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가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에세이를 좋아하는 저는 이런 류의 책을 정말 좋아해요. 표지도 화려하니.. 맑은 날 걷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의 화사함이 느껴졌어요.
내용은 미국 이민자가 되기까지의 과정~~ 한국에서 미국으로.. 과학자에서 심리상담가로.. 이러한 여정들이 담겨있어요. 곳곳에 두려움과 설렘이 가득한~ 이 책^^ 제가 걸어보지 않은 길이라.. 책으로 경험해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1장은 누구나 마음속에 변화를 꿈꾼다~ 2장은 변화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변화하지 않는 내가 더 두렵다~ 3장은 일단 행동하면 변화가 시작된다~ 4장은 변화의 고통은 복리의 성장으로 이끈다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렇게 파격적으로.. 다르게 살아보기 위해 떠나는 부모! 정말 결정도..선택도.. 쉽지 않았을텐데~~ 그 어려운 것을 해낸 작가님이 너무 존경스러웠어요. 저도 굉장히 변화를 추구하고~ 용기가 있는 편이지만... 그렇게 도전정신이 강한 저도.. 감히 쉽게 선택할 수 없는 길- 같거든요~ 저랑 제일 친한 친구가- 캐나다 이민을 갔고~~ 신랑이랑 제일 친한 친구가- 호주 이민을 갔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타지 생활이 정말 힘들고-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해요.ㅠㅠ 그 어려운 것을 극복하고.. 미국 이민을 떠난 그들과 자식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나를 잊어버리고 엄마로만 살아가는 이들(저도 포함..) 무언가 더 늦기전에 도전을 해야할 것 같아요. 그게 꼭 이민이 아니더라도..무언가 용기내어 도전하면~~ 멋진 인생이 펼쳐질 것 같아요. 오늘도 힘을 내어 봅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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