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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의 오사카 - 나를 찾아 떠난 일본 여행 이야기 ㅣ 일본에서 한 달 살기 시리즈 7
김에녹 지음 / 세나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 된 후기입니다*♡한 달의 오사카♡
친정 식구들과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와서 그런지.. 오사카만 보면 반가운 마음이예요. 한 달의 오사카라니~ 저도 한 달 동안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좀 더 어렸을 때~ 자유롭게 길게 길게 여행을 할 걸- 후회되는 요즘인데..나중에라도 꼭! 기회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어디든 간다면..이렇게 기행문을 써보고 싶은 마음이네요^^* 요즘 오사카 가는 사람들도 많고~ 제 친구도 다음주 오사카 여행 간다고 해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며..이미 갔다 온 오사카의 추억을 되새겨보며 무척 행복했답니다^^
작가님의 새로운 나를 찾아 떠난 특별한 일본 여행인데~~ 오사카와 교토, 오사카 근교인 시라하마, 히메지, 오카야마, 구라시키 미관지구~~ 여행이 주는 최고의 선물을 받은 오사카에서의 한 달 이야기예요. 수많은 사진들과 함께 만나니..더 반가운 오사카♡ 벚꽃명소 오사카성에서의 여유있던 그 시간~~ 너무 좋았었거든요. 저희 친정식구들과의 여행은.. 3대가 함께해서 더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오사카성의 멋짐도 있었지만~ 산책하고..쇼핑하고.. 그런 것들이 더 기억에 남아요^_^ 제가 생각하는 좋은 여행이란..? 장소가 중요한 것보다는.. 누구와 함께 하는지가 더욱 중요한 것 같아요^_^

도톤보리도 너무 좋았는데.. 난바는 복잡했지만.. 수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휘황찬란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해서 좋았어요. 저의 친정오빠- 애들의 외삼촌이~ 식도락 여행을 좋아해서~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서울의 명동같은 느낌^^ 도톤보리의 글리코 상~ 오사카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곳! 비오는 도톤보리에서.. 밤거리를 돌아다닌 기억은 정말 잊지 못해요. 이 책을 읽고 갔으면- 더 찐으로~ 더 진심으로 오사카를 느껴볼 수 있었을텐데..아쉬움이 남았답니다. 못가본 중에는 한신 타이거스 경기 고시엔 구장 야구장..너무 가봤으면 좋았을텐데~ 요즘 야구에 푹빠져~ KT위즈파크에 최근만 이틀 건너로 갔다왔어요. 야구도 제대로 덕질하는 일본인들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샛노란 한신의 기념품들 너무 귀엽더라고요. 일본 고교 야구 문화의 발전~ 응원 문화도 일본에서 상당 부분 넘어왔다고 하는데- 한국 야구장과 일본 야구장을 비교해보고도 싶고^^ 너무 궁금하기도 해요. 다시 한 번 오사카를 간다면..꼭~ 야구장에 가리라!!!^^ 오사카의 못가본 곳들도 꼭 가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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