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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냉이 털 날리는 제주도로 혼저옵서예 - 털복숭이들과 베베집사의 묘생역전 스토리
베베집사 지음 / 흐름출판 / 2025년 3월
평점 :
이 도서는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고냉이 털 날리는 제주도로 혼저옵서예♡
아궁..표지부터~ 고양이 표정이 너무 귀여운~ 베베집사님의 책이예요. 제 요즘 절친 중~ 강아지 1마리, 고양이 3마리 키우는 집이 있거든요. 그 집 막내 고양이 이름이 베베라..너무 반갑더라고요. 귀요미 고냉이 베베보러- 그 집에 자주 놀러가거든요. 워낙 아기 때부터 봐서 베베너무 귀여워요♡ 저도 비숑 솜이를 키우고 있는데~ 요즘 고양이도 너무 귀엽고~ 키우고 싶더라고요. 혼저옵서예는.. 혼자 오라는게 아니라 어서 오세요라는 뜻이더라고요.
28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털복숭이들과 베베집사>에서 베베집사를 맡고 있으신.. 원래는 게임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했었는데~ 서울의 도시 길목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을 하나둘씩 입양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베베집사는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훌쩍 떠나요. 8마리 고양이들과 함께요. 이 책에는 서울깍쟁이 털복숭이들과 제주 토박이 털복숭이들~ 도합 22마리!! 후덜덜.. 이 많은 고양이들의 묘생 2회차 시골 라이프를 담았어요. 그리고 고양이들과의 이별 이야기도 나와요. 우선~ 초반부- 귀여운 고양이들 사진 보며- 힐링 힐링♡
1부에서는 어떻게 베베집사가 되었는지 스토리가 나오고요. 2부에서는 빠빠, 디올, 샤넬, 포우, 푸딩이, 앙꼬, 마일로 등 털복숭이들과의 묘연을 담고 있어요. 3부에서는 디올, 랭이, 포니, 레아, 토르의 이야기- 헤어짐과 이별에서 시작된 묘연들이 나오고요. 4부에서는 제주도에서의 스토리가 나와요.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는~ 귀여운 고양이들의 스토리..♡ 저 최근에 진짜 집앞까지 계속 계속 따라오는 고양이가 있었는데..그게 바로 묘연이었을까요? 비숑 솜이와의 동거가 걱정되어서 못데려오기는 했는데~ 계속 생각나는 개냥이네요. 베베집사가 앞으로도 고냥이들과 행복하길~~ 그리고 우리 동네 귀요미 베베집사에게 이 책을 선물할거예요^____^ 베베집사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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