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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의 끝에서 너를 기다린 하루
봄비눈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5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되었습니다♡

♡파랑의 끝에서 너를 기다린 하루♡
지금 이 책을 다 읽고 울고있어요.ㅠ 예상은 했지만 예상치 못한 이야기~ 진짜 이런 가슴 먹먹한 이야기.. 영화로 제작되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주인공 백여름. 그녀는 30대 후반 교수예요. 이제 겨울방학을 앞두고 종강날~ 그리 사랑하지 않지만- 필요에 의한 현재 남자친구와 웨딩드레스 보러 가기로 한 날 남자친구는 바쁜 일이 있다고 혼자 가라고 해요. 그러던 중.. 사고로 죽음의 문턱에.. BCD 카페에 가게 된 여름~ 죽기 전, 원하는 시절로 돌아가 1년을 살 기회가 주어져요. 저도 30대 후반과 비슷한 40대 중반이라.. 이런 상황이 온다면~ 어느 시절로 갈까? 고민해보게 되더라고요.

저도 물론 첫사랑이 있었고..그 시절 너무 행복했지만~ 이렇게 여름이처럼 용기낼 수 있을까? 이 책처럼 서로 그 여름에서 만날 수 있을까? 수많은 의심과 궁금증으로 가득한 독서시간이었어요. 몽글몽글 첫사랑~ 저의 옛사랑들과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오빠 미얀^^; ) 과거 대학시절로의 추억여행같기도 하고~~ 읽는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예상치 못한 결말에 슬프기도 하였지만..어디선가 본적있는 스토리같기도 해요.

첫사랑에 있어서 용기내기는 참 쉽지 않구나.. 그 누구라도~ 나를 첫사랑으로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자체로도 그냥 행복할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게 아닐까요? 죽음의 순간에서 떠오르는 그 단 한사람~ 누굴까요?? 저는 첫사랑보다는 아이들일 것 같은데...ㅠㅠ 생각만해도 너무 슬프네요~~ 가슴 먹먹해지는 이. 책의 결말.. 이 더운 여름~ 행복하지만 슬픈 여름을 겪어보고 싶다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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