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제1부 (2024 리뉴얼) - 우리는 신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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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제1부 우리는 신♡

당신이 신이라면

무엇을 하겠는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워낙 유명하고~ 프랑스와 한국에서 도합 300만부 이상 판매된 역사적인 히트작 <신>이 새롭게 리뉴얼되어 나왔어요^^ 기존에는 5-6권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던데.. 꼭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무척 두꺼운 책이 3권이라 떨리기도 하였지만~ 읽어나가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챕터가 자잘하게 나누어져 있고 뭔가 글밥도 많아서- 이해가 잘 안되나 싶었는데..금방 빠져들어 읽었답니다^^ 

베르베르의 뛰어난 상상력으로.. 계획부터 집필까지~9년에 걸쳐서 했다는 것이 너무 멋지더라고요. 구성도 1권은 청색작업, 흑색작업 두 개로 이루어져있어서, 무슨 내용인지.. 상상을 할 수가 없더라고요. 기존의 소설들에 등장했던 미카엘 팽송. 그는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을 거쳐- 신에도 등장해요. 제가 성당 본명이 미카엘라라 반갑더라고요^^ 저랑 친했던 친구들이.. 가브리엘라, 라파엘라였어서- 우리는 3대 천사였답니다^-^ 

책 표지도 너무 제스타일~~ 이분법적인 두 파스텔톤이 은근히 잘 어울리는 책표지예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턱을 괴고 있으면서 살짝 미소 짓고 있는 표정도 좋더라고요. 

천사에서 신 후보생이 된 미카엘 팽송~ 그를 비롯한 144명의 후보생들은 신이 되기 위한 수업을 받아요.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몇몇 후보생들은 의문의 공격으로 죽어가고.. 미카엘 팽송 일행은 섬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서 탐험을 시작해요. 뭔가 오징어 게임이 상상되기도 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졌어요. 1번, 2번 번호 붙이며 내용이 구분되어 있는데~ 중간 중간 백과사전이 있어서..글씨체도 다르게 이어지더라고요. 구성도 특이한데- 이야기의 상상력은 더욱 재미있는~ 역시 베르베르스러운 책이예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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