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냄비
Kodansha 지음, 한나리 옮김 / 니들북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결코 넓지않은 질그릇 냄비 안에

옹기종기 모여서 온기를 나누는 고양이들 사진으로 채워져 있는 책입니다.

 

왜 그렇게 고양이들은 좁고 불편해보이는 공간을 좋아라 하는 걸까요.  

<안녕, 나랑 악수할래?>의 저 고양이 발바닥 사진에 홀딱 넘어가

소장하지 않고는 못견디는 사람이라면

이번 질그릇 냄비를 소재로 한 고양이 사진첩도 마찬가지일 걸요.^^

 

이런 류의 책들은 읽으려고 구입하지 않습니다.ㅜ.ㅜ

소장하려고 삽니다. 두고두고 생각날 때 펼쳐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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