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책~~~3권을 읽으며..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대단하지만 나도 참 대단하구나~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제우스를 만나고 온 미카엘 팽송~ 7일이 지났고 결승전을 앞두고 있어요. 많았던 신 후보생들은 이제 12명으로 줄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오징어 게임이 떠오르더라고요. 또, 신과 함께도 떠오르고~ 신비로운 시간이었어요. 우승을 하게 되는 후보생은 엘리시온 대로에 오르고, 탈락생들은 아에덴 섬의 주민으로 남게 되는 거예요. 결승전을 앞두고 또 다시 살인 사건이 일어나요. 미카엘 팽송의 연인인 마타하리가 희생되지요 ㅠㅠ 결승전에서 승리는 라울에게 돌아가요. 재경기를 해도 변함이 없자.. 미카엘은 동료를 살해하고~ 그는 18호 지구로 내려보내는 형벌을 당해요. 거기서 소설가이고~~ <신들의 왕국>이라는 소설을 쓰기로 해요. 그 안에서의 또 여러 사건들은- 정말 흥미로워요.
미처 읽지 못했던..<타나토노트>나 <천사들의 제국>을 읽고 싶어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대단하고, 신비롭고, 재미있어요^*^
이 책을 읽으며...내가 신이 된다면~ 또는 되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신이든 신이 아니든.. 이 책을 통해 배운 교훈들은 잊지 못할 거예요♡♡♡
미카엘, 미치고 싶지 않거든 자신이 누구인지,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지 상기하게. 왜냐하면 모든 영적 체험의 목적은 오직 한 가지이기 때문이야. 자신의 본질을, 물질과 시간 너머에 위치하는 자신의 본질을 상기하는 것, 그것을 되찾는 것이지. -본문 중-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신, #신제3부, #신3, #신제3부신들의신비, #신3신들의신비, #신들의신비, #열린책들, #베르나르베르베르,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