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 가베놀이 : 도형편 - 선생님이 보는 가베놀이 지도서 ㅣ DIY 시리즈 놀이학습 5
박현이 지음 / 황금부엉이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들이 4살 때던가 한글교재와 함께 몬*소리 가베를 함께 구입했어요.

가베는 꼭 있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던터라 선뜻 구매를 했지요.

헌데 뭐 활용을 할 줄 알아야 해주지요, 그러다보니 그냥 갖고 있게 되고

7살 때 옆집 아이와 가베 연합수업을 받았더랬지요.

가베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좋기도 했지만, 1년의 수업이 끝나고 나니

엄마인 제가 가베지도를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또 가베는 그냥

한쪽을 차지하게 되더라구요.

 

나이터울이 4살이나 나는 둘째가 태어나면서 작은 것이라도

입에 넣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가베 놀이도 못해주었고 말이에요.

엄마인 제가 가베를 잘 활용해 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따로 공부한 것도 아니고 가베는 그저 어렵기만 했기에

제대로 된 활용서가 있으면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이 책은 그런 엄마들의 바램을 알고 만들어진게 아닐까 싶어요.

책을 살펴보니 교과서 문제를 가베 놀이를 해보며 그 문제를 풀며

완전히 이해하게 하는데 상당히 큰 도움이 되겠다 싶네요.

설명이 부족한 엄마라도 노이 진행 방법과 아이에게 할 말,

아이 입에서 이끌어 내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가베 놀이법이 담겨 있어서 선생님이나 엄마가 하는 방법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라도 놀이를 통해서 아이 스스로

이해를 해가도록 유도하는 점도 마음에 들구요.


가베를 통해서 다양한 놀이 방법을 해보고 개념 정리도 하게 되며

초등 학교 공부에도 상당한 부분에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수학을 아직은 좋아하는 우리 아들과 이 책을 겨울 방학에 적극

활용해 볼 생각이랍니다.

 

가베가 있지만 엄마가 이끌어주지 못한다면

가베로 놀이는 해주지만 체계적인 놀이법을 모른다면

가베를 통해 수학의 재미를 알아가게 하고 싶은 엄마들에게

이 책이 매우 유용하겠다 싶어요.

어떻게 해줄지 몰라서 먼지만 쌓여가고 그냥 놀잇감으로

전략했던 가베를 다시 끌어내게 만들어주는 좋은 지도서네요.

 

온라인을 통해 알게된 분이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 가베 수업을 들어서

선생님을 한다는 이야기를 접하고서 내심 부러웠는데, 저도 이 책을

통해서 가베로 입문해 볼까 싶어요.

우리 아이를 잘 이끌어주고 가베의 참 맛을 느껴보게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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