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이 하고 싶은 말 - 심리학자이자 아동문학가가 들려주는
패트리시아 페르난데스 비에베라흐 지음, 타니아 레시오 그림, 김영옥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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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이 하고 싶은 말♡

심리학자이자

아동문학가가 들려주는

감정이 하고 싶은 말

저는 그림책을 좋아하는 편이예요. 그림책은 아이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어른도 읽으면서-힐링이 되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보면 더 좋고요♡♡♡ 귀여운 토끼와 당근이 가득한 표지^^ 감정들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책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처음 그리움이 나와요. 반딧불이들은 낮에 지난밤을 그리워하며 어둠이 찾아오기를 바란대요. 그리움은 예전의 따뜻하고 빛나는 시간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지금 이 순간들이 그리움이 될 수 있도록- 하루 하루 소중한 시간들을 아끼고 사랑해야겠어요. 

기쁨은 원숭이들이 나와요. 아껴주는 친구들과 놀 때 시간가는 줄 몰라요. 친구들이 모두 행복할 때 기쁘고요. 기쁨은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 어떨 때 행복한지 알려줘요. 

질투는 사자와 하이에나가 나와요. 하이에나는 사자처럼 웅장하고 멋진 갈기도 갖고 싶어서 질투나요. 질투는 내가 얼마나 멋진 걸 가졌는지 잊을 때 생겨난대요. 내가 가진 것들이 얼마나 특별한지 알면 질투는 호기심으로 바뀌어요.

사랑은 나비와 꽃들이 등장해요.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고 아껴주지요. 사랑은 나라서 충분히 멋지고 아름답다고 느끼게 해요. 

공감은 거북이를 본 돌고래가 나와요. 내가 소중한 만큼 너도 소중하기 때문에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공감이예요. 

슬픔은 길 잃은 강아지가 나와요. 슬픔은 내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준대요.

이외에도 화, 죄책감, 두려움, 믿음, 쑥스러움, 안심, 불안, 자존감, 호기심, 혐오, 좌절감, 자부심, 어색함, 만족 등 다양한 감정들이 여러 동물들과 함께 소개되어요. 이 책은 여러 감정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책이예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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