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우주 이야기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3
안드레아 에르네 지음, 페터 닐랜더 그림, 전대호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3
 
아이들이 자랄수록 궁금한 것도 많아지고 왜? 왜? 왜? 하는 질문과 호기심이 왕성해
지기에 충분하게 호기심을 해결해 주는 것은 엄마,아빠의 숙제인거 같아요.
첫째인 지원이는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건물이나 우주 같은 과학적인 것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어린이를 위한 우주 이야기> 책을 받았을 때 넘 기뻐하고
자주 꺼내어 혼자서도 즐겨 보구요 오빠의 그런 모습을 보며 저도 따라서 보는 둘째
4살(28개월)의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곤 한답니다.
이 책은 내용상으로는 당연히 우리 둘째가 보는 것은 무리지만 플랩부분이
있어서 들춰보는 재미에 보는 것 같아요.^^
어떤 이야기들이 있는지 살펴 보기로 할께요.
 
일단 전체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플랩 부분이 많아서 들춰보는 재미도 있고
우주라는 신비한 곳을 플랩을 들춰보며 더욱 신비롭게 만나게 되는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직접 가볼 수 없지만 책속의 플랩속에 숨겨진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알아가며 호기심을 스스로 충족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우주인들이 우주선 안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우주선 내부의 모습은 어떤지
로켓이 날아가는 원리부터 분리되는 과정을 플랩을 펼쳐보며 '우와~'를 연발하게
만드는 볼거리가 풍성한 책이라서 아이가 참 좋아라 한답니다.


맨 첫 장을 넘기면 지구의 모습이 보이고 그 부분을 펼치면(반 플랩형태)
태양을 중심으로 행성들을 볼 수 있어서 참 좋네요. 


태양부분은 5조각의 플랩으로 되어 있어서 펼쳐보면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 담겨있구요
로켓이 날아가는 원리를 설명과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부분도 좋았어요.
특히나 로켓을 들춰보면 로켓속의 명칭과 로켓을 구성하고 있는 부품들을 보며
로켓의 구조와 원리이해까지 도와주어서 참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저도 이 부분은 처음 보는건데 쉽게 이해가 되고 알 수 있어서 참 좋더군요.



요 부분은 나의 별자리를 알아보는 부분인대요, 옆 부분을 떼어내고 원반을
돌려보니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별자리를 알 수 있어서 재미있게 느껴지는 부분이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하지요. 직접 위치에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별자리를 보며 아이들은
상상하게 되고 흥미를 더욱 갖게 될테니 말이에요.
 
왜? 라는 궁금증을 갖고 출발한 우주에 대한 무한 궁금증은 설명을 통해 그림을 통해
플랩속을 탐험해 보는 것을 통해 속속들이 해소되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재미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 시간이 되어서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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