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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세상을 바꾼 텐 보이즈 - 만화 텐 보이즈 시리즈 1
채홍범 글.그림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만화 텐 보이즈 시리즈 ①
하나님을 사랑하고,위대한 꿈을 품게 하는 만화 세상을 바꾼 텐보이즈 /토기장이 주니어
위인전은 아이들에게 꼭 읽히는 필수 도서이잖아요, 아마도 위인들의 삶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텐 보이즈는 신앙적으로 위인이라 칭할 수 있는 열 명의 인물을 선택하여 그들의 어린
시절은 어땠으며 어떻게 신앙인으로 선택받고 훈련받으며 자랐는지 일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앙의 위인이라면 성인의 입장에선 간증 같은
느낌의 이야기라서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요.
텐 보이즈는 그런점을 감안해서 아이들이 읽기 쉽고 다가서기 쉽게 만화 형식을
취하고 있기에 아이들의 신앙의 눈을 키워주고 열 명의 신앙위인들의 삶을 쉽게
볼 수 있답니다.
제18회 파리 올림픽 100미터 경주의 영국대표로 출전한 에릭 리델은 경기가 일요일에
있자 주일을 성수하기 위해 포기하고 그로인해 이기적인 기독교인,조국을 배신한
사람으로 낙인찍히게 되었지만 끝까지 자신의 신앙의 고집을 꺾지 않았어요.
대신 일요일이 아닌 다른 날 경기가 열리는 400미터를 출전하게 되었고 주종목이
아니고 중거리라 다들 다른 사람의 우세를 점치는 가운데 그는 하늘을 보며 달려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팀닥터가 그에게 전해준 쪽지에는 이런 글이 새겨져 있었답니다.
하나님은 ’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내가 소중히 여기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글을 읽고 그는 최선을 다해 달렸고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내어 이기적인
기독교인에서 믿음으로 승리한 에릭,종교적 신념을 지킨 에릭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그가 중국으로 건너가 선교활동을 하며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는 일생을 보내다가 포로수용소에 갇히게 되고 그곳에서도 모범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을 전하다가 뇌종양으로 숨을 거두게 되었답니다.
에릭의 어린시절 모습을 보면 부모님이 선교사여서 주일 성수를 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주일은 내 것이니 주일을 지키라는 말씀에 아멘하며
즐겁게 자발적으로 주일을 지키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있기까지
자라온 과정을 살펴 보는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아이도 자신의 의지로 주일을 지키는가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유명한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이야기를 보며 자못 놀랬답니다. 왠지 너무나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썽꾸러기에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삶을
살았던 어린시절의 고백이 있는 간증을 보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1964년 앨라배마주 버밍엄에서 있었던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설교장면에서
그 당시 인종차별로 인해 흑인을 나쁜 존재로 보던 백인들로 하여금 인간의
피부색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모두를 사랑한다는 것을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입을 빌어 하나님이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온 세상으로 가거라.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여라."-마가복음 16:15
이 말씀을 실천한 이 시대 최고의 복음전도자인 빌리 그래함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이 쓰고자 하는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켜 주시는지 알게 됩니다.
열 명의 신앙위인들의 삶을 어린시절부터 잘 그려주어 아이들은 어린 신앙인을 보고
어떻게 자라는지 알게 되며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신앙의 꿈을 꾸게 될것입니다.
한 편의 이야기가 끝나면 기억하기-생각하기-기도하기를 통해 어리지만 강한
믿음의 아이를로 키워주는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영아부를 거쳐 유치부예배를 드리고 올해부터 초등1부로 올라가서 예배를 드리는
작은 예배자 우리 지원이의 신앙은 엄마인 제 뱃속부터 시작되었고 그동안 가기
싫은 날도 있었겠지만 엄마가 챙겨서 주일에는 항상 교회를 가서 예배를 드려야
하는 줄 알며 자랐습니다.
엄마의 말이 아니어도 스스로 주일을 성수하는 아이,예배를 사모하는 아이,믿음으로
성장하는 아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라면서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관심거리가
생길지라도 그것이 우선이 되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충실한 삶을 살며 꿈을 꾸는
아이가 되길 바라며 만화 텐 보이즈의 열 명의 신앙위인들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 아이가 되길 바래봅니다.
만화형식이지만 읽으면서 저도 눈물 지었답니다, 글과 그림을 맡은 채홍범님의 신앙의
고백과 만화가라는 사명을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