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잊지 못할 하루 : 현명한 엄마가 선물하는 - 에코맘의 놀이 육아 ㅣ 굿 페어런츠 시리즈 3
아만다 블레이크 소울 지음, 박미경 옮김 / 살림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현명한 엄마가 선물하는 내 아이의 잊지 못할 하루   (에코맘의 놀이육아) 아만다 블레이크 소울/살림

 

 

굿페어런츠 시리즈인 내 아이의 잊지 못할 하루 책을 맞이했답니다.

2002년 첫 아이를 낳았을 때 사전 육아지식도 전무한 상태였고 그 흔한 육아책도

준비하지 않고 낳으면 저절로 크는줄 알고 태평했던 초보엄마 시절을 떠올려보면

이렇게 좋은 육아서와 경험담이 묻어나는 책을 볼때면 새삼 놀라곤 한답니다.

첫 아이 낳았을 때 허둥대고 정신없는 저를 보고 친정언니가 육아책을 사주었을 때

그것만 보면 애를 다 키우는 줄 알았는데, 막상 우리 아들의 상태와 비교해보니

모르는게 참 많고 책에서 알려주는 정보가 도대체 뭔소린지 이해도 안되고

답답하기만 했었지요. 그 후로 아이가 자랄수록 육아 상식의 절대부족을 느끼고

강압적인 양육태도를 가졌던 융통성없는 엄마인 제 모습을 돌아보기도 했답니다.

무지하고 지혜롭지 못한 그런 초보맘 시절을 떠올리며 현명한 엄마,자상한 엄마의

모습을 책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기로 했답니다.

 

지은이가 소개하는 육아는 기존의 일반적인 육아가 아닌 스트레스 받는 육아방식을 탈피한

아이들과 놀아주며 키우는 즐거운 육아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답니다.

놀아주기에 자신도 없었고 제대로 놀아주지 못한 엄마인지라 보는내내 나는 왜 이렇게

해주지 못했을까 하는 반성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답니다.

거창한 것들보다 일상생활과 자연속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놀잇감을

만드는 작은 아이디어지만 반짝이는 지혜를 발견하게 됩니다.'

 

바느질카드,염색하기,펠트로 만든 블록퍼즐,아이들이 직접 만든 스토리책,잠자리가방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한 놀잇감과 만들기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따라해 보며

내 것으로 만들면 조금은 아이들과 잘 놀며 행복하고 즐거운 육아를 할 수 있겠구나

싶은 내용들이 가득하답니다.

아기에게 먹이고 입히고 키워서 아이가 자라면 학원에 보내주거나 유치원에 보내는

것이 다가 아님을 엄마가 어떻게 아이들과 놀아주어야 하는지를 알려주어

저처럼 놀이육아에 익숙치 못한 사람이나 초보엄마 혹은 놀이육아로 키우지 못한

분들에게 딱 맞는 비법을 전수할 책이랍니다.

요즘 이런저런 책을 접하며 책을 그냥 읽어주는 것만으로 끝나면 안되고

책의 내용이나 줄거리를 가지고 활용하고 독후활동을 해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를 깨닫고 있는 저로서도 이렇게 놀이육아로 키운다면

아이들의 창의력이나 상상력이 발달되는 것은 물론 엄마와의 유대감도 커지고

사랑을 주고 받으며 건강한 정서를 가진 아이들로 자라겠다 싶습니다.

엄마도 아이들과 놀이를 즐기며 힘든 육아가 아닌 즐거운 육아를 한다면

모두가 행복해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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