귀여운 손가락 인형을 손가락에 끼고 허키(토끼) 그림이 
있는 대사는 토끼인형으로  실제감 있게 표현하고 티미(거북) 그림이
있는 대사는 거북인형으로 움직이고 실제로
살아서 말하는 것처럼 구연동화를 해주는 거에요. 


큰 아이(7살)는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도 구연동화처럼 읽어주니
재미있어 하고 둘째(25개월)는 인형이 움직이며 말을 하니 신기해하고
까르르 웃으며 잘 들어요.
그냥 책에 나온 글을 읽어주는 것보단 목소리를 변화시켜서 읽어주면 
더 좋아하는데, 이 책은 거기에 손가락 인형으로 구연동화를 해주며
동화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고 업그레이드 시켜줘서 좋았어요. 작은 
꼬마책이지만 효과는 만만점이라 할 수 있네요.
크기가 작아서 나들이 갈때나 외출할 때 갖고 가서 활용할 수 있는 
피크닉북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겠더라구요. 아이의 또래친구 집에
갈 때 가져가서 손가락인형으로 구연동화를 해주면 엄마의 멋진 모습에
아이도 흐뭇하고 자랑스러워할거에요. 
그래서 저도 다음번에 그렇게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손가락인형놀이는 그냥 귀로 듣는 동화가 아니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눈으로 보는 이미지(시청각 이미지)를 통해 동화의 내용에 대한 
기억력과 집중력을 훨씬 높여주어 좋아요. 아이의 손가락에 끼워주어 
엄마가 대사를 할 때 아이가 그에 맞는 인형을 움직이게 해주면 소근육 
발달과 지능도 발달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네요.
동화를 읽어줄때는 각각의 주인공의 특징을 살려 읽어주는 것이 좋은데,
인형놀이를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아이 혼자 TV를 보거나 책을 읽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다들 
알고 계시죠?
손가락 인형놀이를 통해 엄마,아빠와 아이가 서로 교감하고 마음을 
나누다보면 아이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사회성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와,작은 손가락 인형으로 동화책과 놀아보면
이렇게 좋은 점이 있다고 하니 소중한 아이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새롭게 읽는 손가락인형 이솝이야기①] 얼른 만나세요. 
전 아이들과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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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 곤충 학자가 들려주는 위대한 자연의 서사시 ㅣ 아이세움 논술명작 48
앙리 파브르 지음, 현소 엮음, 박승원 그림, 박우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곤충 학자가 들려주는 위대한 자연의 서사시[파브르 곤충기]

장 앙리 파브르 원작 / 현소 엮음 / 박승원 그림/박우현 한우리원장 감수/아이세움

 

[파브르곤충기]학창 시절 교과서에 소개된 쇠똥구리가 똥을 굴리는 장면과 이야기를

떠올리며 7살 아들과 함께 책을 보기 시작했다. 7살이라 혼자 보기엔 벅찼기에 간단하게

줄거리 위주와 그림위주로 이야기를 들려주고는 엄마인 내가 독차지하고 며칠간 손에

잡고 읽고서야 허기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양껏 먹은 아이마냥 흐뭇한 미소를 지어봤다.

학창시절 내가 기억했던 파브르곤충기 내용에 더하여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파브르곤충기]가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었던가 싶을 정도로 맘껏 빠졌던 행복한 책읽기

시간이었다.

작은 곤충이 보여주는 놀라운 자연의 섭리와 행동들이 놀라운 모습이기도 하지만 작은

곤충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고 살펴서 책으로 엮어낸 파브르의 인내력과 관찰력에 더욱

큰 점수와 함께 찬사를 보내는 바이다. 그럼 곤충을 관찰한 일종의 관찰일지 같은 이 책을

우리 아이들도 과연 좋아할까 하는 의문이 들 수 있기에 책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그림이나 동화적 이야기를 읽었던 아이라면 조금은 따분할 수도 있을지 모르기에 이 책은

우선 만화로 미리보기를 마련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책을 읽어가는 동기를 부여

해준다. 만화로 표현된 다양한 곤충들이 저마다 자기의 입장에서 말을 하기에 책 속의 이

야기에 한껏 귀를 기울이며 이야기를 읽어낼 준비 단계를 거칠 수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만화로 미리보기,어떤 이야기인지 살펴보기,이렇게  읽어 보세요를 통해 본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를 충분히 하여 이야기를 듣고 빠져들게 하는 책이었다.

자,이제 내용으로 들어가 보기로 하자.

노래기벌,쇠똥구리,곤충들의 길 찾기,놀고먹는 곤충들,전갈,매미,호랑거미 등으로

나뉘어서 이야기가 전개되어 각각의 이야기에 빠지게 되고 어느새 아이들은 파브르가

되어 각기 곤충들의 모습을 살펴보게 만들어준다. 그만큼 책이 알차다는 것이다.

꼭 필요한 부분에 그림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적절한 부분에서 곤충들이 등장하여

설명해주는 말풍선과 어려운 낱말 풀이는 책 읽기와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본문 내용도 재미있어 한 번 손에 잡으면 다 읽을때까지 놓치않게 되어 집중력도 커지고

책 후반부에는 작품소개와 작가소개가 있어 배경지식을 넓히는데 도움이 된다.

생각의 날개를 펴게 해주는 설명부분도 매우 알차며 단계별로 논술워크북 부분이 있어

논술적으로 연계하여 생각해보고 정리해보며 명작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받고 논술로

마무리하는 가장 이상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7살 아직은 논술워크북이 어려운

나이지만 곧 초등생이 되었을 때 많은 도움을 받을 그런책이 될것이라 믿고 있다.

초등 3학년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필히 보면 좋은 책이라 권해고 싶다.

(학년은 저의 주관적인 견해이므로 아이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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