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7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7
김용세.김병섭 지음, 센개 그림 / 꿈터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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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7♡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실제 사연이 소개되는

한국형 판타지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은 벌써 여러권째 저희 책장에 소장되고 있어요^^ 저도 재밌게 읽고 있지만..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 스토리랍니다. 고민을 해결해주는 음식들이라니- 정말 현실에 존재하면 좋을 식당이예요^-^ 

이번 시즌7에서는..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맛, 꼬리를 잡는 맛, 부러우면 지는 맛, 트로트를 잘 부르는 맛으로 구성된 내용들이 등장해요~ 트로트에서 요즘.. 대세인-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트로트 열풍이 많은데- 트로트 잘 부르는 아이들도 정말 많더라고요^^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맛"은 친구들의 마음을 잘 모르겠는 연수의 이야기예요. 음식을 먹고 친구의 눈을 바라보면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옆의 강아지가 솜이 같아서 너무 귀엽더라고요^^  

누군가의 마음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하단다. 네 마음의 소리가 들리게 되는 순간, 더는 친구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을 거야.-본문 중-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내용이면서..교훈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꼬리를 잡는 맛"은 강력팀 형사 진수씨의 이야기인데..보이스피싱에 대한 이야기예요. 어머니가 당한 보이스피싱범을 잡기 위해.. 국수를 먹은 진수씨~ 뭔가 신비로운 비밀이 들어있어요. 

"부러우면 지는 맛"은 제목부터 웃기더라고요. 수학시험이 그저 재미있는 놀이인 영수~ 문제를 보면 답이 떠올라요. 만년 꼴찌 동수는 운동 천재예요. 영수는 동수가 부러워요. 첫사랑 지연이도 동수를 좋아해요. 부러우면 지는 맛은 라면이예요. 갑자기 공부를 못하고 운동을 잘하게 된 영수~ 뭔가 이상해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트로트를 잘 부르는 맛"은 4학년 설아의 이야기예요. 전학 온 현수는 단기간에 리틀 트로트대회에서 우승한 핵인싸예요. 오래 연습해도 안되는 설아ㅜㅜ 계란말이를 먹으니~ 실력이 좋아져요. 노래를 잘하고 싶은 설아의 실제 사연이 7권에 접수된 거예요^^ 4268개의 사연 중에 소개된 설아 이야기~ 다음 8권도 너무 너무 기대되네요^^ 훈민정음에게도 사연을 써보라고 해야겠어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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