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고 싶었는데 그전에 죽겠다 싶었다
최이솔 지음 / 현암사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도서는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성공하고 싶었는데 그전에 죽겠다 싶었다♡

생체 리듬으로

삶의 경로를 재탐색하는

인생 재설계 프로젝트

쉼 없이 달리다 몸이 무너졌다. 그때 알았다. 모든 속도는 결국, 내 몸이 허락한 만큼만 가능하다는 걸. -본문 중-

서울대만 가면 된다고 말하는 세상에서 벗어나 내가 기준이 되는 삶을 만들기로 한~~ 작가님!! 사실 서울대 가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작가님의 10년간의 질주!! 이렇게 노력해도~ 사실 이루기 쉬운 길은 아닌데.. 성공가도를 달리던 중- 몸의 이상 신호ㅠㅠ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 아닐 수가 없어요 ㅜ_ㅜ 5개의 직무와 창업을 경험해보고~ 정형화된 성공 방정식에 의문을 품게 된.. 획일화된 사회적 성공을 좇기보다는~ 나만의 리듬에 맞춰 편안하고 즐겁게- 살아가고자 하는 이야기예요. 

16년 동안 일기를 쓰며 자기 탐색을 이어온 실천갑 작가님이 존경스럽기까지 했어요. 처음에 인생의 나침반이 되는 가치관을 찾고~ 나의 정체성과 인생관을 정립하는 자기 이해가 필요하대요. 그리고 하루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나답게 설계하고~ 일주일을 조율하는데- 감정 지도도 만들고, 조화로운 한 주를 위한 셀프 점검표도 체크해보고~ 한 달을 설계 할 때는 작게 설계하고 크게 나아가는^^ 목표 트리 구조화 연습과 리듬을 살리는 월간 리추얼 등 배울 점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마지막 1년 목표는...생생한 삶의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나답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들을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하는지..잘 나와있어요. 선생님과 주고 받은 계획표~ 독서실에 붙여놓은 다짐~ 마인드과외 포스터~ 개명까지.. 자기 자신의 삶을 멋지게 계획하고 설계하는~~ 멋진 작가님을 저도 본받고 싶지만.. 제 아이들 훈민정음이 본받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오늘도 고민에 빠지는 늘.. 어려운 엄마지만~ 한국에서 살려면(?) 틀에 박힌.. 정형화 된.. 획일화 된.. 그런 삶도 조금은(?) 살아가야 되겠지만~ 그 안에서 자기만의 행복과 자기만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우리 가족이 되길 바래봅니다♡



#성공하고싶었는데그전에죽겠다싶었다, #현암사, #최이솔,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태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