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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 단편선 ㅣ 소담 클래식 8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이은연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되었습니다♡

♡도스토옙스키 단편선♡
워낙 러시아의 대작가로 유명한 도스토옙스키의 작품들이라 기대되더라고요. <백야>, <남의 아내와 침대 밑 사나이>, <첫사랑> 3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도스토옙스키는 인간은 창작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며 살아있는 동안 창작을 거듭하며 자신을 표현할 것이라고 했어요. 그는 작품 속에 나타나는 중요한 주제인 인간을 탐구하는 데 평생을 바쳤어요. 살면서 부딪힐 수 있는 인간의 갈등을 다양하게 보여주기도 했고요.

그의 작품 속 사랑은 늘 고독하고 소외되어 있으며 대립과 갈등을 겪어요. 그리고 이러한 대립과 갈등을 인간에 대한 애정과 연민으로 풀어나가는 특징이 있어요.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의 문체가 많은 것 같아요. 짝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페테르부르크의 공상가는 거리를 거닐며 상상 속의 세계로 빠져들어요. 울고 있는 한 여인을 발견하고 백야에서의 밤이 시작되어요. 나스텐카라는 여인인데, 그녀와의 나흘 밤의 짧은 만남~ 그녀에게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음에도 공상가의 순수하고 조건없는 사랑은 계속되어요. 요즘같이 진정한 사랑이 뭔지 잘 모르겠는 시대에 읽으면..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깨달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지만- 더없는 기쁨의 순간이라고 표현한 것보면 진정한 사랑은 그런 것 같아요.

너의 하늘이 맑게 개기를, 너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밝고 평화롭기를, 그리고 감사함으로 가득한 어떤 외로운 가슴에 네가 심어 준 행복과 기쁨의 순간에 대해 축복받기를! -본문 중-
<백야>, <첫사랑>에서는 제가 그동안 알던 사랑이 아닌.. 새로운 사랑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남의 아내와 침대 밑 사나이>에서는 사랑의 다른 모습인 질투와 시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역시나 인간의 본성을 다루는 작품이예요. 조금 어렵기도해서~ 다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역시 고전은 고전이다!! 읽는동안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도스토옙스키 단편선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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