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4월 - 열네 살, 우리가 만난 4·19 이야기 생각학교 클클문고
정명섭 지음 / 생각학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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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표지가 벚꽃으로 아름다워 보이지만.. 내용은 결코 그렇지 않아요. 정명섭 작가님의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된..그해, 4월~ 4.19혁명 관련 내용이라 관심이 더 가더라고요. 4.19 혁명의 현장을 두 여중생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풀어낸 작품이예요. 

저는 역사 전공이라 역사 관련 책에 관심이 많아요~     요즘 둘째가 학교에서 사회 시간에 현대사를 배우는데 관심이 많더라고요. 이 책을 같이 읽으면 너무 좋을듯 싶었어요. 역사에 은근 관심도 많고~ 잘 물어보더라고요^^

책의 구성은 4월11일 마산, 4월14일 한성여중, 4월 18일 태평로, 4월19일 경무대, 4월20일 한성여중, 4월25일 국회의사당, 4월26일 승리의 태평로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의 내용은 이래요~ 1960년 4월에 마산에서 행방불명된 어린 학생이 바다 위에 떠올라요. ㅠㅠ 총을 쏜 사람은 경찰이었고~ 희생자는 많았어요. 이것을 보니- 최근 본 영화~ "내 이름은"이 떠올랐어요. 그 영화는 제주 4.3 항쟁을 소재로 하고 있는데~ 내용이 겹쳐서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김주열 군의 어머니 권찬주 여사의 1960년 5월 8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자식의 죽음 앞에서도 잘못된 것을 알려주고 기억해야 할 것을 되새겨주는..편지ㅜㅜ 4.19혁명에 희생된 모든 이와 그것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ㅜ.ㅜ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두려웠지만 물러서지 않았고, 흔들렸지만 멈추지 않았던 그녀들의 이야기. 그날 열네 살의 심장은 처음으로 세상을 향해 뛰기 시작했다는 대목이 감동적이더라고요. 세상이 무너지지 않게 버티려는 사람들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그해 4월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실을 토대로 한 소설이지만~ 정말 현실성있게 잘 이야기해 주어서 4.19혁명에 대해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그해4월, #생각학교, #정명섭,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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